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시작, 저소득층 얼굴기형 무료 성형수술 사업5월 21일, 경기도 용인에서 딸기농장, 안내견 학교 체험삼성서울병원의 얼굴기형수술 지원사업인 ‘삼성 밝은 얼굴 찾아주기’에서 지난 5월 21일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제 8회 ‘감성충전 희망캠프’를 실시했다.‘삼성 밝은 얼굴 찾아주기’는 1992년부터 시작했던 삼성그룹의 ‘한마음 기형 돕기’ 사업을 삼성서울병원이 이어받은 것으로, 저소득층의 얼굴기형 환자들에게 정상적인 얼굴 모습을 찾아주어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삼성서울병원 성형외과, 치과를 통해 무료 성형수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04년 4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이 사업을 통해 총 757명의 환자가 치료를 받았고, 수술 건수는 2,040건에 이르며, 총 118억의 비용이 쓰였다.또한 이 사업은 성형수술만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수술이 후의 자신감 회복 및 사회적응력 향상을 돕고자 이번 ‘감성충전 희망캠프’를 포함해 다양한 부대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이번 ‘감성충전 희망캠프’에는 구순구개열과 소이증을 앓았던 7명의 환자와 가족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경기도 용인시 남등농원과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를 방문, 딸기농장 및 안내견 활동을 체험하며
“여성 절반이 하루 4시간 이상,주로 SNS에 사용, 불안감 남성 2배↑”미국의 공중보건국 공식 학술지인 ‘공중 보건 보고서(Public Health Reports)’ 2016년 5․6월호에 게재- 스마트폰 중독의 남녀 차이에 대한 첫 학술논문, 최근 美 공중보건국 공식학술지 게재- 국내 대학생 1,236명의 스마트폰 사용패턴과 의존도, 불안감 측정 분석한 연구- 스마트폰 사용시간 여성 54% 하루 4시간 이상, 여성 52% SNS에 주로 사용- 스마트폰 의존도 남녀 모두 사용시간 길수록 증가, 의존도 높을수록 불안감 증가- 스마트폰 의존도 및 불안감 높아지는 비율 여성이 남성보다 높아- 여성들, 소통과 네트워크에 강해 SNS 등 사용시간 길어지고 의존도 높아져- 단순한 습관 문제 아닌 정신건강에 악영향 미칠 수 있음을 시사여성이 남성보다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길고 의존도가 높아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마트폰 중독의 남녀 차이에 관한 학술논문은 이번이 처음이다.아주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장재연 교수팀이 2013년 7,8월에 수원 시내 6개 대학의 남녀 대학생 1,23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 패턴과 스
구로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1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완화의료 전문 인력 표준과정 교육기관’으로 선정고려대병원은 5월 25일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제 5기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 수료식을 시행했다.지난 3월부터 12주 간 고려대 구로병원에서 진행된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에서 국내 완화의료 전문기관 강사진들의 ▲환자의 신체 및 정신 증상관리 ▲통증관리 ▲영적․사회적 돌봄 ▲임종돌봄 ▲가족 돌봄 ▲웃음치료 ▲음악치료 ▲의사소통기법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의료진 및 사회복지사, 영양사 등 총 50명의 교육 이수자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은백린 병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호스피스 환자들을 위해 배움을 이어나가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호스피스 환자들에게 크나큰 결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고려대 구로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201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완화의료 전문 인력 표준과정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말기환자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전문 인력 표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교보문고 인천점과 공동주최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지난 5월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병원 본관 야외 행사장에서 ‘책 함께 읽기’ 도서바자회를 진행했다.교보문고 인천점과 공동주최한 이번 도서 바자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모여 책을 읽고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개최했다.베스트셀러 도서를 포함하여 교양,종교,영유아 어린이 도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가 판매되었고 뿐만 아니라 어린이 장난감,핸드폰 액세서리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판매수익금은 인천성모병원 병동에 있는 환자와 내원객을 위한 ‘징검다리 도서관’의 도서로 기부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총 300여 명의 환자, 보호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의학도서실은 문학기행, 공모전, 도서바자회 등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하고 있다.
