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인천지역 최초로 로봇수술 200례를 달성했다.인천성모병원 외과 이윤석 교수가 최근 40대 직장암 남성 환자를 상대로 200번째 로봇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환자는 회복을 마쳐 퇴원한 상태다.인천성모병원은 인천•부천지역 최초로 로봇수술 기기인 다빈치-Si를 도입해, 심장 로봇수술 성공을 시작으로 꾸준히 로봇수술을 진행했다.다빈치 로봇수술은 몇개의 작은 구멍을 낸 뒤 수술용 카메라와 로봇팔을 이용해 수술기구가 달린 로봇팔을 넣어 수술을 진행한다. 3차원 입체영상을 통해 수술부위를 10~15배 확대하여 보면서 원격조정을 하여 의료진의 손놀림이 로봇팔에 그대로 전달되어 정밀한 수술을 시행한다.로봇수술은 집도의의 미세한 손떨림을 막고, 540도 회전가능한 운동범위, 복강경 수술과 같이 5~8mm크기의 구멍을 3~5개 정도 뚫어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이 덜하며 감염의 위험성도 낮다. 또한 재원기간의 단축으로 정상 생활로의 빠른 복귀가 가능하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 정진용 센터장(흉부외과 교수)은 “로봇수술은 섬세하고 정확해 시야가 좁은 부위의 수술이나 임파절 절개에 더욱 안정적인 수술을 가능하다”고 말했다
‘3색 범위 표시’, 컬러 수치 비교 그래프’ 및 ‘혈당 패턴 분석’ 기능 도입해 자신의 혈당 상태를 ‘컬러’로 쉽게 이해 가능보기 쉬운 대형화면의 ‘풀컬러 스크린’ 적용국제품질 기준 (ISO 15197:2013) 충족으로 입증된 정확성아주 적은 혈액만으로도 5초 동안 500번 측정, 더욱 정밀한 측정 결과 제공코딩 필요 없고, 검사지 자동 배출, 식전/식후 태그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글로벌 혈당측정기 브랜드 원터치(OneTouchⓇ)가 개인맞춤형 혈당관리를 위한 신제품 ‘원터치 베리오뷰(OneTouchⓇ VerioVue™)’를 출시했다.이번에 소개된 ‘원터치 베리오뷰’는 색깔로 자신의 혈당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3색 범위 표시 기능’에 새로운 ‘컬러 수치 비교 그래프’ 및 ‘혈당 패턴 분석’ 기능까지 더해, 당뇨병 환자들이 자신의 혈당 상태를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원터치 베리오뷰’ 의 ‘3색 범위 표시기능’은 혈당측정 후 결과를 ‘낮음(푸른색)-범위 내 (녹색)-높음(붉은색)’의 컬러 바(Bar)로 나타내, 당뇨병 환자의 혈당이 목표 범위 내에 있는지 조절이 필요한 상태인지 즉각적으로 보여 준다. 별도의 기기 조작이 필요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파킨슨병의 올바른 이해와 최신 치료'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은 4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보라매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파킨슨병의 올바른 이해와 최신치료’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보라매병원 신경과 이지영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며 궁금한 내용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문의 : 홍보팀(870-2893).
