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원내 자체 발생 뇌사자 장기기증 전국 1위서울대병원이 올해 원내에 자체 발생한 뇌사자 장기기증에서 6건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올해 4월까지 전국에서 신고한 원내 자체 발생 장기기증은 총 7건이다.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서경석)는 원내 자체 발생 뇌사기증만으로도 2013년 7건, 2014년 11건, 2015년 15건에 이어 지속적으로 뇌사 추정자 발생 조사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올해에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병원 자체 발생 뇌사자 장기기증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6건의 뇌사기증자 중에는 80세의 고령 기증자와 14개월 소아 기증자도 포함됐다.‘뇌사장기기증’은 정서적 어려움은 물론 시간적 제약으로 담당 의료진과 논의하는 과정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그럼에도 장기기증 의사를 찾아내고 활성화 한 것은 서울대병원 의료진의 끊임없는 홍보와 교육 및 상담 등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진 것이라 할 수 있다.장기이식센터 양재석, 김혜영 교수와 코디네이터들은 뇌사 추정자와 관련된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등 관련 진료과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정기 교육을 시행하는 동시에 응급실과 중환자실에 모니터링을 병행해 관련 환자의 상태를 매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지난 4월 25~29일까지 5일간 의료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바자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천성모병원 제1주차장 잔디밭과 신관 출입구 옆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일부는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과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후원회에 전달되어, 지역 내 의료소외계층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환우들을 도울 계획이다.이번 행사에는 의류 및 각종 생활용품과 다양한 먹거리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SGLT-2 억제제 자디앙®,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는 물론, 심혈관계 위험까지 줄여*** 더 많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 될 듯자디앙®, 메트포르민 또는 메트포르민+설포닐우레아 병용요법과 더불어 인슐린 병용요법에도 건강보험 급여 적용돼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박기환)과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제 2형 당뇨병 치료제인 SGLT-2 억제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보건복지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5월 1일부터 보험급여를 획득[i]하고, 한국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자디앙®은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메트포르민과의 2제 병용요법, 메트포르민+설포닐우레아를 포함한 3제 병용요법, 인슐린 또는 인슐린+메트포르민과의 병용요법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1.SGLT-2 억제제 자디앙®은 포괄적인 임상 연구를 통해 다양한 병용요법에서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 안전성, 혈압 감소** 및 체중 감소 결과*를 보였으며[ii],[iii],[iv], 심혈관계 안전성 관련 대규모 임상인 EMPA-REG OUTCOME®을 통해 당뇨병 치료제 가운데 최초로 심혈관계 관련 사망률을 유의하게 감소**
강남세브란스병원 최의영 교수팀‘Korean Circulation Journal’에 게재심장에서 머리로 피를 보내는 혈관인 경동맥의 확장기 혈류속도가 낮을수록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최의영 교수팀은 2005년부터 2013년까지 경동맥초음파 검사를 받은 환자 중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를 갖고 있으면서 무증상인 환자 1,119명을 평균 5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2일 밝혔다.관찰 결과,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를 갖고 있었으나 당시는 증상이 없었던 환자들은 평균 5년 후 74명(6.6%)이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심부전으로 인해 사망, 입원, 관동맥협착 재개통 시술 등을 받았다.기존 연구에서 밝혀진 것처럼 이번 연구에서도 연령이 높을수록, 남성, 흡연자, 고지혈증이나 경동맥에 동맥경화반이 있는 경우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고 발생이 많았다.여기에 더해 연구팀은 경동맥의 혈류속도를 분석했는데 확장기 혈류 속도가 낮을수록 심뇌혈관질환의 위험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고혈압, 고지혈증, 흡연, 가족력, 경동맥 동맥경화반 유무, 경동맥 내막 두께 등 기존 심뇌혈관질환 위험 요소에 경동맥 혈류속도를 더하면
