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역모델 국제표준화, 민・관이 함께! 정부는 우리나라의 다양한 감염병 대응 모범사례인 ‘K-방역모델’을 국제표준화하기 위한 ‘민·관 전문가 협의회’를 본격 가동하고, 5월 8일 16시 서울 The-K호텔(거문고A홀)에서 제1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협의회는 국제표준화 로드맵 수립 등 정책방향을 결정하는 ‘정책협의회’와 국제표준안 검토 등을 위한 ‘실무작업반’으로 구성된다. [ K-방역모델 국제표준화 민‧관 전문가 협의회 구성 ] 정책협의회 ‘K-방역모델’ 국제표준화 로드맵 수립 등 정책방향 결정 ‧ 산업부(국표원), 복지부, 식약처, 특허청 등 관련 부처 공무원 ‧ 의료계, 학계, 업계 등 민간 전문가 ‘검사·확진’ 관련 국제표준(안) 검토 ‧ 감염병 진단 실무자, 진단기법 관련 시약‧장비 업체 관계자 등 실무작업반 ‘역학·추적’ 관련 국제표준(안) 검토 ‧ 모바일 자가진단‧격리관리 앱 개발자, 의료정보 실무자 등 ‘격리·치료’ 관련 국제표준(안) 검토 ‧ 생활치료센터 실무자, 사회 복지 및 개인정보보호 전문가 등 ‘정책협의회’는 산업통상자원부(국가기술표준원),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 등 관련부처 공무원*과 의료계, 학계, 업계 민간
3년간 최대 100억원 신용보증 지원…각종 주요 질병진단 마커 개발에 집중유방암 조기 진단 혈액 검사 솔루션인 마스토체크의 해외 시장 진출에도 박차 베르티스(대표 한승만)는 우수한 기술력과 해외 시장 개척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제3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혁신아이콘 지원’은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의 스타트업을 발굴해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제3기 혁신아이콘은 216개의 기업이 지원해 43: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서류심사, 발표평가, 보증심사 등을 통과한 총 5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베르티스는 프로테오믹스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하여 암 및 각종 주요 질병에 대한 조기 진단 마커를 개발하고, 이를 진단 서비스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대표 기술인 ‘마스토체크(MASTOCHECK)’는 프로테오믹스 기반 유방암 조기 진단 혈액 검사 솔루션으로, 국내외 10여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2019년 1월 유방암 조기 진단에 대한 유효성을 입증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로 허가 받았으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
‘전문성의 공유’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의료기기 선두업체로서 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한 의료기기 공급에 기여할 것 비브라운 코리아(B. Braun Korea)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700만원 상당의 자사 의료기기와 특별성금 2,000만원을 지난 4월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비브라운코리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의료자원 확보가 필요한 현 국내 상황을 고려해 음압병동 및 중환자실에서 코로나19 환자 치료 시 필요한 비브라운의 스마트 시린지 펌프 10대와 쓰리웨이 스탑콕 20,000개를 지원한다. 또한, 특별 성금은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대구ž경북지역 의료진과 지역 사회 지원을 위해 기부한다. 이번에 전달되는 비브라운의 퍼퓨저 스페이스(PerfusorⓇ Space)와 퍼퓨저 컴팩트 플러스(PerfusorⓇ Compact Plus)는 약물의 투여량을 정밀하고 정확하게 계산하여 환자에게 주입할 수 있는 스마트 시린지 펌프로 음압병동과 중환자실 등 의료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쓰리웨이 스탑콕 (DiscofixⓇ C) 역시 약물 주입 시 사용되는 연결 밸브로 안전한 주입 치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코로나19 진단시약과 같은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안전관리를 위해 제정한 「체외진단의료기기법」이 5월 1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질병 치료에서 진단 등 예방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고, 인체에 직접 사용하는 일반 의료기기와 달리 혈액‧소변 등 검체를 대상으로 하는 체외진단의료기기 특성을 반영하여, 2019년 4월 30일 「의료기기법」에서 분리하여 별로도 제정하였다. 참고로 EU 등 주요 선진국도 이미 체외진단의료기기에 대한 별도 법령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체외진단의료기기법」과 하위법령은 ▲진단결과가 공중보건 등에 미치는 영향에 따른 등급 분류 ▲맞춤형 허가‧인증‧신고 체계로 구분 관리 ▲임상적 성능시험 기반확대 및 강화 등의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체외진단의료기기 등급분류) 안전관리 수준이 높은 순서에 따라 4등급부터 1등급까지 4개 등급으로 분류 - 등급은 해당 의료기기의 사용(진단결과)이 개인이나 공중보건에 미치는 잠재적 위해성 등을 고려하여 지정 (맞춤형 허가‧심사) 3~4등급은 허가, 2등급은 인증 및 1등급은 신고로 구분 관리하고, 허가‧인증은 제품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분석적 성능시험 및 임상
