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MS/MS(액체 크로마토그래피 – 질량분석기)의 효과적인 활용법 알려
고려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과장 조윤정)는 5월 20일 오후 12시 문숙의학관 윤병주홀에서 ‘2016 LC-MS 질량분석기 검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는 최근 고려대병원이 도입한 LC-MS/MS(액체 크로마토그래피 – 질량분석기)의 효과적인 활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LC-MS/MS를 이용한 검사 및 biomarker(서울대학교병원 송상훈 교수) ▲Mass Specriometry in Laboratory Medicine(녹십자의료재단 박승만 전문의) ▲안암병원의 LC-MS 도입과 적용 등 주제의 강의가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소아청소년과, 순환기내과, 산부인과 등 관련된 진료과 교수들이 참석해 질량분석기에 대한 효과적인 적용법에 알아가고 질의응답을 하는 등 활발한 토론 속에 진행됐다.
LC-MS/MS(액체 크로마토그래피 – 질량분석기)는 23일부터 정상가동 되어 비타민D (25-OH 비타민D total, D2, D3) 검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윤정 진단검사의학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LC-MS/MS(액체 크로마토그래피 – 질량분석기)는 비타민, 호르몬, 면역억제제등을 측정하는 기준모드법으로서 고대병원에 도입되어 향후 ‘연구중심병원’에 걸맞은 연구개발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