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 역량 강화해, 글로벌 확대 나설 것” 듀켐바이오가 방사성의약품 R&D 역량을 강화한다.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듀켐바이오(대표 김상우)는 방사성의약품 R&D 전문기업 ‘라디오디앤에스랩스’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26일 밝혔다. 듀켐바이오의 이번 지분 인수는 기존에 추진 중이던 진단 및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관련 개발과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최종 상업화를 통한 글로벌 방사성의약품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듀켐바이오는 이번 ‘라디오디앤에스랩스’ 인수를 계기로 기존 자체 연구개발역량을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분야,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분야, △CDMO방사성의약품 분야로 재편하고 라디오디앤에스랩스를 중심으로 연구개발에 집중하여 사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듀켐바이오에 인수된 라디오디앤에스랩스는 국내 방사성의약품 연구개발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서울아산병원교수진을 중심으로 설립된 기업이다. 방사성의약품 분야의 세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핵의학과팀의 오승준 교수의 연구개발역량과 같은 병원 핵의학과 연구팀의 기술특허 성과가 이번 인수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진다. 오 교수는
●단일세포 단백체 및 유전체 분석 서비스 협력 통해 단일세포 멀티 오믹스(Multi-omics) 분석 서비스 제공 및 공동 기술 개발 추진 ▶베르티스 한승만 대표(왼쪽)와 로킷제노믹스 권태우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단백질체학) 기반 정밀의료 기술 기업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는 단일세포 분석 전문기업 로킷제노믹스(대표 권태우, 길윤기)와 단백체 및 유전체 분석 서비스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베르티스와 로킷제노믹스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단일세포(Single cell) 분석 기술 기반의 단백체 및 유전체 분석 서비스 개발과 마케팅 그리고 향후 공동 기술 개발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단일세포 분석은 세포 한 개 단위에서 각 세포의 생물학적 특성을 구분하는 분석 기법이다. 높은 민감도와 해상도로 희귀 세포나 발현이 높지 않은 유전체, 단백체 등의 발현 분석이 가능하며, 암, 알츠하이머, 자가면역질환, 감염질환 등 다양한 연구에서 이용되고 있다. 단일세포 분석 시장은 지속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2030년 전 세계적으
●딥카디오, AI 통해 전문의도 진단하기 어려운 발작성 심방세동 등을 90% 가까운정확도로 진단 ●양사, AI 기반 심장질환 진단 솔루션 고도화 및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기술 교류 및 운영 협력 ●딥카디오 소프트웨어와 GE의 하드웨어 결합 통해 더 많은 심장질환 진단결과 도출 계기 마련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서비스 벤처기업 딥카디오㈜(DeepCardio, 대표이사김대혁, 최원익)가 글로벌 3대 의료기기 제조사인 GE헬스케어의 한국법인 GE헬스케어코리아와 함께 ‘인공지능기반심장질환 진단 서비스 보급’을 위한 판매 채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딥카디오는 인하대학교병원 심장내과김대혁 교수와 백용수 교수, 인하대학교 인공지능공학과 최원익 교수, 컴퓨터공학과이상철 교수 등이 지난 2020년 협력해 창업한 인공지능 기반 심장질환 진단 서비스 기업이다.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서비스 벤처기업 딥카디오㈜가 GE헬스케어코리아와 함께 ‘글로벌 인공지능 심장질환 진단 서비스 보급’을 위한판매 채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딥카디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GE헬스케어코리아와 인공지능 기반 심장질환 진단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이를 글로벌 시장에서 상용화하기위한 기술 교류와
●국가 건강검진 정보와 투약정보 등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영양제 추천 서비스 의료기기 및 의약품 전문 유통업체인 에스더블유헬스케어(대표이사 이준형)가 개인 건강검진 정보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AI 솔루션 ‘메디콕’을 공식 출시했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급속한 성장을 보였다. 2018년 약 4조4000억원 규모에서 2023년에 약 6조2000억원으로 29% 이상 확대되며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트렌드와 함께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이러한 변화 속에서 소비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2020년부터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실증특례 사업을 시작했으며, 2025년부터는 본격적인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형성될 전망이다.에스더블유헬스케어의 메디콕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및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메디콕은 개인의 국가 건강검진 정보와 복용 중인 약물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랜 기간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완성된 알고리즘을 통해 각 개인에게 최적화된 건강기능식품
