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은 최근 임원 및 이사급 인사를 발표했다. 한국화이자 이노베이티브 메디슨 사업부문(Innovative Medicines Business)의 염증 및 면역질환 사업부 총괄(Inflammation & Immunology Lead) 김희연 상무와 한국화이자 의학부 총괄 및 내과질환 사업부의 의학부 총괄(Country Medical Director & Internal Medicine Medical Lead)인 강성식 상무, 작년 10월 9일 자로 백신 사업부 총괄(Vaccine Lead)로 임명된 임소명 상무, 인사부 총괄 (HR Lead) 이은미 상무가 2019년 1월 1일부로 각각 전무로 직함이 변경되었다. 김희정 이사는 2018년 12월 1일자로 호스피탈 사업부 총괄(Hospital Lead)로 승진 임명되며 상무로 직함이 변경되었다. 지난 12월 1일 희귀질환 사업부 총괄(Rare Disease Lead)로 승진 임명된 조연진 이사와 임상시험부 총괄(Global Site and Study Operations) 한윤덕 이사가 2019년 1월 1일부로 각각 상무로 직함이 변경되었다
- 엘리퀴스, 와파린 대비 정맥혈전색전증 재발 위험 20% 감소시켜- 엘리퀴스, 달테파린 대비 암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 재발률 10.7%포인트 더 낮게 나타나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와 화이자의 경구용 항응고제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SPAF) 외에 최근 잇달아 발표된 2개의 임상 연구를 통해 와파린 및 달테파린 대비 정맥혈전색전증(VTE) 재발 감소에도 효과를 입증했다. 지난 12월 2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미국혈액학회(ASH) 연례학술대회에서는 급성 정맥혈전색전증을 동반한 암환자(n=300)에서 아픽사반과 저분자헤파린(LMWH) 달테파린의 정맥혈전색전증 재발 감소 효과를 비교한 ADAM(Apixaban, Dalteparin, in Active Cancer Associated Venous Thromboembolism)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ADAM 연구 결과, 연구 기간동안 아픽사반군(n=142) 모두 주요출혈을 경험하지 않았다. 반면, 달테파린군에서는 2.1%(145명 중 3명)이 주요출혈을 경험했다(p=0.9956). 정맥혈전색전증 재발률은 아픽사반군 3.4%, 달테파린군 14.1%로 아픽사반군이
- ‘베네픽스’∙‘진타’ 1회 투여 용량 및 내원시 처방 가능한 투여 횟수 증량 가능하도록 급여기준 개정- 혈우병 환자들의 내원 횟수 감소 및 예방요법 시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의 혈우병치료제 베네픽스(성분명: 노나코그-알파)와 진타(성분명: 모록토코그-알파)의 투여 용량 및 횟수에 대한 급여기준이 1월 1일부로 확대됐다. 보건복지부의 혈우병치료제 급여고시 개정에 따르면, 혈우병B치료제 ‘베네픽스’의 1회 투여 용량은 중등도 이상의 출혈 시 최대 52 IU/kg(소아 56 IU/kg)에서 65 IU/kg (소아 70 IU/kg)으로 확대되고, 용량 증대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 의사소견 첨부 시 증량할 수 있다. 투여 횟수 기준은 환자가 매4주마다 첫 번째 내원 시 4회분까지, 두 번째 내원 시 3회분(중증 환자 4회분)까지 인정되는 기준은 유지되지만, 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매4주 1회 내원 시 총 7회분(중증 환자 8회분)을 처방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된다. 혈우병A치료제 ‘진타’의 1회 투여 용량은 최대 20-25 IU/kg(중등도 이상 출혈 30 IU/kg) 기준을 유지하되, 마찬가지로 필요한 경우 의사소견을 첨
신풍제약(주)(대표, 유제만)은 신임 개발본부장으로 김병조전무(53)를 영입했다고 1월 3일 밝혔다. 신임 김병조 개발본부장은 조선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차의과학대 약대박사과정을 수료(약화학 전공)했다. 김본부장은종근당, 현대약품, 대웅제약 등에서 다수의 100억대 대형품목 개발업무를 총괄(라이센싱 및 개량신약, 제네릭 등)하였으며, 28년 간 풍부한 연구개발, 임상, 생동경험을 보유한 개발부문 전문가다. 김병조 본부장의 영입으로 앞으로 신풍제약은 제약업계의 환경변화를 능동적으로 주도하는 한편, 개발본부의 역량강화는 물론 신제품 개발 및 연구개발 등에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2019년 신풍 슬로건 “변화의 시작, 성장의 신풍!”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기해(己亥)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2일 역삼동 본사강당에서 ‘2019! 변화의 시작, 성장의 신풍!’을 슬로건으로 제정하고 시무식을 거행했다. 이날 유제만 대표는 신년사에서 ‘급변하는 제약환경 속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위해 우리는 그 동안 내부역량과 체질개선에 노력했다. 그 결과를 토대로 2019년 새해에는 전사적으로 거대집중품목육성과 국내시장확대를 통한 실질적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피라맥스를 필두로 한 세계시장개척, SP-8203의 개발가속화 및 가시화, 추가적인 R&D pipeline의 강화, 그리고 공익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 등을 실현하는 글로벌제약사로의 발돋움을 준비하자.’고 밝혔다. 신풍제약은 지난 한 해 자체개발한 피라맥스정과 과립의 세계시장 발매를 시작하여 지난 5월 아프리카 케냐로의 수출을 시작으로 아프리카 8개 국가에서 성황리에 발매식을 개최하였고, 2019년에는 10개국에 추가로 발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코트디브아르에서는 말라리아 국가치료지침에 1차 치료제로의 등록을 완료하는 등 공적시장에 대한 시장개척도 본격화됐다. 또한 뇌졸중치료제로