112 종합상황실 근무자 대상 스트레스 예방, 치료, 관리 지원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은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112 종합상황실 근무자의 스트레스 해소 및 체계적 상담•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차병원 그룹 차광렬 총괄회장, 미래전략위원회 김한중 회장, 분당차병원 김동익 병원장, 경기남부경찰청 정용선 청장, 남택화 1부장, 유진형 2부장, 조종완 3부장, 진정무 분당경찰서장 등 차병원그룹과 경기남부경찰청 주요인사 15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긴박한 신고나 악성•민원 신고 등으로 심리적 긴장상태가 지속되어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한 112 상황실 근무자들의 체계적인 정신건강 관리를 통해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뒷받침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협약을 통해 분당차병원은 112 종합상황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질환 여부 확인 ▲스트레스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치료 ▲스트레스 질환의 자가 관리 교육 등 스트레스의 예방부터 치료,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병원에서 의료행위를 방해하거나 고객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등의 업무 방해 사건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출동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
병원 신·증축 전략 및 사례 등 소개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오는 5월17일, 중앙대학교병원 동교홀에서 ‘병원 건축 및 리모델링 연수’ 교육을 개최한다.성공적인 병원 건축 및 리모델링을 위한 전략 수립 및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병원 건축의 변화 ▲병원건축을 위한 단계별 고려사항 ▲응급실 리모델링(병원 사례 및 건축학 측면의 감염관리 방안) ▲시설 서비스 혁신사례 등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병원 리모델링 경험이 있는 천안충무병원의 사례 발표를 통해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는 병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노하우를 참가자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세부 프로그램 및 강연자는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16.5.10(화)까지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http://edu.kha.or.kr)에서 하면 된다.문의: 대한병원협회 국제학술국 02-705-9248
병원 연구과제 사업화에 대해고대 구로병원(원장 은백린)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4월 19일 행정동 3층 회의실에서 ‘병원 연구과제 사업화에 대한 상호 비밀유지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체결은 지난 3월 본격적인 바이오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바이오 연구과제 사업화에 대한 상호 업무 협약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으며, 바이오 연구사업 특성상 중요한 기술 보안에 대한 두 기관의 비밀유지 협약으로 연구 과제의 사업화 추진을 가속화하기 위해 진행됐다.양 기관은 향후 연구과제 사업화에 대한 정기적인 협력을 통해 고대 구로병원의 연구 과제를 본격적으로 사업화하기로 했으며, 지난해 고려대학교에서 발족한 바이오메디컬 연구 및 사업인 KU-MAGIC 프로젝트와도 연계해 의료·연구·개발·글로벌 네트워킹·국책과제 수행·사업화 등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센터 연구 플랫폼을 구축해 바이오 융복합 과제의 사업화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바이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의 바이오 창업 성공사례를 개발하는 기관으로서 바이오 창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세계적 임상경험과 바이오 연구과제 사업화에 힘쓰고 있는 고대 구로병원을 우선 지원하기로 하고 사업화 과제에
노사협력 증진 및 국가산업발전 이바지 공로고대 구로병원 관리팀 민창기 주임기능사가 4월 28일(목) 오후 3시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6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민 주임기능사는 병원의 진료재료 서비스품목 구입비율 감소에 관한 창의업무를 제안하고 관리하는 것은 물론 프린터 토너 등 각종 사무용품 관리 개선방안을 제안함으로써 경비절감효과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여하게 됐다.이 밖에도 그는 각종 서비스향상 및 품질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에 활발히 참여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와의 원활한 관계유지를 통한 상생협력, 꾸준한 의료봉사활동 참여, 교직원 동호회 회장 역임 등을 통해 노사 상생 문화를 고취시키는데 이바지 해왔다.민 주임기능사는 “나 혼자만이 아닌 고대 구로병원 전체 교직원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교직원 전체를 대표하여 이렇게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고대 구로병원의 성장발전 및 이를 통한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고대 구로병원 은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