●최우수 바이오프로세싱 공급기업 부문 2개의 상과 올해의 바이오제약 공급기업 상 석권 ●바이오제약 연구 및 생산 발전을 주도하며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 선보인 아반토의 영향력 인정받아 ▶대한민국 바이오파마 엑설런스 어워드에서 아반토 황원현 센터장(우측)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생명과학, 첨단 기술 및 응용 재료 분야에서 필수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 아반토코리아(한국 대표 동석원)는 IMAPAC에서주최하는 대한민국 바이오파마 엑설런스 어워드(KoreaBiopharma Excellence Awards, KBEA) 2024에서 3개의 상을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반토코리아는 바이오프로세싱공급기업 2개 부문과 올해의 바이오제약 공급기업 상을 차지하여 한국 시장 내 선도적인 바이오의약품공급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했다. KBEA는 생물학, 세포 및 유전자 치료, 백신 개발 분야에서 혁신적인 진전을 이룬 한국 및 동아시아의 바이오파마 전문가 및 기관의 업적을 기념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KBEA 2024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제13회바이오로직스 매뉴팩쳐링 코리아(Biologics Manufacturing Korea
●생명보험재단 운영 ‘힐링톡톡’ 서포터즈, 22일 23일 양일간 3기수료식 및 4기 발대식 개최 ●청소년 누적 이용자 21만여 명, 대학생 멘토링 약 3,378건 진행… 청소년 마음건강 지키미 역할 톡톡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은청소년 고민 나눔 플랫폼 ‘힐링톡톡’의 대학생 서포터즈 3기 수료식 및 4기 발대식을 삼성생명휴먼센터에서22일과 23일 양일간 개최했다. 생명보험재단이운영하는 힐링톡톡은 청소년들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통해 대학생 서포터즈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고민 나눔 플랫폼이다. 친근한 선배와 고민을 나누는 것을선호하는 청소년들에게 큰 관심을 얻으며 현재까지 21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이용했으며, 대학생 멘토링은 약 3,378건 진행됐다. 힐링톡톡 서포터즈는 메타버스 상에서 7마리 곰돌이 아바타인 ‘마음키우곰즈’의모습으로 멘토링 등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총 37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힐링톡톡 서포터즈 3기는 지난 2월부터 6개월 동안 활동했으며, 멘토로서고민 상담 및 생명존중, 마음건강 관련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오는 9월부터 활동 예정인 4기서포터즈에도 52명이 선발됐으며, 6개월간 청소년
●임상수탁기관(CRO)인 아이큐비아(IQVIA)로부터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 수령 ●임상 2상의 주평가지표인 ‘월경통(dysmenorrhea) 감소’에서 위약 대비 메리골릭스의 모든 용량(120mg/240mg/320mg) 그룹 통계적 유의성 달성 ●부평가지표였던 비월경 골반통(non-menstrual pelvicpain), 성교통(dyspareunia), 반응률(responderrate), 환자개선평가(PGIC) 등에서도 증상개선 효과 확인 ●먼저 출시된 동일계열 치료제 ‘엘라골릭스’와 ‘렐루골릭스’ 대비더 뛰어난 월경통의 감소 효과와 우월한 안전성 확인돼 ‘계열 내 최고(best-in-class)’신약 기대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인티움바이오(KOSDAQ: 321550)가 메리골릭스의 자궁내막증 유럽 임상 2a상에 대한 임상결과보고서(CSR, Clinical Study Report)를수령하였다고 23일 밝혔다. 티움바이오는 지난 5월 발표된 임상 2a상의 탑라인 결과(top-line results)에서 주평가지표(primary endpoint)를달성하는 등 임상시험을 통해 메리골릭스의 뛰어난 효능을 확인한 바 있으며, 23일 전체 임상에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암생존자 창업 사회적기업 ㈜박피디와황배우와 협력하여 암생존자의 일자리 창출 및 암환자 돌봄을 위한 병원 동행 서비스‘함께가는 병원’의 개소식을 8월 21일 11시 국립암센터에서 개최하였다. ‘2024 사회환경문제 해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는‘함께가는 병원’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으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되며, 동행 매니저가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호자의 돌봄이 필요한 암환자의 이동을 원활히 하고 내원 시 진료, 접수 및 약제 수령 등을 도와 환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그 간‘함께가는 병원’은 암생존자 병원 동행 매니저 양성을 위해 국립암센터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전문 교육을 실시하였고, 매니저 양성 교육을 받은 암생존자 전문인력은 암 환자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은 “암을 극복한 동행 매니저가 암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타 의료기관의 서비스와 차별화 되어 있다.”고 평가하며 “이번 사업으로 1인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암환자까지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함께가는 병원’은 국립암센터를 이용하는 환자라면 누구라도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