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적정성 평가 종합점수 100점 만점 받아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2014년에 대장암 수술을 실시한 의료기관에서 원발성 대장암으로 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 1만7,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인천성모병원은 구조부문 1개지표, 과정부문에서 검사 및 교육영역 5개지표, 수술영역 4개지표, 보조요법 영역 8개지표와 결과부문에서 평균입원일수 및 평균 진료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점수 100점 만점을 받았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외과 이윤석 교수는 “대장암의 특징은 어느 정도 진행될 때까지 몸에 나타나는 증상이 없다”며 “그러나 배변습관의 변화, 혈변, 복통 및 빈혈 등 특히 40~50세 이상에서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대장내시경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손소독제로 교내 감염병 미리 예방해요!“학생 감염병 선제적 대응을 위한 교육계 움직임에 적극 동참, 관련 캠페인 펼쳐나갈 것한국3M(대표 정병국)이 교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설치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전국 초·중·고등학교의 보건교사가 7월 15일까지 학교 비치용도로 3M 손소독제를 구입하면 전용 디스펜서를 무료 지원할 예정이다. 전세계적으로 감염병 및 메르스, 사스 등 신종 바이러스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감염관리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학생 감염관리 및 손위생 향상을 돕겠다는 취지다.보건교사를 위한 전문 보건위생용품 판매 사이트(이메딕 www.emedic.co.kr)에서 한국3M의 손소독제 ‘새니타이저 9270겔 1200ml’를 구입하면 그 수량만큼의 벽걸이용 디스펜서도 자동적으로 해당 학교에 배송된다. 한국3M은 3개월간 총 7000개의 디스펜서를 지원할 예정이다.단체생활 장소에 손소독제 디스펜서를 설치하면 관리가 편리할 뿐만 아니라 더 자주,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손 소독을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감염방지를 위해 깨끗한 물과 비누가 없거나 손을 자주 씻기 어려운 환경에서 손소독제를 사용하도록 권장한다 .
리피토,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계 질환 위험 감소 적응증 보유한 고지혈증 치료제국내 당뇨병 환자의 고지혈증 치료 및 심혈관계 질환 위험의 예방 위한 논의의 장 열 것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가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심혈관계 질환 위험 감소 적응증 획득 10주년을 맞아 의료진을 대상으로 ‘당신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다.이 캠페인은 ‘당(糖)뇨병 환자에서 입증된 근거로 신(信)뢰할 수 있는 스타틴’이라는 뜻과 의료진 한 사람 한 사람(당신)이 당뇨병 환자를 심혈관 질환에서 지켜줄 수 있다는 중의적 의미가 함께 담겨있다.‘당신과 함께’ 캠페인은 2004년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심혈관계 질환 감소를 입증한 최초의 연구인 CARDS임상 발표를 시작으로 2006년 국내에서 적응증을 획득하고, 지난 10년간 이와 관련된 많은 임상 발표와 가이드라인에 영향을 준 내용을 10년간 두터운 신뢰를 쌓은 인생의 동반자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국내 연구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의 절반(49.5%)은 고지혈증을 동반하고 있으며, 당뇨병 환자의 사망 원인 중에서 심혈관 질환이 약 80%를 차지하는
노인은 5배, 사별자 3배 정신보건 서비스 이용률 낮아3월 15일 ‘국제기분장애학회(ISAD) 공식 학술지 (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 최신호에 게재우리나라 성인 7명 중 1명은 일 년에 1회 이상 자살충동을 느낌에도 불구하고, 8.2%만 전문가의 도움이 가능한 정신보건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노인, 저학력, 배우자와 사별한 사람일수록 정신보건 서비스 이용률이 낮아, 자살을 비롯한 정신질환에 더욱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고려대 의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함병주 교수팀(국군양주병원 한규만, 서울의료원 이해우, 경희대병원 백종우 교수)은 2010년에서 2012년 사이에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데이터를 분석한 논문 ‘한국 인구의 대표 표본 내에서 자살 생각을 갖는 성인의 정신보건서비스 이용 (Mental health service use in adults with suicidal ideation within a nationally representative sample of the Korean population)’에서 이 같이 밝혔다.논문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 17