신의진, 박미정 교수와 함께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내적, 외적 성장을 위한 건강 관리법 제안 헬스케어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 기업 크레너채널즈(대표 송주혜)는 오는 5월5일(화)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신의진 교수(세브란스 병원 소아정신과), 박미정 교수(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특집: 소아과 의사가 생각하는 아이의 진정한 성장’ 프로그램을 어린이날 특집으로 방송한다고 밝혔다. 크레너채널즈가 운영하고 있는 ‘건강한 요일의 앨리스’ 건강 콘텐츠 채널은 다양한 질환에 대해 해당 분야 전문의와 함께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아보고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습관을 만들어 나가도록 제안하는 유튜브 방송 채널이다. 이번 어린이날 특집 방송에 참여한 신의진 교수와 박미정 교수는 ‘건강한 요일의 앨리스’ 채널의 고정 프로그램에서 각자의 코너를 맡아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특집을 통해 소아과 의사이면서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의 시각으로 어린이날의 의미와 부모의 역할, 아이들의 진정한 성장을 위한 육아 노하우를 전격 공개한다. 한편, ‘건강의 요일의 앨리스’ 채널에서 매주 화요일 ‘우리아이 성장 키우고’ 코너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미정 교수는 성장 호르몬
백내장 수술의 글로벌 최신 치료지견 및 임상 경험 공유국내외 안과 전문가, ‘백내장 환자 삶의 질 개선 위해 중간거리 시력 교정 중요’ 강조새로운 백내장 치료용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아이핸스’ 임상사례 소개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대표 성종현)이 백내장 수술에 관한 글로벌 최신 치료지견과 임상 경험 공유를 위해 4월 17일과 28일에 개최한 웹 세미나에서 ‘중간거리 시력 교정의 중요성’이 논의됐다. 4월 17일 ‘백내장 수술에 효과적인 인공수정체 기술’ 세미나에 참여한 하이델베르크대학 안과 병원장 게어드 아우파트 박사는 “최근 중년층도 활동이 많아지면서 백내장 수술 시 중간거리 시력 교정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먼 거리를 비롯하여 중간거리 시력까지 선명하게 교정이 되는 인공수정체는 유럽에서는 이미 호평을 받고 있어, 곧 다른 나라에서도 선호되는 인공수정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간거리 시력은 눈으로부터 66cm 정도 거리에 있는 물체를 볼 때 사용되는 시력으로, 쇼핑, 요리, 운전, 운동 등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친다. 최근엔 백내장 주요 발병 연령대인 50~70대에서도 안경 없이 운동, 운전, 컴퓨터 작업 등 일상생활 영위를 희망하는 경우가
북미 및 유럽 해외매출 증가가 고성장 견인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인 제이브이엠이 내실 성장 및 해외시장에서의 뚜렷한 성과를 이뤘다. 제이브이엠은 2020년 1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매출 307억원과 영업이익 46억원, 순이익39억원을 달성하고, R&D에는 19억원을 투자했다고 4월 28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21.8%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52.6%, 순이익은 99.9% 급증했다. 제이브이엠의 이번 분기 호실적은 글로벌 비대면 헬스케어 시장의 팽창 덕에 회사가 강도 높게 개척해온 해외시장에서의 성과가 커진데다, 내수시장에서의 매출 확대 기조가 뚜렷해진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제이브이엠의 이번 분기 수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2% 성장한 15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비대면 헬스케어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각각 84%, 39% 성장했다. 제이브이엠유럽법인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7.2% 증가하며 내실 성장 기조의 시작을 예고했다. 제이브이엠은 국내 시장에서도 신규 고객 창출과 소모품 수요 증가로 인한 약국 시장 확대에 따라 전년대비 2.2% 성장했다. 제이브이엠은 약국 자동화 분야 국내 시장에서 9
의료기기 성능과 SW 품질 모두 갖춘 인공지능 기반 흉부 엑스레이 솔루션으로 자리매김 ‘뷰노’는 4월 27일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흉부 엑스레이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가 ‘신SW상품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필수 심사 항목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하면서 소프트웨어 품질을 공인S받아, 향후 정부·공공기관 활용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SW상품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주최로 국내 개발된 우수 소프트웨어 제품을 시상하는 제도로서 ▷1차 서류심사 ▷2차 데모심사 ▷3차 GS인증 심사를 거친다. 3차 심사에서는 국가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인 GS인증을 통해 해당 소프트웨어의 기능성, 신뢰성, 적합성에 대한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최종 선정될 수 있다. GS인증 획득 시 조달청 제3자 단가 계약 체결을 비롯해 나라장터 등록, 우선구매제도, 분리발주 의무화 혜택이 부여된다.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는 ▷결절 ▷경화 ▷기흉 ▷삼출 ▷간질성 음영 등 주요 흉부 엑스레이 영상 이상소견을 높은 성능으로 탐지하고, 병변 부위를 정확히 제시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