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대표이사 이진근)는미국 실리콘밸리의 바이오 기업인 메딕 라이프 사이언스(MEDiC Life Sciences, 대표이사한규호)와 EGFR 유전자 음성(wild-type)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EGFR 저해제의 치료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한 바이오마커 공동 검증 및 연구 업무협약을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5)에서 양사가 논의한 협력방안을 공식화한 것으로, 양사는 각사의 플랫폼을 활용한 바이오마커 검증 및 데이터 비교에 긴밀히 협력할예정이다. 먼저 양사는 메딕 라이프 사이언스가 발굴한 바이오마커 후보가 기존의 3D 세포배양 모델에서보인 반응을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의 환자유래 오가노이드(Patient-Derived Organoid,PDO) 모델에서도 일관되게 재현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공동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이후비소세포폐암 PDO의 유전체 및 전사체 데이터를 활용해 환자군을 특정 바이오마커 기반으로 군집화하고, 다양한 EGFR 저해제에 대한 민감도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바이오마커의유효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오가노이드와 유전체
●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제약사와의파트너십 플레이북개발, 인재 양성 프로그램 지원, 창업가코칭 프로그램 운영 ● 한국의 차세대 헬스케어 인재 양성을 통한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에 기여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와 뉴클리에이트(Nucleate, 대표이사 수피안 아불후다)가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혁신 및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뉴클리에이트는 차세대 바이오텍 리더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학생 주도의 비영리 단체다. 6년전인 2019년 하버드 바이오텍 클럽(Harvard BiotechClub)의 학생 주도 프로그램에서 시작해, 현재는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41개 챕터를 운영 중이며 120개 이상의 학술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바이오 및 에코 기술기반 창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버츄얼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Global Virtual AcceleratorProgram)을 포함해 약 1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 이머징 챕터(Korea Emerging Chapter) 1기를출범하며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협약식은 앞으로 주요하게 협력해 나갈 한국 이머징 챕터
● 암 치료 전문 상급종합병원과 협력으로 대구·경북권 환자의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임상현장 솔루션 구축 협력 ● 니드 암보호시스템, 파트너십을통해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으로 발전 기대 글로벌 암보호시스템 니드(Need, 대표 윌 폴킹혼)는 지난 28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박기수)와 혁신적 의료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임상 연구 협력을 위한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임상시험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김승수 국민의 힘 의원(대구북구을)의 축사 영상을 시작으로 윌 폴킹혼 니드 대표, 박기수임상시험센터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통해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 내종양학부터 영상의학까지 다양한 전문 의료진들의 다학제 연구가 니드 암보호시스템의 AI를 기반으로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것을 목표로 한다. 더불어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대구·경북권 환자들에게 최적의 암 치료 환경 제공하기 위한 연구 및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박기수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장(신경외과 교수)이 직접 니드의 의료진 대상 AI 정보 플
● 파킨슨병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예방을 위한 사내 캠페인 ● 건강상태 설문지, OX퀴즈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4월 11일 ‘세계 파킨슨병의날(World Parkinson's Day)’을 맞아 9일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한독 본사 20층 카페테리아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파킨슨병 치매 바로 알기 캠페인’를 진행했다. ‘파킨슨병치매 바로 알기 캠페인’은 파킨슨병에 비해 잘 알려져있지 않은 파킨슨병 치매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독 임직원들은 파킨슨병 치매에 대해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는 OX 퀴즈에 참여하고 파킨슨병 치매의 주요 증상과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실천 팁을 배워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참여했다. 또한, 캠페인에서는 부모님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파킨슨병을 상징하는 튤립 모양 쿠키와 파킨슨병 치매 건강상태 설문지를 나눠줬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독 HSE팀 정금용 대리는 “이번캠페인을 통해 파킨슨병 치매가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건강상태설문지를 참고해 평소 꾸준히 부모님을 살펴보고 파킨슨병 치매 예방법을 함께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킨슨병 치매는 파킨슨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치매로 2020년