LC-MS/MS(액체 크로마토그래피 – 질량분석기)의 효과적인 활용법 알려고려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과장 조윤정)는 5월 20일 오후 12시 문숙의학관 윤병주홀에서 ‘2016 LC-MS 질량분석기 검사 설명회’를 개최했다.이 날 설명회는 최근 고려대병원이 도입한 LC-MS/MS(액체 크로마토그래피 – 질량분석기)의 효과적인 활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LC-MS/MS를 이용한 검사 및 biomarker(서울대학교병원 송상훈 교수) ▲Mass Specriometry in Laboratory Medicine(녹십자의료재단 박승만 전문의) ▲안암병원의 LC-MS 도입과 적용 등 주제의 강의가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소아청소년과, 순환기내과, 산부인과 등 관련된 진료과 교수들이 참석해 질량분석기에 대한 효과적인 적용법에 알아가고 질의응답을 하는 등 활발한 토론 속에 진행됐다.LC-MS/MS(액체 크로마토그래피 – 질량분석기)는 23일부터 정상가동 되어 비타민D (25-OH 비타민D total, D2, D3) 검사에 활용될 예정이다.조윤정 진단검사의학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LC-MS/MS(액체 크로마토그래피 – 질량분석기)는 비타민, 호르몬, 면역억제제등을 측정하
해외 석학 초청 최신 지견 강연 및 연구 성과 발표'Ewha Vaccine Center; Expanding the Horizon of Vaccine Evaluation and Study'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이화백신효능연구센터(센터장: 김경효)는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화여자대학교 부속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제11회 이화백신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화백신효능연구센터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Ewha Vaccine Center; Expanding the Horizon of Vaccine Evaluation and Study'를 주제로 이화백신효능연구센터에서 진행해 온 연구 성과들을 발표하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백신 관련 최신 지견을 나눌 예정이다.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백신의 효능 평가를 넘어서 백신 개발과 관련된 면역도 연구, 백신 대상 병원체의 확대, 백신에 포함된 접합 단백의 역할 등 이전에 비해 좀 더 확대된 영역에 대해 발표될 예정이다.또한 폐구균 백신과 관련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미국 버밍햄 알라바마 주립대학의 Moon H. Nahm 교수가 방한해 'Opsonophagocytosis: The B
고려대병원 의료진 강연 매달 개최 예정고려대병원은 5월 26일 오후 4시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지역주민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려대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강윤규 교수의 ‘내 몸의 통증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건강강좌는 100여명의 지역 주민과 병원 교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강윤규 교수는 이 날 통증의 전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우리 몸의 근육이 어떤 기능을 하고 통증을 일으키지 않기 위한 근육의 올바른 관리법, 생활 속 원인과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스트레칭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강윤규 교수는 “통증은 다른 질환 때문에 발생하는 일종의 증상으로 보이게 되지만, 그 자체로 질병으로 여겨야 하며 치료의 대상이 돼야 한다”며 “하지만 사람들 대부분은 통증을 가볍게 생각하고 참고 견뎌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잘못된 인식들이 조기에 적절한 통증 치료를 받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이 현재 겪고 있는 통증을 구체적으로 그려내어 전문의와 상담한다면 훨씬 더 치료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매일매일 삶의 패턴을 보면 우리가 어떤 근육을 잘못 사용해 문제가 발생하는지 알 수
국산 혈우병신약, 미국 진출!3.6조원 美 A형 혈우병1) 치료제 시장 진출… EU, 스위스 및 호주도 승인 가시화세계 최초 단일 사슬형 분자 구조로 효능과 편의성 획기적 개선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혈우병 치료제 ‘NBP601’(제품명: 앱스틸라, AFSTYLA2))’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최종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NBP601은 SK케미칼이 지난 2009년 호주 CSL사(CSL Limited. 이하 CSL)에 기술 수출한 바이오 신약 물질로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바이오 신약이 FDA 시판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미국에 이은 세계 선진 시장 진출도 가시권이다. NBP601은 현재 유럽과 호주에서 허가 당국에 의한 최종 시판 승인 단계에 있는 상태다.SK케미칼은 바이오 신약의 불모지였던 국내에서 2009년 국내 최초로 바이오 신약의 기술 수출에 성공, 상용화까지 이르게 됐다. 박만훈 사장은 “RD에 대한 오랜 투자가 결실로 맺어졌다”며 “뛰어난 효능과 환자 편의성이 성공적인 글로벌 상업화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NBP601은 세계에서 최초로 SK케미칼이 개발한 ‘단일 사슬형 분자구조(single-chain 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