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부는 한류의료3일 베트남 108국군중앙병원에서 간이식 협약 체결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베트남의 간이식 수술 선진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은 6월 3일 베트남 108국군중앙병원(병원장 마이 홍 방)과 '간이식'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베트남 현지 108국군중앙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노환중 병원장, 김지연 교육연구실장, 장기이식센터 주종우 교수 등이 참석하였으며, 베트남 108 국군중앙병원 마이 홍 방 병원장과, 래 뚜 하, 람 카인 부원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였다.양산부산대학교병원 노환중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체결로 우리병원과 108국군중앙병원 장기이식 발전의 큰 기틀이 될 것이며, 또한 양국 우호관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으며, 베트남 108국군중앙병원 마이 홍 방 병원장은 “베트남 수상께서 이식수술을 할 수 있게 허가를 했다. 이에 108국군중앙병원이 베트남에서 가장 큰 장기이식센터로 운영할 것”이라고 답했다.베트남 108국군중앙병원은 베트남의 5대 전문병원으로 국방부 소속이며, 베트남 의료를 선도하고 있다.2010년부터 292차례 간이식,해외 간이식 기술 전수에도 큰 기대
성인 10명 중 7명 앓는 잇몸병잇몸병에 대한 평소 궁금증 해결아주대병원은 오는 6월 29일 수요일 오후 3시 본관 지하1층 아주홀에서 ‘당신의 잇몸은 안녕하십니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성인 10명 중 7명이 앓고 있는 잇몸병과 바른 칫솔질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세부적으로는 △칫솔질할 때 피가 나는데 피가 나는 곳은 칫솔질을 하지 말아야 하나요?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사용하면 피가 나고 이 사이가 벌어져요 △스케일링을 하고 나면 이가 약해진 것 같고 치아 사이가 벌어져요. 잇몸도 내려가고요 △스케일링은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전동칫솔을 사용하는 게 좋은가요? △입 냄새가 나는데 왜 그래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등 환자들의 평소 궁금증에 대해 치과병원 치주과 지숙 교수의 속 시원한 답변을 들을 수 있으며,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이 이어진다.지숙 교수는 “잇몸이 욱신욱신 하면서 아프고 칫솔질할 때 피가 나는 증상이 있는데도 참거나 진통제로 증상만 가라앉히며 버티는 사람이 적지 않다”고 말하고 “잇몸병은 치아와 잇몸 사이 세균을 제거하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이기 때문에 소염제 복용 등 일시적 해결하며 방치했다가는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언제든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시설관리팀과 간호부의 남다른 선행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인천성모병원 시설관리팀이 최근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에 거주하는 A씨의 집을 방문해 내부 단열, 도배지 및 장판 교체, 문 및 베란다 도장공사, 바닥 문턱 미장작업 등을 진행했다.거동이 불편한 A씨는 2013년부터 가정간호를 받는 환자로 가정형편이 넉넉지 않았다. 지하 1층에 살다보니 벽에는 곰팡이와 문지방은 썩고 장판은 많이 훼손이 되어 시멘트바닥이 그대로 노출이 되어 있었다.매번 방문할 때마다 열악한 A씨의 주거환경이 안타까웠던 인천성모병원 가정간호팀은 평소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해온 시설관리팀에 도움을 요청해 진행됐다.이에 인천성모병원 시설관리팀과 간호부 직원들은 공사에 사용될 장판 및 벽지 등의 자제 비용을 모았고, 시설관리팀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공사는 진행됐다. 오전 9시부터 시작한 작업은 오후 10시가 되어서야 모두 마무리가 됐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시설관리팀 류영식 팀장은 “간호부, 가정간호팀과 함께 이런 뜻 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지역사회
부민병원, 해외 의료진 연수 등 해외 의료 나눔 실천 및 학술 교류국내외 긴급의료지원으로 국제적인 사회공헌 활동 확대강서구 유일 관절전문병원이자 종합병원인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은 6월 3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과 서울 강서구 서울부민병원에서 보건의료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협약식은 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 등 기아대책과 부민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기아대책과 부민병원은 의료기술 교육이 필요한 해외 의료진 연수 및 학술 교류, 긴급의료지원 환자 수술 및 재활, 긴급구호 의료진 참여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또한 부민병원은 오는 9월 전세계 10개국 결연 아동 110여 명을 초청해 축구경기를 진행하는 '2016 기아대책 희망월드컵'의 의료협력기관으로 