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와 면역정신 신경면역학이라는 쟝르가 있다. 행동 요법의 기본 개념을 면역에서 찿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면역계의 암세포나 병원균에 대하여 비자기에 대한 방어기능은 생체내 에서 유일하게 뇌에 지배되어 지지 않는 시스템으로 여겨졌었다.그러나 면역계는 생체의 신경계와 내분비계와 밀접하게 관계하는 트라이앵글 구조로 되어있다는 사실과 이것으로 인해 항상성(homeostasis)이 유지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즉, 신경계의 신경물질과 내분비계의 호르몬과 면역계의 사이토카인 이다.지금까지 의학적으로 분리 되었던 뇌와 중추신경계를 중심으로 여겨졌던 마음이란 부분과 심혈관 ,내분비계, 소화기계와 면역계에 의한 몸이란 부분이 이제는 암과 자가면역질환 등의 난치병을 통하여 통합적인 심신의학으로서 다루게 되었다.본인의 치유능력이 없다면 암과 난치병을 치료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웃으면서 암을 고친 사람들은 웃음으로 NK세포의 활성도를 높여서 사이토카인이 다량 분비되어 암세포를 죽일 수 있었던 사례도 있다. 실제로 이환자들의 NK세포 활성도는 보통사람들 보다 훨씬 높았다. 동경 여자의대의 이시하라 박사의 종양을 갖은 누드 마우스를 이용한 동물시험에서도 마우스에 회전, 전기자극
예방현재 무좀 치료의 가장 초점이 되는 것은 바로 가족 내 감염자 모두를 치료하는 것입니다. 피부과 외래에 내원한 무좀 환자에만 치료를 국한하는 경우 치료가 완전히 되어도 가족 내 다른 무좀 환자에게서 재감염이 일어나므로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치료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환자 자신도 반복된 감염으로 인해 무좀은 치료되지 않는 병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갖게 되고 치료를 포기하기도 합니다. 또한 소아 환자의 많은 원인이 무좀을 가지고 있는 자신의 부모에게서 감염되는 점 또한 주목할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 무좀 관리 전문 사이트의 조사에 따르면 무좀 환자 3450명의 상담 내용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52.8%인 1821명은 집안에 다른 가족 구성원이 무좀 환자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므로 환자와 치료자 모두가 가족 간 진균 감염을 예방하고 또한 피부과에 내원한 무좀 환자에게 자세한 문진을 통해 가족 내 감염자 모두를 치료해야 한다는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만성적인 무좀 환자 환자에서는 손발톱이나 다른 신체 부위에도 무좀이 동반되어 있는지 확인하여 치료하는 것도 재발을 막기 위한 중요한 예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무좀의
1. 진단발에 피부병변이 생겼다고 모두 무좀은 아니므로 치료 전에 반드시 진균검사를 통한 확진이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진균학적 검사에는 KOH 도말검사와 진균 배양 검사 등이 있습니다. 2. 치료항진균제 치료가 가장 기본이 됩니다. 하지만 급성 염증이나 2차 감염이 있으면 먼저 습포를 하고 항생제와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여 합병증을 치료한 후 무좀에 대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발바닥의 각질이 두꺼우면 티눈고(salicylic acid(2-6% 살리실산))나 요소연고를 먼저 사용하여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 각종 항진균제를 1일 2회씩 병변과 그 주변부에 발라줍니다.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국소 치료 후의 재발률은 시간이 경과할수록 높아져서 치료 8개월 후에는 34.6%이었습니다. 국소 치료로 호전되지 않으면 항진균제를 복용하게 됩니다. 복용제로 사용되는 대표적 항진균제로는 itraconazole, fluconazole과 terbinafine 등이 있으며 이러한 항진균제는 진균의 세포막에 작용하여 진균의 성장을 억제합니다. 1) 이트라코나졸(Itraconazole triazole 계열의 광범위 항진균제로 무좀(백선)뿐만 아니라 칸디다증, Mala
1. 역학국내에서 대학생들의 가족을 대상으로 조사한 성적은 41.2%에서 감염을 보였고, 이를 토대로 일반인에서 36.5%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특정 직업군에서는 59.4%, 78.8%의 유병율을 보였습니다. 1997년 봄과 여름에 피부과를 방문한 사람들 중 발에 병변이 있었던 비율은 58%(봄), 76%(여름)이었으며, 이들 중 진균감염은 79.8%(봄), 83.7% (여름) 이었습니다. 2. 원인균주요 원인균은 다음과 같은 학명을 가진 균들이 있습니다. Trichophyton rubrum이 가장 많고, Trichophyton mentagrophytes, Epidermophyton floccosum, Microsporum gypseum 등에 의해서도 발생합니다. 과각화형(발바닥에 각질이 두터워지는 형태)과 지간형(발가락 사이가 짓무르거나 갈라지는 형태)은 T. rubrum, 소수포형(발바닥에 작은 물집이 잡히는 형태)은 T. mentagrophytes가 많습니다. 자료출처