생명硏-아주대학교의료원 바이오·의료 융합 연구를 위한 MOU체결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장규태, 이하 생명硏)은 아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유희석, 이하 아주대의료원)과 4월 11일(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회의실에서 “융합연구를 통한 중개연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MOU는 산·학·연·병·관 연구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의 새로운 협력모델을 제시하고, 동반성과 창출을 통해 중개연구 활성화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생명硏은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원천 기술 및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연구 인프라를 가지고 있어, 아주대의료원의 차별화된 의료 인프라와 결합하여 향후 질병 진단 및 치료, 헬스케어 분야 육성에 대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협력방안의 일환으로 각 기관들은 ▲ 국가 융복합 및 중개연구 관련 사업 공동 추진 ▲ 바이오 및 의료현장의 수요 충족을 위한 목표지향적 공동연구 추진 ▲ 연구개발 및 인력∙정보교류, 연구시설∙장비 공동활용 ▲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기술교류회에 관한 사항 ▲ 관련 세미나, 포럼 등 학술대회 공동개최 ▲ 기타 협약당사자 간 협력이 가능한 관심분야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한
4월 14일(목) 오후 2시,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고대 구로병원은 4월 14일(목) 오후 2시부터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만성콩팥병과 사구체신염’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신장내과 한은나 교수가 ‘사구체신염은 어떤 병인가요?’, 인공신장실 송지숙 간호사가 ‘단백뇨는 무엇인가요?’를 주제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며, 김민영 영양사가 ‘만성콩팥병 환자를 위한 식이조절법’ 정보도 제공한다.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 문의전화 02)2626-1070
고려대 법의학교실 박성환 교수,‘법곤충학 활용한 사후경과시간 추정프로그램 연구개발’ 사업 선정“피해자의 사체에서 나온 파리유충을 분석해 보았더니 말라티온이라는 살충제 성분이 나왔습니다. 이 살충제는 번데기가 나타나는 시기와 산란을 최대 나흘까지 지연시켜주므로, 피해자가 살해된 날짜는 11월 1일이 아니라 4일입니다”인기 미국드라마 ‘CSI’에 등장하는 그리섬 반장의 말이다. 그리섬 반장은 곤충학자로 곤충의 사체에서 나온 구더기로 사망시각을 유추하고, 단서를 찾아내 범인을 검거한다. 이처럼 곤충의 종류와 발육 상태를 통해 사망 시간과 원인, 장소를 추정하는 학문을 ‘법곤충학’이라하는데, 한국에서도 그리섬 반장 같이 곤충을 이용한 범죄해결이 곧 가능해질 예정이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박성환 교수팀이 치안과학기술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연구개발사업에 ‘법곤충학을 활용한 사후경과시간 추정 프로그램 개발’ 연구기관으로 선정되었다.이번 연구는 ‘실제 수사에 사용할 수 있는 법곤충학 감정 보조프로그램의 개발’을 목표로 고려대의대 법의학교실 박성환 교수가 고신대 생물학과 문태영 교수, 고려대 통계학과 이재원 교수, 고려대 법의학교실 손기훈 교수, 생물정보학 전문기업 인
“미세먼지 많은 날엔 ‘메타리빈 나잘플러스액’으로 코샤워 하세요!”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 예방 위해 ‘메타리빈 나잘플러스액’으로 코세척하는 습관 중요외용제 전문 제약사 태극제약(대표 이창구, www.taiguk.co.kr)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한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코세척의 중요성’을 전하는 행사를 서울시 강남에 위치한 라온약국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최근 5년 간의 알레르기 비염환자 분석에 따르면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5월 사이에 발생한 환자는 전체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어 알레르기 비염 발생의 주 원인이 되는 미세먼지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봄철이면 증가하는 미세먼지나 황사, 꽃가루 등은 염증이 있는 점막을 자극하기 때문에 알레르기 비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만성 노출 시에는 폐기능이 감소하고 만성 기관지염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가글이나 손씻기, 코세척으로 미세먼지나 이물질로부터 호흡기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하지만 코세척의 경우 필요성을 못 느끼거나 번거롭게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