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비뇨기과 원장 자살 원인에 분노안산시의사회는 20일 복지부의 강압적인 현지조사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성명서에 의하면 "최근 안산시 비뇨기과 원장의 자살사망사고의 원인이 복지부의 강압적 현지조사에 기인한 것임을 알고 분노를 금치 못한다"고 밝히면서 "환자의 치료에 교과서적 진료와 과학적 근거가 있는 치료를 하는데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진료하고 있으나 현실은 교과서적 진료가 아닌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지침을 따라야만 진료비를 받을 수 있는 것에 그 부당함을 지적했다"고 발표했다.의사는 의대 6년 수련의 5년 등 최소 11년을 의학공부를 하면서 환자의 치료에 교과서적 진료와 과학적 근거가 있는 치료를 하는데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진료하고 있다.또한 "심사평가원은 우리가 잘못된 청구를 하면 심사조정 이라는 단어로 진료비를 삭감을 하고 약제비까지 환수를 시킨다 그러나 반대로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청구임에도 실수로 청구코드를 빠뜨리고 청구를 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더 주지는 않고 청구코드가 누락되어서 받을수 있는 수가를 모른척하고 넘어가면서 예로 주사제를 사용하고 피하근육 코드를 누락하여 청구했다면 심사평가원은 주사제 약값만 지급하고. 당연히
혈액으로 6대암 위험도를 분석하는 기술혁신성에 대한 높은 평가받아기존 단일표지자검사 대비 다수의표지자를 분석하는 기술의 차별성으로 암검사의 새로운 대안될 것체계적인 자가건강관리를 위하여 소량의 혈액으로 혈액 내 단백 표지자(바이오마커)를 활용해 주요 6대 암의 위험도를 분석하는 체외진단 다지표검사 기술을 개발한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 ㈜바이오인프라가 지난 20일 TV조선이 주최하는 ‘TV조선 2016 경영대상’에서 ‘혁신경영 대상-기술혁신 부문’을 수상했다.‘TV조선 2016 경영대상’은 TV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주)바이오인프라의 김철우 대표는 암 검사 기술 개발에 대한 혁신성을 인정받아 혁신경영-기술혁신 부문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바이오인프라의 고유 혁신 기술인 ‘스마트 암 검사(약칭)’는 소량의 혈액만으로 만성질환 성격을 가진 주요 6대 암의 위험도를 자가건강관리 및 유지를 위해 분석해 볼 수 있는 체외진단 다지표 검사 기술이다. 수검자에게서 채혈한 혈액 내 다수의 단백 표지자(바이오마커)를 측정하여 암에 대한 위험도를 분석한다. 해당 기술은 보건복지부 보건신기술 인증을 받았으며,
미간 주름에 이어 눈가주름 까지 미용치료 적용 부위 확대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지난 15일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오민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눈가주름 개선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라 제오민은 18세 이상 60세 이하 성인의 눈둘레근(orbicularis) 활동과 관련된 중등도 내지 중증의 외안각 주름(눈가주름)을 개선하는데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멀츠는 눈가 외측 주름 치료에서 제오민의 효능과 안전성을 살펴보기 위해 위약과 비교한 전향적, 무작위, 이중 맹검의 국제적 다기관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중등도 내지 중증의 대칭성 눈가 외측 주름이 있는 28세~60세의 남여 환자 111명을 대상으로 한 본 임상에서는 제오민과 대조약물인 생리식염수를 투여 받은 그룹을 무작위 배정해 양쪽 눈 부위에 동일한 용량을 3 또는 4회 투여했다.본 임상연구에서 제오민의 주름개선 최대효과는 주사 후 14일에 나타났고, 눈가 주름 개선 효과는 최대 12주간까지 지속됐다. 22주에 걸쳐 진행된 안전성 평가에서도 제오민이 눈주위 주름에 대해 내약성이 우수하다는 것이 입증됐다. 이상반응을 경험한 피험자는 제오민군에서는 13명(15.7%)와 위약군
휴가 인파 몰리는 ‘7말8초’심정지 사고 대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숙지 필요# 지난 3월 11일 제주도 금호리조트 내 수영장에서 4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A씨를 발견한 리조트 여직원은 즉시 119에 신고하고, 수영장 안전요원 김영삼씨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김영삼씨는 리조트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들고 사고 현장으로 뛰어갔다. A씨의 일행이 심폐소생술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A씨는 여전히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김영삼씨는 곧바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작동시키고, 음성 안내에 따라 조치를 했다. A씨는 점차 의식을 되찾았고 때마침 도착한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어 정밀 검진을 받은 후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었다.김영삼씨는 “자신과 같은 응급구조 전문가라고 할지라도 응급 상황에서는 당황하기 마련”이라고 설명하며, “사고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하기 위해2년에 한 번씩 응급 처치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에도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6월 19일, 한국마사회 대구지사 김영중 소장과 이진호 응급구조사는 주차장에서 40대 후반 남성이 쓰러졌다는 보고를 받았다.2분