증상임상적으로 지간형, 소수포형 및 각화형으로 구분합니다. 일반적으로 지간형이 가장 흔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1. 지간형발백선 중 가장 흔한 임상형태이며 4번째 발가락과 5번째 발가락 사이에 가장 많고 다음으로 3번째 발가락과 4번째 발가락 사이입니다. 이 부위는 공기가 잘 통하지 않고 습기가 높기 때문에 잘 발생합니다. 가려움증이 심하고 땀이 많아서 불쾌한 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발가락 사이의 피부가 희게 짓무르고 균열이 생기며 건조되면 각질이 보이며 양측의 발가락과 발바닥까지 퍼질 수 있습니다. 손상된 피부를 통해 이차적인 세균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소수포형발바닥, 발 옆에 작은 물집이 산재하여 발생하고 융합되어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작은 물집은 끈적거리는 액체로 차 있으며 건조되면 두꺼운 황갈색 딱지를 형성하고 긁으면 옅은 상처를 남길 수 있습니다. 여름에 땀이 많이 나서 악화하는 경향이 많고 물집이 발생할 때 심하게 가렵습니다. 발백선 (소수포형)-발바닥, 발 옆에 작은 물집이 산재하여 발생하고 융합되어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나타날 수 있음. 작은 물집은 끈적거리는 액체로 차 있으며 건조되면 두꺼운 황갈색 딱지
개요백선은 피부사상균에 의한 모든 표재성 감염을 의미합니다. 피부사상균은 표피의 각질층, 모발, 손톱 및 발톱 등에 각질을 영양분으로 하여 생활하는 진균(곰팡이)으로 이들 각질에 감염을 일으켜 병변이 발생합니다.피부사상균- 백선은 피부사상균에 의한 모든 표재성 감염을 의미. 피부사상균은 표피의 각질층, 모발, 손톱 및 발톱 등에 각질을 영양분으로 하여 생활하는 진균(곰팡이)으로 이들 각질에 감염을 일으켜 병변이 발생. 발생부위에 따라 머리 백선, 몸통 백선, 사타구니 백선, 턱수염 혹은 콧수염에 발생하는 수발 백선, 얼굴 백선, 손 백선, 발 백선(무좀), 손발톱 백선 등으로 분류합니다. 이와 같은 분류는 침범부위에 따라 각질의 특성인 머리털, 손톱, 발톱 및 피부의 각질 등과 해부학적 위치에 따른 피부 각질층의 두께, 생리학적 특성에 따른 임상적 특징과 연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연관되어 치료 방법과 기간 등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다양한 부위의 피부사상균 병변-발생부위에 따라 머리 백선, 몸통 백선, 사타구니 백선, 턱수염 혹은 콧수염에 발생하는 수발 백선, 얼굴 백선, 손 백선, 발 백선(무좀), 손발톱 백선 등으로 분류. 피부사상균의 감염 중 가장
백신검색창에 몇년전 동영상이 올라왔다. 신종플루보다 백신이 더 위험하다는 미국폭스TV대담동영상이었다.한 감염전문의가 나와 자신은 시장에 급조되어 나온 신종플루백신이 효력을 알 수 없을 뿐 아니라 많은 양의 첨가물이 들어있어 안전성이 우려되기 때문에 자신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맞히지 않을 것이라 강변한다.채 20년이 안되었을게다.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있었던 일이다.지금은 작고하신 당시의 회장께서 잡지의 기사 하나를 주며 급히 요약하라는 지시가 있었다. 기사는 독일의 안티백신그룹의 활동에 대한 것이었다.내용에 대해 보고를 드리니 우리나라에도 조만간 이와 유사한 단체가 출현하는 사태가 올지 모르니 대비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던 기억이 난다.당신께서는 이미 안티백신그룹의 활동을 알고계시는 듯 했다.몇년이 지난 후.우리나라에서 DTP부작용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며 백신접종 자체가 미디어로부터 집중적으로 무차별공격을 받는 상황이 발생했다.미디어의 십자포화에 화답을 하듯 인터넷에는 안티백신을 표방하는 사이트가 출현했다. 그러나 그뿐이었다.그 사이트는 다행히 영향력이 전혀 없었고 그들의 활동 역시 매우 미미한 수준이었다. 사이트의 성격 역시 안티백신이라기보다는 차라리 백신접
임상시험심사위원회 및 임상시험윤리위원회(IRB: Institutional Review Board)란? 연구계획서 또는 변경계획서, 피험자로부터 서면동의를 얻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이나 제공되는 정보를 검토하고 지속적으로 이를 확인함으로써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피험자의 권리, 안전, 복지를 보호하기 위해 시험기관 내에 독립적으로 설치한 상설위원회를 말한다.IRB의 의무 및 주요 역할 - 연구의 타당성 여부 심의 - 임상시험에 대한 관리 - 시험책임자에 대한 평가 - 임상시험 지속검토 등의 의무가 있으며, 따라서 구성위원 또한 임상시험의 윤리적, 과학적, 의학적인 측면을 검토 평가할 수 있는 경험과 자격을 갖춘 자로 구성되어야 한다.임상시험의 윤리적 측면 검토와 원활한 수행을 위해서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기관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임상시험심사위원회를 설립하여야 하며 각 연구자가 수행하는 임상시험에 대하여 과학적이고 윤리적으로 임상연구를 수행하는지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예를 들어, 연구과정의 시작이면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는 연구 참여자의 동의를 구하는 행위에 대하여 철저히 평가하는 단계에서는 단순히 임사시험 동의서에 참가자가 서명한 것으로 충분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