지정, 경기 운영 시 의료진 파견, 환자 긴급수송과 치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은 "기아대책과 함께 국내외 의료 지원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특히 이번 협력을 통해 부민병원의 의료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나눔 의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식인과 가족, 의료진 간 이해와 소통확대희망 나누며 건강 키우는 힐링의 시간 가져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김동식)는 지난 5월 28일 올림픽공원에서 ‘제 7회 고대안암병원 이식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이번에 7회째를 맞이한 이식인의 날은 고려대안암병원에서 장기이식을 받고 건강과 새 삶을 되찾은 장기이식인들과 가족들, 장기이식센터 의료진이 함께 모여 건강한 삶과 희망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다.200여명의 이식인 및 가족, 의료진이 참여한 이번 이식인의 날 행사에서는 올림픽공원걷기와 자연사랑실천활동을 통해 참석한 장기이식인과 가족들, 의료진이 함께, 진료실에서 나누지 못한 이야기들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를 넓히고 소통을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문웃음강사의 웃음 강연과 가수 이무송 씨의 공연이 이어져 열기를 더했다.한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세계적인 의료진과 뛰어난 술기를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생명의 손길을 전하고 있으며, 고위험이식의 잇단 성공으로 장기부전으로 이식받을 장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고 있다.
관리직, 기술직, 의료기사직, 관리기사직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이열)은 지난 5월 30일(월) 오후 5시 30분부터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주요보직자, 관리직, 기술직, 의료기사직, 관리기사직 교직원 220명이 참여하는 ‘2016년 CS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교직원의 서비스 의식을 고취하고,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한 결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중심병원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고자 개최했다.순서는 한림의료헌장 낭독, CS 선언문 제창, 고객을 위한 우리의 다짐 선서, ‘행동으로 통하는 소통 서비스’라는 주제로 CS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했다.이열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객과 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내․외부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고객 경험을 토대로 환자들이 믿고 찾는 행복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직군별 고객만족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번 발대식은 지난 외래 간호팀, 간호부 CS 발대식에 이어 세 번째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직군별 고객만족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확대해 고객만족 선도병원이 될 수 있도록
연세대 의대 이민구, 최재영, 정진세 교수팀단백질 생성 문제로 인한 질환 치료제 개발에 단서 제공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14년 난청(질병코드 H90, H91)으로 인해 진료를 본 사람은 44만 9,900여명에 이른다.난청 원인은 고막이 찢어지거나, 조선소나 비행장 등 소음이 심한 직장에서 오래 근무할 때 발생한다. 스트렙토마이신이라는 항생제의 부작용으로 난청이 생기기도 한다.이러한 여러 원인 중 유전성 난청, 즉 선천적인 이유로 청각이 저하되거나 상실된 환자는 신생아 1,000명 당 2~3명꼴로 발생한다.연세대 의과대학 이민구 교수(약리학)와 최재영, 정진세 교수팀(이비인후과)이 유전성 난청 질환의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우리나라를 비롯해 동아시아 국가에서 가장 흔한 유전성 난청의 원인은 펜드린(Pendrin) 이라는 단백질이 돌연변이를 일으킨 것이다.펜드린 단백질은 세포막에서 염화물과 요오드화물 이온을 상호 교환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 단백질이다. 이 단백질이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이유에 대해선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펜드린 단백질이 돌연변이를 일으키면, 세포에서 제대로 펜드린 단백질이 형성되지 못하고 또한 세포 밖으로 이동하지 못해 난청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사무국장 정영권이하 서울대학교병원원무부장 김수일(이상 보직기간 : 2016. 6. 2. ~ 2017. 3. 12)입원원무과장 채동근외래원무과장 설동원경리과장 김명호비서실장 김선일.(이상 보직기간 : 2016. 6. 2. ~ 2017.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