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도 높은 유전자 변이 검사는 정밀의료 실현의 전제 조건”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9월 12일 정밀의료 임상시험 지원을 위한 ‘암 유전체 검사실’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정밀의료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암 유전체 검사실은 암 환자의 맞춤 항암제 처방에 필요한 유전자 변이를 찾아내는 검사를 수행한다. 특히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에 기반한 유전자 검사법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검사를 통해 개발 중인 치료제의 표적이 되는 유전자 변이가 발견된 환자에 대해서는 임상시험을 실시하게 되고 점차 대상 암종과 치료제 범위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은 “신뢰도 높은 유전자 변이 검사는 정밀의료 실현의 전제 조건”이라며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정밀의료 국가전략 프로젝트에서 추진 중인 한국인 1만 명의 암 유전체 분석을 통한 암 진단 및 치료 시스템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의대 정보의학실과 서울대병원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는 9월 9일 서울대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K-CDM: 한국형 공통데이터모델 구축을 통한 약물부작용 관리의 미래”를 주제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약물부작용 관리를 위한 한국형 공통데이터모델(K-CDM) 구축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충북대 강민규 교수가 최근 10년 간 국내 약물 부작용 관리현황정보를 설명하며, 의료정보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선제적, 능동적 실시간 감시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서울의대 정보의학실의 김주한 교수는 이러한 동향에 맞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지원으로 한국형 공통데이터모델인 ‘K-CDM’를 구축해 다기관 의료정보 빅데이터를 통합하는 범국가적 약물 부작용 감시체계인 K-Sentinel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약물부작용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이어진 약물부작용감시활동 방향에 관한 일선의료기관 간담회에서는 의료기관에서의 약물부작용 관리의 필요성과 문제점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뤄졌으며, 서울대병원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의 강혜련 교수는 기존의 자발적 보고에 의존한 수동적 약물부작용 감시체계가 환자안전과 약물부작용에 대한
다양한 분야 전문가 모여, 치료부터 관리까지 위암의 모든 정보 제공"교육을 더욱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서울대병원 위암센터(센터장 양한광)는 최근 ‘제600회 환자와 가족을 위한 위암 통합교육’을 개최했다.2004년 11월 시작된 이 교육은 검증되지 않은 의학정보의 홍수 속에서,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위암 환자와 가족의 위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교육에서는 위장관외과, 종양내과, 위암 전담 코디네이터, 영양사 등 위암 진료에 관여하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위암의 발생과 치료, 수술 후 회복, 간호 및 식이요법 등을 강의하고 관련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교육은 90분에 걸쳐 진행되며, 매주 30여 명, 현재까지 총 1만5,000여 명의 위암 환자와 가족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위암 수술 후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한 환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료진이 전달하지 못하는 환자로서의 진솔한 경험을 나누는 등 환자와 가족에게 암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양한광 센터장(외과 과장)은 “위암 환자와 가족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나누고, 교육을 더욱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있어 가능합니다”"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서울대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는 9월 9일(금) 오전 11시 암병원 2층 서성환홀에서 제5회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자원봉사자들의 소속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안전하고 원활한 봉사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열린 이 행사에는 환우 및 강사 자원봉사자 약 30명과 암정보교육센터장 권택균(이비인후과) 교수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암정보교육센터는 환우 및 강사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바탕으로 암 치료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환우자원봉사자들은 1:1 상담과 ‘선배 암환우와의 대화’ 등 환우주도형 프로그램을 통해, 강사 자원봉사자는 각종 신체활동·예술치료·외모관리 등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나누고 있다.