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관리에 힘쓰는 남성 ‘그루밍족’ 꾸준히 늘어,국내 남성 화장품 시장 1조원 돌파건조한 바람에 눈가 자극 심해,눈 밑 지방 감싸는 격막 약해질수록 피부 늘어져2030은 눈밑지방재배치,4070은 동안 얼굴 가능한 하안검술 등 연령대별 맞춤 수술해야 외모를 하나의 경쟁력으로 인식하는 것은 여성만이 아니다. 최근 꾸미는 남성들을 일컫는 ‘그루밍족’이라는 단어가 각종 매체에 등장하며 남성들의 외모 관리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한 시장조사업체 통계에 따르면 국내 남성 화장품 시장은 2016년 이미 1조원 규모를 돌파했으며, 2020년에는 1조 4,000억원으로 추정되며 미용 산업에서 남성 고객이 업계 주요 소비자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요즘과 같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주름 개선, 탄력 강화 등 기능성 화장품 사용량이 늘고 있다. 그 중 눈가는 피부가 얇고 주름이 발생하기 쉬워 눈가 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한다. 눈가 노화의 대표적 증상인 튀어나온 눈 밑 지방은 인상을 피곤하고 무기력하게 만들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미디어에서 ‘꽃중년’, ‘아재 파탈’과 같은 단어가 등장하고, 호감 가는 인상을 주기 위해 외모에 관심을 갖
체온 관리, 손 씻기로 환절기 감기 예방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급작스런 기온 변화에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게다가 아침에는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20도 안팎으로 일교차가 큰 만큼 환절기 건강에 더욱 유의해야한다. 급작스런 기온 변화 적응 시기, 환절기 감기 주의 가을에 감기가 기승을 부리는 것은 체력소모가 많은 여름철에 맞게 열 생산 억제체제에 익숙해져 있는 인체가 급작스런 기온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인체가 날씨에 적응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므로 평소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 시기에는 신체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감기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게 되는데, 감기 중 흔한 것은 라이노바이러스가 옮기는 콧물감기로 증상이 비교적 경미한 편이다. 하지만 콕사키바이러스나 에코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몸살감기는 고열에 온몸이 부서질 듯 아픈데다 입안이 허는 구내염을 앓을 수 있고 고령 환자의 경우 늑막 염증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만성기관지염이나 천식을 앓고 있는 노인은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소아는 감기를 앓다가 폐렴으로 발전하는 경
의협은 문재인 케어 수용과 마찬가지인 의정대화 합의의 파기를 선언하고, 회원들의 민의에 반하는 독단적인 행보를 중단하라. 지난 9월 28일 의협 최대집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보건복지부와의 의정대화를 통해 합의문을 도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의협이 9월 30일까지 문케어 정책 방향을 점진적인 정책으로 변경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최대집 회장은 의료계가 강경한 투쟁을 하면 의료계뿐만 아니라 국민과 정부 모두가 불행해지므로, 의료계와 정부가 서로 진정성을 갖고 대화와 협상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 투쟁보다는 대화와 협상을 우선할 뜻을 내비쳤다. 지난 39대 추무진 집행부가 대화와 협상만을 중시하고 친정부적 행태를 보이자, 이에 실망한 회원들의 상당수는 다른 공약에 대한 어필 없이 오로지 문재인 케어를 저지시킬 유일한 적임자가 자신임을 강조하면서 투옥까지 불사하는 강력한 투쟁을 펼치겠다는 최대집 후보를 의협회장으로 지지하였다. 이러한 회원들의 간절한 기대로 당선된 인물이 바로 최대집 회장이었다. 그러나 출범 후 지금까지 현 의협 집행부는 지난 추무진 집행부와의 차이를 전혀 느끼지 못하거나 오히려 더 미숙한 부분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경향심사 도입은 문케어 정착의 핵심 요건이며 이를 저지하기 위한 강력한 투쟁이 필요하다. 지난 9월 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1차 건강보험 심사평가체계 개편 협의체를 개최하고 심사평가체계 개편안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발표된 개편안의 핵심은 크게 두 가지로서 첫째는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현재의 건별심사에서 주제별 ‘경향심사’로의 전환이고, 둘째는 경향심사 결과 전문심사 대상으로 선정된 의료기관에 대한 ‘동료의사평가제’의 도입이었다. 심평원이 이 내용을 공개하자 의협은 반발하면서 협의체 회의에서 퇴장하였고, 20일 최대집 회장은 경향심사 도입을 반대하며 심사체계 개편을 원점에서 재검토 할 것을 요구하였다. 현재까지 심평원에서 이뤄지는 심사는 의료행위로 발생하는 진료비 청구 건당 내역을 심사하는 방식이었다. 이러한 건별 심사는 제한된 심사 인력이 급증하는 청구 건을 면밀히 검토하지 못하는 문제, 그리고 각 심평원 지원마다 불분명한 삭감 기준 등으로 인해 부당 삭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고, 이는 많은 의료기관들의 불만으로 이어졌다. 의료계의 불만이 점증하고, 심사 분야의 다양화와 청구 건수가 급증하자 심평원 스스로도 심사체계에 변화가 필요
