윤리위 행정처분 요청, 현행 의료법대로 경고~자격정지 1개월 내에서사무장병원, 불법의료생협 등 비의료인의 불법행위에 대한 고발도 진행「대한의사협회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추진단」(단장 홍경표)은 지난 9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추진단은 의료인단체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실효적인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0월 5일 제74차 상임이사회에서 구성됐다.*추진단 구성 : 홍경표(위원장), 변태섭, 현병기, 양동호, 홍두선, 주영숙, 안양수, 김봉천, 김해영, 이스란(복지부), 문상준(복지부) ※ 울산 황성택 위원은 10. 12. 제75차 상임이사회에서 추가 위촉 예정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시범사업 추진에 있어 쟁점이 되는 사항들에 대해 최종 입장을 확정했다.시범사업의 평가 대상에 대해서는 현재 입법예고 중인 비도덕적 진료행위 8개 유형이 아직 의료계와의 충분한 조율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판단됨에 따라, 보건복지부의 입법예고안에 구애받지 않고 현행 의료법 제66조 제1항 의료인 품위손상행위만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윤리위원회 행정처분 양형 수위에 대해서도 현행 의료법에 명시
우리나라에서는 독감이 1월에서 3월 사이에 유행하는 경우가 가장 많기 때문에 항체가 생기는 기간과 예방효과가 지속되는 기간을 고려할 때 9월 하순에서 10월 중순사이 늦어도 11월까지는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좋다.독감 예방접종 우선 권장대상자는 △인플루엔자 고위험군(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6∼23개월 소아, 임신부)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하는 50∼64세 연령자 △인플루엔자 전파매개자가 될 수 있는 의료인, 환자가족 등이며, △조류 인플루엔자 인체감염 가능성이 있는 닭·오리 농장 및 관련 업계 종사자 등으로 이와 같은 사람들은 신속한 접종이 이루어 져야 한다.◎ 예방접종 전 청결은 필수, 어린이는 예진부터예방접종 전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몸 상태다. 예방접종 전 계속해서 몸에 열이 난다던지 급성 질환을 앓고 있다면 접종날짜를 미루는 것이 좋다. 혹시나 모를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서다. 접종날짜가 정해지면 전날 목욕을 하고 깨끗한 옷을 입는 것 등 몸을 청결히 해야 한다. 영유아의 경우 접종 전 아이의 건강상태를 충분히 관찰하고 반드시 의사의 예진을 받은 후 접종하는 것이 좋다. 접종 당일 미리 체온을 재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청소년과 일반성인도
고려대 안암병원 심혈관센터 홍순준·임도선 교수팀 연구BRIC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선정되기도‘Prospective randomized comparison of clinical and angiographic outcomes between everolimus-eluting vs. zotarolimus-eluting stents for treatment of coronary restenosis in drug-eluting stents: intravascular ultrasound volumetric analysis (RESTENT-ISR trial)’흉통을 유발하는 관상동맥 협착의 치료를 위해 활용되는 약물 용출성 스텐트의 효능을 분석한 결과, 에베로리무스 용출성 스텐트(Everolimus-eluting stent, 이하 EES)와 조타롤리무스 용출성 스텐트(Zotarolimus-eluting stent, 이하 ZES) 모두 비슷한 수준의 안전한 치료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심혈관용 스텐트는 심혈관계 질환 환자의 좁아진 혈관을 늘리기 위해 혈관에 주입하는 의료기기로 관상동맥의 치료 목적으로 쓰이고 있다. 풍선으로 혈관을 확대하는 시술에 비해 장점이 많아 약물
이식인 선수들 넘치는 체력으로 성공리에 마쳐기증자분의 뜻에 의 감사의 마음과 장기기증의 의미 되새기는 이식인체육대회 열려이식인들 건강한 모습으로 희망과 생명나눔 열기 확산장기 및 조직 기증 활성화를 도모하고, 올바른 기증문화 정착을 위한 운동을 통하여 생명 나눔의 정신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자는 취지로 설립된 (사)생명잇기(이사장 김순일,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 소장)에서는 생명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2017년 세계이식인경기대회 참가 종목의 기반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대한이식인연합회, 대한이식학회, 전국장기이식센터, 한국장기기증네트워크와 공동으로 ’2016 생명나눔, 이식인 체육대회‘를 지난 8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개최하였다.이 대회에는 이식인 선수뿐만 아니라 기증자와 기증자 가족, 이식인 선수 가족, 장기 기증 및 이식기관들과 민간단체 관련자들이 400 여명이 참석하였고 이 중 이식인과 장기이식 및 기증 관련 병원 및 단체에서 70여명이 선수로 활약을 하였다. 이 대회를 통하여 장기를 이식받은 이후에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장기 이식에 대한 시선을 바꿀 수 있는 의
