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 시술 케이스 소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 전개 예정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자사의 HA(히알루론산) 필러 지젤리뉴(GISELLELIGNE)와 에일린(Aileene)을 인도네시아에 출시했다고 12월 13일 밝혔다. 지젤리뉴는 총 3가지 라인으로 구분되어 있다. 지젤리뉴 유니버셜의 경우, 팔자주름, 이마 외 얼굴전체나 진피 하부(Deep dermis)에 사용하며, 시그니처(Signature) 1의 경우 눈 밑, 입술, 목주름 외 잔주름과 중간 진피(Mid dermis)에 사용한다. 또한 시그니처(Signature) 2는 턱, 콧대 외 골막 위(Supraperiosteum) 부분에 사용 가능하다. 지젤리뉴는 2 in 1 구조의 멀티레이어드(Multi-layered phasic) 방식을 적용해 높은 볼륨력과 응집성으로 잘 차오르면서도 필러를 주입한 경계면이 느껴지지 않는 자연스러움이 특징이다. 또한 전자동화 공정을 통한 생산 방식으로 외부 오염물질의 유입을 차단해 안전성을 높였다. 에일린은 지난 2020년 5월 국내 출시된 HA필러 VOM필러의 인도네시아 수출용 상품명으로, 총 3가지 라인업의 부위별 맞춤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부종이나 염증 등의
바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wAMD) 환자들의 치료 및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한국시각장애인 복지관에 기부 실명 위험 높은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2, 아일리아 같은 항-VEGF 주사로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1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 이하 '바이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Wet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이하wAMD) 환자들의 보다 나은 삶(better life)을 응원하는 ‘We All Make Dreams’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실명의 위험성이 있는 질환 중 하나인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wAMD)2 환자들의 지속적인 치료를 독려하고 환자들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캠페인 명 ‘We All Make Dreams’는 질환명 ‘wAMD'를 희망적인 시각으로 해석해 환자들의 시력 개선 및 유지의 꿈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We All Make Dreams’ 캠페인은 지난 10월 14일 ‘세계 눈의 날’을 기점으로 약 한 달여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53명의 안과 의료진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질환 극복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GSK 한국법인 임직원,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HIV 감염인과 온라인 사내교육세션 진행국내 HIV 감염인의 실제 이야기 통해 고충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 가져GSK, HIV 감염인 완전한 건강 위한 긍정적 변화 만들어갈 것 GSK의 HIV 전문기업 비브 헬스케어는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HIV 질환 교육세션을 진행하고 ‘Think Positive’ 캠페인을 론칭 했다고 밝혔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책을 전달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매년 12월 1일로 지정돼 있다. 11월 26일 GSK 한국법인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세션은 온라인 줌(ZOOM)을 통해서도 임직원들에게 생중계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HIV 사업부 양유진 상무가 HIV 감염인의 건강을 지원하고 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GSK의 사명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 임직원들은 HIV 감염인 유튜버 ‘랑둥’이 온라인 토크쇼에 참여해 국내 사회에서 HIV 감염인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실제 경험을 나눴다. 또한 HIV O/X 퀴즈를 통해 ‘함께 식사를 하면 HIV가 전염된다’거나 ‘손
양자생명 물리 과학 연구를 위한 국내 최초 산학 협력 연구자에 대한 머크 장학금 지급 및 멘토링, 세미나 등 교육 프로그램 지원 머크는 12월 10일, 성균관대학교 양자생명물리과학원과 양해각서(MoU)를 체결, 양자생명물리 이론과 현상에 기반한 진단 및 질병치료의 연구·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성균관 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이남구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리서치 솔루션 비즈니스 총괄, 성균관대학교 양자생명물리과학원 루크 리(Luke P. Lee) 교수, 조한상 교수 등이 참석했다. 머크는 상호 협약을 통해 성균관대 양자생명물리과학원과의 지식·정보 교류를 위한 세미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생명과학 분야 인재 확보를 위한 장학금 지원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의 이남구 리서치 솔루션 비즈니스 총괄은 “응용연구를 통한 실용 의학을 구현하는 양자생명물리과학은 향후 생명과학 및 정밀의료 기술 발전에 영향력이 큰 분야”라며, "학계 협력을 통해 해당 연구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양자생명물리과학원 루크 리(Luke P. Lee) 교수는 “양자생명물