비전형적인 증상으로 나타나 발견 늦어한국 여성에 맞는 가이드라인 필요 심장혈관질환은 2015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사망원인 2위며 단일질환 사망원인으로는 1위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교통사고 사망률보다 5배나 높은 수치다. 그런데 심장질환의 근거가 되는 연구들이 대부분 남성을 대상으로 한 것이 많고 특히 협심증의 경우 여성에서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참거나 알려진 전형적인 증상과 맞지 않는 경우 질병의 발견이나 진단이 늦어질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협심증은 심장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 심장을 원활하게 뛰도록 하는 혈관이 좁아진 것으로 심근경색으로 이어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전형적인 증상으로 가슴이 조이듯이 뻐근하다는 호소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여성들은 가슴이 울컥하다, 답답하다, 체한 것 같다, 토할 것 같다, 숨이 찬 것 같다 등 다양하게 증상을 호소한다. 실제 한국 여성에서 협심증이 의심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흉통 레지스트리 연구에 의하면 남성의 경우 왼쪽 가슴의 조이는 증상을 주로 호소하였던 반면, 여성의 경우는 가슴 중앙이나 명치의 답답한 느낌을 주로 호소하였다. 또한 한국 심근경색 레지스트리 연구에 따르면
“보험업법 일부 개정 법률안”은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 지난 21일 국회 정무위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의원은 민간기관인 보험회사에 실손 보험 청구에 필요한 진료 내역서, 진단서, 진료비 계산서 등의 서류를 의료기관이 전자적 형태로 전송 하도록 하고, 전송 업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위탁 가능케 하는 “보험업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하였다. 실손 보험은 보험 가입자와 민간보험 회사 간의 사적 영역의 계약으로 제3자인 의료기관에 실손 보험 진료비를 청구 대행 하도록 하는 것은 민간 보험회사가 마땅히 부담해야 할 행정업무를 의료기관에 부당하게 전가 시키는 것이다. 민간 영역인 의료기관의 경제 활동을 공권력인 법을 이용해 일반적으로 제한하거나 간섭하는 것은 대한민국 헌법이 정한 국민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로 보여지며,국가 경제 질서를 국가 스스로 무너뜨리는 것이라 생각된다.더불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전송 업무는 민간 보험사의 이익을 위한 행위인 바국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보험 조직을 이용하는 것으로 부당한 것으로 여겨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한 청구 대행은 향후 비급여 의료비 심사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이관하기 위한 시도하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
유방암에 관한 속설 1.여성에게 좋은 석류, 유방암에도 좋다?X 여성호르몬과 구조가 흡사한 천연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함유된 여러 가지 식품들이 있다. 석류, 칡, 당귀, 인삼, 포도씨 등이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화학구조는 에스트로겐과 매우 유사하여, 마치 여성호르몬을 투여한 것 같은 작용을 체내에서 일으키기 때문에 오히려 암이 촉진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무엇보다 아무리 좋은 음식도 한가지에만 치우치는 것보다 여러 가지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암은 식생활습관만 개선해도 70~80%는 예방이 가능하다. 평소 신선하고 다양한 식품으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적절한 운동과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면, 유방암은 물론 각종 성인병도 예방하여 건강한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2. 가슴성형수술하면 유방암에 걸린다?X 많은 사람들이 가슴성형을 할 때 사용하는 의료용 실리콘이 유방암 발병가능성을 높이지 않을까 걱정하시지만, 큰 상관은 없다. 다만 유방에 혹이 있어 조직검사가 필요한 경우 바늘이 실리콘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의료진의 주의가 필요하다. 오히려, 유방암 수술을 위해 유방 전체를 제거한 경우 실리콘과 같은 보형물을 이용해 유방을
환자와 의료인에 대한 반인권적 수술실 CCTV 시범 운영 즉각 중단돼야 최근 경기도 일부 의료기관에서의 수술실 CCTV 설치 시범 운영이 언론을 통해 보도됨으로써 수술실에서의 CCTV 설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수술실 등 의료기관에서 의료행위를 행하는 의료인들의 인권뿐만 아니라, 환자의 인권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수술실 CCTV 설치에 대한 강력한 반대의 입장을 밝히는 바이다. 이는 수술실 CCTV 설치로 인해 의료인의 진료가 위축됨으로써 환자를 위한 적극적인 의료행위가 방해될 뿐만 아니라, 수술 등 의료행위를 받은 환자 개인과 간호사 등 의료 관계자의 사생활과 그 비밀이 현저히 침해될 것이며, 결국 수술 의료진과 환자와의 신뢰 관계가 무너지는 최악의 결과가 초래될 것이기 때문이다.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하여 의료인을 압박하고, 수술하는 내내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것이 환자의 인권을 위한 것이라면, 오히려 민생의 최전선에 서서 국민들을 위한 정책을 만드는 공공기관, 정부기관, 국회 등의 사무실에 CCTV 설치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이미 수술실 CCTV 설치‧운영과 관련하여 지난 19대 국회에서 수술실 CCTV 설치를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