세포치료제관련 임상연구를 수행하는 원내·외 연구자들에 개방서울대병원 첨단세포·유전자치료센터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연구시험기준을 충족하는 GMP(세포치료제 제조소; Good Manufacturing Practice)를 구축했다.첨단세포·유전자치료센터는 그동안 병원과 정부 주도의 선도형세포치료연구사업단 지원을 받아 임상연구용 세포치료제 개발 및 생산시설 구축에 주력해왔으며, 최근 식약처 GMP 기준을 완비함으로써 연구자들의 임상연구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센터장 김효수 교수(내과)는 “첨단세포·유전자치료센터는 연구중심병원을 지향하는 서울대병원의 핵심시설로 그동안 임상연구 수행에 필요한 장비와 시설을 갖추는 한편, GMP 운영 및 교육체계 구축에 힘써 왔다”며 “향후 연구자들이 응급임상을 비롯하여 연구자주도 임상 및 상업용 1상 임상연구를 수행하는 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서울대병원 첨단세포·유전자치료센터는 세계줄기세포시장에서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데 핵심적 위치를 선점할 수 있는 선도적 세포치료제 발굴 및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신청문의: 첨단세포·유전자치료센터(02-2072-0210)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가 10월 11일 ‘제7회 비만예방의 날 기념식 및 정책토론회’에서 비만 환자의 치료 및 관리를 통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박경희 교수는 한림의대에 재직한 2002년부터 아동․청소년 비만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지역사회와 학교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꾸준하게 진행해왔으며, 우리 사회가 비만을 ‘사회적 질병’으로 인식하는데 노력해온 점이 인정돼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특히 박경희 교수는 질병관리본부 연구과제인 아동․청소년 고도비만 중재연구 ‘아이캔(ICAAN: Intervention for Childhood and Adolescent obesity via Activity and Nutrition)’의 연구책임자로서 국내 최초로 정부, 학계, 지방자치단체가 연결된 고도비만 장기 중재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이에 대한 운영과 관리에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아이캔’은 아동․청소년 고도비만 장기추적 중재 연구로 탄생한 지역사회 기반 체중조절 프로그램이다. 24개월간의 비만환자 및 가족의 생활습관교정과 다양한 체중조절 활동들로 구성돼 있다.박경희 교수는
항 PD-1 면역항암제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3상 임상시험에서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서 유의한 결과PD-L1 발현율 50% 이상인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 단독요법에서 항암화학요법 대비 진행 또는 사망위험 50% 감소, 사망 위험 40% 감소 효과비소세포폐암 외에도 방광암, 흑색종 등 12개 암종의 단독 또는 병용요법 추가 임상 데이터 발표한국 MSD(대표 아비 벤쇼산)는 지난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2016)에서 진행성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제로 자사의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단독/병용요법을 평가한 새로운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키트루다는 항 PD-1 면역항암제 중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하게 3상 임상시험에서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서 유의한 결과를 보이게 되었다.PD-L1 발현이 높은(종양비율점수(TPS) ≥50%) 편평 및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평가한 KEYNOTE-024 연구에서 키트루다는 표준 요법인 백금 기반의 2제 요법에 비해 질환의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이 50% 감소하고 사망 위험은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SMO 2016 - The 41st 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Cancer Congress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 CheckMate-016에서 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신세포암 환자에서 40.4%의 객관적 반응률 보이며 지속적인 반응 확인옵디보는 CheckMate-141의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 환자의 PRO(Patient-Reported Outcomes, 환자 보고 성과)를 통해, 대부분 활동 기능 영역에서 악화되는 기간을 2배 이상 늦춰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지난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2016년 유럽종양학회(ESMO) 연례회의에서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은 신세포암에 대해, 옵디보 단독요법은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에 대해 새로운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은 전이성 신세포암 환자에서 객관적 반응률을 개선했고, 옵디보는 재발성 또는 전이성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했다.이번에 발표된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의 임상시험인 CheckMate-016은, 이전에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