- 강남세브란스 이지원 교수팀, 한국인 지방‧콜레스테롤 섭취와 사망 위험도 분석- 한국인에게 이로운 지방 섭취 늘리면 최대 18% 사망률 감소 효과↑ 지방 섭취가 많을수록 독(毒)이 된다는 일반적 인식과 달리, 지방 섭취를 늘리면 오히려 약(藥)이란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와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권유진 교수팀이 한국인의 식이 지방과 콜레스테롤 섭취가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좋은 지방(산)의 섭취를 늘리고 콜레스테롤 섭취는 줄일수록 사망률이 개선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및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한국인 중장년층 194,295명을 대상으로 식이 지방과 콜레스테롤 섭취량과 사망 위험률을 분석했다. 연구대상군은 질병관리청이 2001년 6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실시한 ‘한국유전체역학연구’ 조사에 참여했다. 연구팀은 성인 하루 지방 섭취 비율에 따라 5분위 그룹(8.82% 이하, 8.82-11.58%, 11.58-14.28%, 14.28-17.77%, 17.77% 이상)과 콜레스테롤 섭취량에 따른 3분위
서울대병원 교수팀, 후종인대골화증 관련 변이 유전자로 NLRP1, SSH2 지목 후종인대골화증은 척추의 후종인대가 뼈로 바뀌는 질병이다. 심한 경우에는 척수와 신경이 눌려 사지마비에 이를 수 있다. 후종인대골화증은 한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관찰된다. 한국인에게는 매우 중요한 질병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연구가 부족했다. 최근, 서울대병원 정천기·이창현 교수팀은 중증 후종인대골화증 환자 74명과 정상인 26명을 대상으로 전장 엑솜 염기서열을 분석해 유전자 변이를 찾았다. 연구에 따르면, 후종인대골화증 환자에게서 NLRP1, SSH2 유전자 변이가 관찰됐다. 모두 관절염, 자가면역질환 등 염증질환과 관련 있다. 후종인대골화증의 전장엑솜분석 연구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이다. 단백질을 합성하는 사람의 모든 유전자의 염기 서열을 분석한 만큼 결과의 신뢰성도 높다. 이창현 교수는 “후종인대골화증은 서양에는 드물어, 우리 스스로 원인과 질환의 진행, 치료 방법을 찾아야 하는 질환으로, 정천기 교수님을 중심으로 최고의 전문가들이 최신 유전체 분석 기술을 이용하여 발병 유전자 변이를 찾은 것으로 이번 연구가 이 질병의 진단 및 치료에 기초가 될 것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12월 13일 듀피젠트® 국내 출시 3주년은 맞아 미디어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오늘 미디어 세미나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 피부과 안지영 교수가 국내 성인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듀피젠트® 52주 장기 투여 경험, 조선대학교병원 피부과 나찬호 교수는 소아청소년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 및 청소년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16주 투여 경험을 소개하였다. 발표 내용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Part 1. 듀피젠트® 국내 도입현황 및 미디어 세미나 개요 - 듀피젠트® 프리필드주(성분명:두필루맙, 유전자재조합)는 기존 국소 요법으로 질환이 충분하게 조절되지 않거나 이러한 요법이 권장되지 않는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인터루킨(IL-4)와 인터루킨(IL-13) 사이토카인을 표적하는 아토피피부염 최초의 표적 생물의약품(2021년 12월 기준)이다. - 아토피피부염은 평생 호전과 악화를 반복할 수 있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으로 치료제 고려 시 장기적인 효과와 안전성이 중요하다. 듀피젠트®는 성인, 청소년, 만6세 이상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연구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였다. - 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장정원 교수가 최근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2021 대한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2021년도 대한간학회-GSK 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참여인원을 제한해 약 208명의 회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상은 대한간학회 회원들이 1년 동안 SCI, SCIE 혹은 CMH에 발표한 논문 중 최우수 논문(2~3편)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GSK 학술논문상을 수상한 소화기내과 장정원(교신저자, 제1저자(공동) 부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승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권정현)교수 팀은 ‘항바이러스 치료를 받고 있는 만성B형간염 환자들의 간암 발생 위험도에 대한 비교 연구‘를 발표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구를 진행한 장정원 교수는 “이번 연구는 대규모 코호트 연구로 완치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진 B형 간염의 치료과정에 있어, 효과적인 투약 가이드를 제안하는 데 활용될 것이다.” 라며 “오랫동안 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께 효율적인 치료로 건강을 회복하시는데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 교수는 만성B형간염 및 간암 관련 임상-중개 연구, 바이러스 종양학 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