- Wnt 표적 항암제·탈모 치료제, 통풍치료제 등 글로벌 협업 논의 JW중외제약이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투자 행사에서 글로벌 제약사와 투자 그룹과의 파트너링 일정을 소화한다. JW중외제약은 1월 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주요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소개한다고 3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다국적 제약사를 비롯한 글로벌 투자사들과 일대일 미팅을 통해 Wnt 표적항암제 ‘CWP291’, Wnt 표적탈모치료제 ‘CWL08061’, 통풍치료제 ‘URC102’를 비롯해 JW크레아젠에서 개발 중인 주요 혁신신약 후보물질의 최신 임상 결과와 향후 개발 전략을 공개할 계획이다. ‘CWP291’은 암세포의 성장과 암 줄기세포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Wnt pathway를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로서 급성골수성백혈병, 다발성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Wnt 표적항암제 외에도 Wnt를 활성화시키는 연구를 통해 발모(탈모), 치매, 근육/피부(조직재생) 등 재생의학 분야로 신약개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탈모치료제 ‘CWL080061‘는 미국 펜실베니아 의
- cdmards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 없는 성인 건선성 관절염 환자 대상 단독 및 병용 투여- 탈츠, 12월 28일부터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 2개 질환 적응증 보유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의 인터루킨 17A 억제제 ‘탈츠(Taltz, 성분명: 익세키주맙)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성인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 치료제로 12월 28일 국내 품목 허가를 받았다. 이로써 탈츠는 기존 국내에 허가 및 급여 적용된 성인 판상 건선과 더불어 2개 질환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했다.[1] 탈츠는 건선성 관절염의 염증반응을 유발하는 인터루킨 17A 단백질에 선택적으로 결합, 염증을 억제하는 인터루킨 17A 억제제다. 탈츠는 이전에 항류마티스제제(DMARDs)에 대한 반응이 적절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을 가진 성인 환자의 치료에 단독 또는 다른 항류마티스제제(cDMARDs)(예, 메토트렉세이트)와 병용 투여 할 수 있다. 탈츠의 권장 용량은 제0주에 160mg(80mg씩 2회주사), 그 이후에는 4주마다 80mg씩 피하투여한다. 중등증 내지 중증의 판상 건선을 동반한 건선성 관절염 환자의 경우, 판상 건선의 용법용량을 따른다. 1
전이성 대장암 2차 치료에 폴피리 병용요법 및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에 도세탁셀과 병용요법 적응증 추가 획득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자사의 표적치료제 ‘사이람자(성분명: 라무시루맙)’가 지난 12월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전이성 대장암과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에 대해 새로운 적응증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사이람자는 진행성·전이성 위암 적응증에 이어 세 개의 적응증을 갖게 됐다. 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르면 사이람자는 △베바시주맙, 옥살리플라틴 및 플루오로피리미딘을 포함한 치료 도중이나 이후에 질병이 진행된 전이성의 대장암 환자에게 FOLFIRI(이리노테칸, 폴리닉엑시드, 5-FU)와 병용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백금을 포함한 항암화학요법 도중이나 이후에 질병이 진행된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도세탁셀과 병용요법으로 승인 됐다. 단,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EGFR 또는 ALK 유전자 종양변이가 있는 환자들은 추가적으로 이러한 변이에 대해 허가된 약제로 치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질병이 진행된 경우에만 사이람자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전이성 대장암, 사이람자-폴피리 병용요법 시 폴피리 단독요법 대비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