세포 내 신호전달 과정을 조절하는 PI3K 효소 억제함으로써, 암세포 생존, 증식, 전이 차단.보령제약 대사성질환 파이프라인과 함께 항암신약 파이프라인구축. 오픈이노베이션 통한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 보령제약(대표 최태홍)과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규호)은 20일 신규 항암제 개발을 위한 PI3K 저해제 기술이전 협약을 맺었다.이에 따라 보령제약은 한국화학연이 출원한 PI3K 저해제 특허에 대해 전용실시권을 가지며, 이를 바탕으로 2018년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PI3K (phosphoinositide 3-kinase)는 세포 내 신호전달 과정을 조절하는 효소로, 세포 성장, 증식 및 분화, 이동, 생존 등 여러 기능을 조절한다. 특히 PI3K는 악성종양에서 과발현돼 암세포의 생존, 증식, 전이에 관여하는데, 보령제약은 앞으로 PI3K 저해제의 Best – in class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PI3K 억제제로 허가 받은 제품은 길리어드사이언스의 자이델릭이 있으며, 재발한 만성림프구성 백혈병, 재발한 여포형림프종, 재발한 소림프구림프종의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보령제약은 기존 PI3K 저해제와 비교하여효력 및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한 약물 개
10~12시간 걸리던 수술시간을 6~7시간으로 단축2015년에는 생체 간이식 성공률 100% 기록양산부산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는 2010년 개소 후 간암수술 및 간이식의 불모지였던 지방을 비롯한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한 수술과 적합한 치료를 실시하여 높은 안정성과 성공률에 기초한 ‘국내 최단기간 간이식 300례 달성’ 의 쾌거를 이뤘다.센터 내 간이식 팀은 독자적인 수술방법을 개발하여 복잡한 술기를 표준화, 단순화 시켰으며 그 결과 10~12시간 걸리던 수술시간을 6~7시간으로 단축하는 획기적인 발전을 이뤄냈다. 2015년에는 생체 간이식 성공률 100% 기록, 이들 중 50%이상은 무수혈로 간이식을 시행하였다. 특히 타 센터에 비해 간이식전 극히 위중한 환자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수술 성공률 98%, 간이식 후 거부반응이나 합병증 없는 장기 생존율 90%이상을 확보하고 있다. 2016년 6월부터 뇌사자 간장 배분 규정의 변화로 많은 의료 기관에서 뇌사자 간이식이 감소할 것이라 예상 하였으나, 양산부산대병원 장기이식센터에서는 여전히 뇌사자 간이식이 전체 간이식 수술의 거의 50%를 차지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특히 간이식이 활발히 유지 될
'소리 없이 찾아오는 질환, 간염 바로알기'강서구 유일 관절전문병원이자 종합병원인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세계 간염의 날'을 기념해 지역민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공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건강교실이 진행되는 7월 28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간염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세계 간염의 날'이다.서울부민병원은 세계보건기구 취지에 동참하고자 간염 건강교실을 기획하였으며, '소리 없이 찾아오는 질환, 간염 바로알기'를 주제로 서울부민병원 내과 박철기 과장이 간염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 등에 대해 자세하게 강의 할 계획이다. 강연 후에는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질의 응답 시간이 별도로 마련될 예정이다.부민병원 건강교실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문의는 1577-7582로 하면 된다. 부민병원에 대하여관절•척추•내과 중심의 종합병원 부민병원은 서울, 부산, 구포, 해운대 등 4개 병원 총 1,000여 병상, 1,2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맞춤형토탈케어’를 지향하는 부민병원은 내과, 신경과 등 여러 분야의 전문의가 협진하여 개개인에 맞춤 치료를 제시하며, 종
“유핵정 기술로 개발, 복합제로 환자 복약순응도 높여”오리지널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의 복합제 『플라빅스®에이』, 8월 발매 예정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 그룹의 국내 지사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항혈전복합제 『플라빅스®에이』(성분명: 아스피린100mg, 클로피도그렐75mg, 이하 『플라빅스®에이』)를 출시한다고 19일에 밝혔다.이번 출시로 국내에서 이중항혈소판요법(DAPT, Dual Antiplatelet Therapy)이 필요한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되어 복약 순응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플라빅스®에이』는 오리지널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의 복합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5월31일에 『플라빅스®에이』를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이 있는 환자의 죽상동맥경화성 증상의 개선과 ▲출혈위험이 낮은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을 포함한 죽상혈전증 및 혈전색전증 위험성 감소를 적응증으로 시판을 허가했다.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김영학 교수는 “최근 발표된 미국심장학회(ACC)와 심장협회(AHA)의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에게 12개월의 이중항혈소판요법이 권장되며, 출혈위험이 적은 환자군의 경우 12개월 이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