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약 30명의 환우 및 강사 자원봉사자들은 간단한 교류 후 암정보교육센터의 업무에 대한 소개, 문제 발생 예방 및 대처 방법,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교육 등을 받았다.암정보교육센터는 정기적으로 ‘자원봉사자의 날’을 행사를 갖고, 센터 운영에 필수적인 자원봉사자들이 전문적, 체계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목 관리엔 황.미.용만 기억하세요!황사와 미세먼지를 향해 ‘과립권‘을 날린다.영화의 한 장면 같은 진지한 분위기, 하지만 황비홍의 변발로 파격변신을 한 개그우먼 이세영과 능청스러운 이동휘의 조합이 눈길을 끌며 웃음을 자아낸다.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선보인 용각산쿨 신규 광고의 한 장면이다.보령제약의 ‘용각산쿨‘이 하반기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다.이전 이동휘, 이세영 커플이 출연한 패러디 광고를 통해 '용각산쿨'을 알렸다면, 하반기에 진행되는 2차광고는 용각산의 효능과 효과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광고는 절제된 위트와 함께 스타일리시한 B급 감성이 묻어나 독특한 느낌이 일품이다.신규광고는 황사, 미세먼지의 해결사 용각산 쿨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무협영화 ‘황비홍‘을 패러디한 ‘황미용(황사. 미세먼지엔. 용각산 쿨)‘이 등장해 유머러스한 컨셉과 젊고 세련된 감성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보령제약은배우 이동휘, 개그우먼 이세영을 모델로 내세운 젊은 감각의 광고를 이어가며 잠재고객인 20대는물론, 3040세대를 타깃화한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통해 한층 젊어진 브랜드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황사, 미세먼지는 더 이상 봄철의 불청객이
구강암 예방 및 저소득층 구강암 환자를 지원하는 ‘스마일 런(Run) 페스티벌’ 7년째 후원시민 2,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 마쳐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지난 11일(일) 진행된 구강암 환자를 위한 ‘2016 스마일 런(Run) 페스티벌’을 후원하고, 회사 임직원들이 행사에 동참했다.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하프(Half), 10km, 5km, 가족걷기 코스로 진행됐다. 약 2,500여명의 일반 시민들과 치과계 단체들이 참여했으며, 동국제약 임직원과 가족 50여명도 대회에 직접 참가했다.또한 동국제약 단체부스에서는, 구강관리의 기본이 되는 올바른 양치법을 생활화하자는 의미로 ‘인사덴트 닥터’ 치약 샘플을 나누어 주었다. 이와 함께 센텔라정량추출물이 함유된 ‘마데카 선크림’도 비치해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는 참가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이날 행사를 진행한 동국제약 관계자는 “구강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저소득층의 치료기금을 마련하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스마일 런
고대 구로병원은 9월 22일(목) 오후 2시부터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만성콩팥병과 예방’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감염내과 최민주 교수가 ‘만성콩팥병 환자에게 필요한 성인 예방접종’, 인공신장실 송지숙 간호사가 ‘칼륨은 왜 중요한가?’, 김민영 영양사가 ‘칼륨이 많은 식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감염관리사가 ‘감염관리를 위한 올바른 손씻기 방법’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 문의전화 02)2626-1070
헬스케어 스마트밴드 ‘직토워크’ 체험 기회 제공 및 미션 수행 통한 우수 활동자 시상2개월간 직토워크 브랜드 홍보 활동 참여헬스케어용 스마트밴드 개발 스타트업인 ㈜직토(www.zikto.com대표 김경태)는 대학생(휴학생 및 취업준비생 포함)을 대상으로 ‘직토워크’ 스마트밴드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소비자 홍보단 '제1기 직토 BT(Balance Trainer)'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직토 BT’는 균형 잡힌 삶을 위한 '내 삶의 밸런스 트레이너(Balance Trainer)'라는 의미로, 총 6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2개월 동안 ‘직토워크’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미션 수행 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할 예정이다.홍보단이 수행할 미션은 직토워크 체험 후기와 특장점, 나만의 활용법 등을 개인 블로그와 SNS에 올리는 것이다. 활동이 끝난 뒤에는 전원에게 수료증을 지급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시상도 할 계획이다.직토 BT 홍보단은 '건강'과 '헬스케어 스마트밴드'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휴학생, 취업준비생이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으며, 특히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하거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SNS 콘텐츠 작성이 가능한 지원자는 우대한다.지원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