● 셀바스AI‧메디아나‧제이엘케이, 국내외의료AI 사업 진행 위해 상호 협력 방안 모색 ● 뷰노, 의료 AI 기업간 협력 통해 글로벌 진출 시너지 기대 의료 인공지능(AI) 기업뷰노(대표 이예하)는 국내 대표 의료 AI 기업들과 ‘AI 의료 사업 협력(Medical AI Strategic Alliance)’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관련 기업은 셀바스AI‧메디아나(대표 곽민철),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이다. 서울 강남구 제이엘케이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예하뷰노 대표와 곽민철 셀바스AI‧메디아나 대표,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통해 각 사는 본연의 역할에 더해 국내외 의료 AI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구체적으로 각 사는 ▲공동의 이익을 위한 신규 서비스 및 BM 발굴▲AI 의료 분야 공동 기술 연구 및 사업화 ▲협력 병원의 실사용 데이터 확보 및 AI 의료 모델 고도화 ▲글로벌 사업 공동 추진 및 해외 의료기관 협력 및 규제 대응 ▲공동 매출 확대 및 공동마케팅 추진 등에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예하 뷰노대표는 “글로벌 의료 AI 시장이 빠른 속
● 전립선암 근치적 전절제술 슬라이드 29,000장 이상 분석한 대규모 연구 통해 AI 병리 진단의 임상적 가치 입증 ● AI 기반 종양량 지표 계측통해 높은 예후 예측 정확도 달성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병리 진단 솔루션기업 딥바이오(대표 김선우)는 부산대학교 의과대학과 공동으로 수행한대규모 전립선암 연구 결과가 네이처 출판그룹(Nature Publishing Group)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지난 달 31일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Radical Prostatectomy)을 받은 전립선암 환자들의 디지털 병리 전체 이미지 슬라이드 총 29,646장을 분석하여 딥바이오의 인공지능 기반 병리 이미지 분석 알고리즘이 전립선암의 글리슨 등급 분류 및 종양부피 정량화에서 임상적으로 유효하며, 예후 예측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를 제공함을 입증하였다. 특히 딥바이오 알고리즘이 계산한 종양비율(Percent Tumor Volume, PTV)을 기존의 예후 예측 모델(CAPRA-SScore)에 결합한 확장 모델은 기존 모델 대비 생화학적 무진행 생존(Biochemical Progression
● 국내 암종 발생 순위 2위 대장암[1], 50세 미만 젊은 환자 비율은 세계 최고[2]…정기 검사와 적절한 치료 중요 ● 한국머크, 대장암 질환 인식 제고 위해 임직원 참여 OX 퀴즈 및 전문의 초청 사내 강연 진행 ● 전이성 대장암 1차 치료 표준 옵션 ‘얼비툭스®’ 통해 20년간 국내 치료 환경 개선에 앞장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3월 대장암 인식의 달을 맞아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질환 인식 제고를 위한 ‘대장암 바로 알기’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매년 3월은 ‘대장암 인식의 달(Colorectal Cancer Awareness Month)’로, 미국의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2000년 대장암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공식적으로 선포하면서 시작되었다.[1]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 등 주요 국가에서는 매년 대장암 인식 제고를 위해 파란 옷 입기(Dress in Blue Day)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3,[2],[3] 이번 사내 캠페인에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임직원은 전문의 초청 사내 강의와 OX 퀴즈를 통해 대장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얼비툭스®의 임상적 가치에 대해 공
● 서울대병원공동연구,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 예측하는 모델 개발 ● DeepCARS 후속 모델로비교지표보다 우수한 성능(AUROC 0.820) 입증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VUNO Med®-DeepCARS®(이하DeepCARS)의 후속 모델관련 연구 논문이 세계적 국제학술지 란셋(The Lancet)의 자매지 ‘eClinical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되었다고10일 밝혔다. 이번 연구의 주제는중환자실(ICU)의 조기 재입실을 예측하는 딥러닝 모델 개발및 검증에 관한 내용으로 제목은 ‘중환자실 퇴실 후 48시간 이내 재입실 예측을 위한 기계 학습 모델의다기관 검증 연구(Multicenter validation of a machine learning model topredict intensive care unit readmission within 48 hours after discharge)’이다. ‘중환자실 재입실’ 예측하는 AI 모델 서울대병원과 공동개발 중환자실의 퇴실 후 재입실은 환자 안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지표이다. 퇴실이지연되면 의료 비용 및 감염의 위험이 커지고, 반대로 퇴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