1차 의료기관 역할증대, 정보제공 필요성 높아져대한심장학회부정맥연구회(회장 신동구, 영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는 4월25일부터 부정맥질환과 치료에 대한 최신정보제공과 올바른 인식제고를 위해 개원의 대상 온라인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국내의 부정맥질환 상황과 작년 보험급여개정 등 치료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1차 의료기관 개원의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부정맥은 비정상적인 심장의 리듬으로 인해 맥박 혹은 박동수가 정상범위를 벗어나는 질환이다. 부정맥은 그 종류가 다양해 증상이 없고 장애를 주지 않아 치료가 필요 없는 경우도 있으나,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어 올바른 인식과 치료가 중요하다.부정맥중 가장 흔한 부정맥질환은 심방세동이다. 이는 부정맥중에서도 가장 흔해 유병률이 전 세계인구의 1~2%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최근 고령화로 인해 심방세동 환자가 더욱 뚜렷한 증가추세를 보임에 따라 심방세동 환자의 질환관리에 대한 1차 의료기관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또한, 지난해 7월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New Oral Anticoagulant, NOAC)의 보험급여 확대로 1차 의료기관에
트루리시티, 인슐린 글라진 대비 우수한 혈당강하효과 및 낮은 저혈당 발생률 확인일주일에 한 번 투여 및 편리한 제형으로 환자들의 편의성 높여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의 주 1회 투여하는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Trulicity, 성분명: 둘라글루타이드)’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5월 1일자로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i].트루리시티의 건강보험급여 기준은 메트포르민과 설포닐우레아 병용요법으로 충분한 혈당 조절이 어려운 환자 중 체질량지수(BMI:Body mass index) ≥25kg/㎡ 또는 인슐린 요법을 할 수 없는 환자에서의 병용요법이다.1.트루리시티는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 2형 당뇨병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으며, 미국 식품의약국은 2014년 9월[ii], 같은 해 11월에는 유럽의약국(EMA)의 승인[iii]을 획득했다. 국내 허가 용량은 저용량인 0.75mg와 고용량인 1.5mg 두 가지로[iv] 국내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치 등 환자 상태에 따라 적절한 용량 선택을 통한 맞춤 치료가 가능하다. 보험약가는 저용량 0.75mg의 경우 1펜당 23,560원이며, 고용량 1
26개 제약사 단일 창구인 한국제약협회 통해 지원품목 등 제출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25일,규모 7.8의 강진으로 2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에콰도르 지진 피해 이재민들에게 12억 9천만원대의 구호 의약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각 회원사들이 지난 22일까지 긴급 구호의약품 지원을 위해 단일 창구로 일원화한 협회에 제출한 지원 의사를 취합한 결과 26개사가 진통제, 항생제, 영양수액제 등 모두 12억9천1백60만원 어치의 의약품을 전달하기로 했다.이번에 긴급 구호의약품 지원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힌 회사는 녹십자, 대웅제약, 동아ST, 동성제약, 동화약품, 명인제약, 보령제약, 부광약품, 비씨월드제약, 삼익제약, 삼진제약, 신풍제약, CMG제약, CJ헬스케어, 알보젠코리아,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종근당, 진양제약, 태극제약, 하원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유니온제약, 한독, 한미약품, 현대약품, 휴온스 등 26개사다. 에콰도르는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한국산 의약품에 대해서는 까다로운 절차 없이 서면심사만으로 허가해주는 자동승인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국가로 국내 제약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적극 환영하고 있는 나라다.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문창모 교수와 건진의학과 태정현 교수 연구팀이 최근 대한장연구학회에서 주최한 국제학술대회(The 1st International Meeting on Intestinal Diseases [IMKASID 2016])에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연구팀은 ‘한국인에서 폴립 절제술 후 추적 대장내시경 검사의 비순응도의 위험인자와 임상적 예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의 연구 결과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에 수상한 논문에서 연구팀은 추적 대장내시경을 늦게 시행하는 비순응도의 위험인자를 분석하고, 순응도가 낮아 추적 대장내시경을 늦게 시행한 경우 고위험 선종과 대장암의 발견율이 의미있게 증가했음을 보고하였다.문창모 교수와 태정현 교수는 대장내시경 분야의 전문가로서 한국인에서의 폴립 발생과 위험인자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각종 논문 발표로 국내외 학회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4월 21일(목) ‘장애인과 함께하는 재활의학주간 무료진료’를 진행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외래진료실에서 진행된 무료진료는 약 20여명의 인천지역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많은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근골격계 통증 평가, 건강상담 및 치료방법, 진료안내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무상으로 재활보조기 수리 및 점검, 재활보조기 제작 상담을 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김재민 재활의학과 교수는 “장애인의 날 행사를 통해 장애인이 사회에 잘 적응하며 생활 할 수 있도록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재활의료 서비스가 잘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건강과 안전한 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무료진료, 휠체어 무상점검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장애인을 위한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