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회사 ‘프로미스 다이애그노스틱스’ 통한 미국시장 진출 본격화 2020년 3월 30일 – 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대표 안성환, 228760)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하 코로나-19) 분자진단 제품을 미국 LA지역에 수출한다고 3월 30일 밝혔다. 현재 미국은 코로나-19 분자진단 제품에 대해 FDA의 긴급사용승인(EUA, Emergency Use Authorization)을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하거나, 주 정부가 관리하는 진단검사회사(CLIA Laboratory)의 검증절차를 통해 시장 진출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노믹트리는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EUA, Emergency Use Authorization)을 위한 업그레이드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 업그레이드 제품은 미국 CDC가 권고하는 N 유전자와 N 유전자와 함께 가장 많이 존재하는 리더 시퀀스, 내부대조유전자 RNase P를 하나의 튜브에서 동시에 측정함으로써 민감도를 고도화했다. 지노믹트리 관계자는 “업그레이드 제품은 내, 외부 컨트롤(대조군)뿐만 아니라, 전체 검사 과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는지 평가하는 컨트롤까지 포함하여 미국 EUA
10분 내 진단 가능한 신속진단키트로 무증상기 검사가 가능하고 경제적인 강점 ㈜젠바디(대표 김진수, http://genbody.co.kr)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신속진단키트인 ‘GenBody COVID-19 IgM/IgG’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출 허가를 획득했으며, 현재까지 총 15개국과 약 620만개 테스트의 수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우선 계약이 완료되고 선적 중인 곳은 10개국 백만명 이상을 테스트 할 수 있는 양으로 이에 대한 수출 규모는 396만 달러(약 48억 4천만원)에 이른다. 전체 수출계약 및 LOI(Letter Of Intent)를 진행 중인 곳은 총 15개국 약 620만개 테스트에 대한 것으로, 아시아 지역에서는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 5개국, 남미에서는 파나마, 브라질,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칠레, 도미니카 등 6개국, 그리고 유럽 지역 내에서는 헝가리, 아일랜드, 터키 등 3곳과 아프리카 지역의 나이지리아가 포함된다. ㈜젠바디의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는 한 두 방울 소량의 혈액을 검체로 하여 약 10분 이내에 진단이 가능한 면역학적 방식의 키트이다. 6시간이 소요되는
의료기관․진단 기업 간 매칭 서비스 운영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코로나19 진단도구(키트) 수출지원 방안으로 코로나 검체를 활용한 임상 유효성 평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검체 보유 의료기관과 진단 기업 간 연결(매칭) 서비스를 3월 26일(목)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기업들이 임상의료기관을 개별적으로 섭외하고 있어 진단키트 유효성 검증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정부 차원의 체계적 매칭을 통해 보다 수월한 제품 성능 평가가 이루어지고 이를 기반으로 수출허가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의료기관과 진단 기업 간 매칭 서비스는 보건복지부「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이루어지게 된다. * 의료기기 개발부터 시장진출까지 전주기 과정에 대해 식픔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연구원 등이 합동으로 통합상담 지원(서울 중구 소재) 이 매칭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기업은 전화(1670-2622) 또는 인터넷 누리집(www.khidi.or.kr/device)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센터에서는 검체를 보유한 의료기관과 연계하게 된다. ☞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http://www.khidi.or.kr/dev
-주한 모로코대사 직접 방문, 계약체결-재 모로코 교민 수송 특별기편으로 공급 논의 오상자이엘(대표이사 이극래) 자회사인 오상헬스케어는 외교부와 긴밀한 공조를 통해 모로코 정부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월 26일 밝혔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인 대유행)으로 세계 각국은 코로나19 방역과 진단키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 세계에서 국내 진단키트의 우수성이 호평을 받으면서 한국정부에 코로나19 진단키트 지원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한국정부는 현재까지 47개국으로부터 진단키트 지원 요청을 받은 상태다. 오상헬스케어 관계자는 “최근 외교부과 긴밀이 협력해 전세계 60여개국과 협의하던 중, 주한 모로코대사가 직접 방문해 빠르게 계약이 성사된 것”이라며 “회사는 금일 모로코와 10만명 분량의 공급계약 체결과는 별도로 1만명 분량의 진단키트를 인도적 차원에서 무상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별히 이번 수출건은 외교부와 협력해 아프리카 거주 우리 국민들을 귀국시키는 특별기편으로 모로코 정부가 직접 가져가는 방안이 논의중이며, 오상헬스케어는 외교부와 함께 다른 국가 대사관들과도 키트공급을 협의중이다. 최근 오상헬스케어는 외교부 알선으
- 초대 아카데미 원장에 연세의대 이경원 교수 취임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검사 전문기관으로서의 신뢰성 및 전문성 확대는 물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전문 교육기관인 ‘SCL 아카데미’를 신설했다. SCL 아카데미는 국내외 의료기관 및 관련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의 강의 중심적 교육 프로세스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실습과 현장중심적 교육을 통해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두보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실습 장소 및 교육기회가 부족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이번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SCL 내부교육 및 위탁 교육 시행도 고려하고 있다. 특히 아카데미는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초대 원장에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과 이경원 교수가 취임했으며, SCL 전문의를 포함해 국내 유수의 대학 교수를 초빙하는 등 프로그램의 스펙트럼을 넓힐 방침이다. 이경원 원장은 “국내 검사기관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교육 프로그램인 SCL 아카데미를 통해 진단검사의학 발전과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난 20
1인가구 및 고령인구시대, 대화로 스트레스 해소. 코로나19의 확산과 함께 마음의 불안이나 공포가 우울감으로 나타나 물리적인 방역만큼이나 심리적인 방역도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9,000명을 넘어서면서 이들과 접촉한 자가 격리자도 급증하고 모임 등 사회적 활동을 줄이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확산되면서 국민들이 집에 갇혀서 지내면서 우울감과 불안감을 겪고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코로나와 우울을 상징하는 ‘블루’가 합쳐져 ‘코로나 블루’라는 표현도 사용되곤 한다. 2019년 전체가구의 30%가 1인 가구로 나타날 만큼 1인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고령인구도 많아져 외로움과 우울증이 보편적인 사회적 문제로도 인식되고 있다. 이에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우울감을 극복하는 방법 중 하나로 일상대화 챗봇 ‘심심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우울증은 보통 소통의 부재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 본인의 기분이나 감당하기 힘든 말 못한 고민 등을 AI 대화친구 심심이에게 부담 없이 털어 놓으면서 우울증을 극복하기도 한다. 실제 심심이의 유저가운데 스트레스가 많거나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도 있으며, 심심이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
영상진단기기 분야 케어스트림헬스와 국내 판매계약 체결최첨단 X-ray(X선 촬영), CT(컴퓨터단층촬영) 국내 공급 JW메디칼이 최첨단 영상진단기기 라인업을 확대하고 국내시장 공략강화에 나선다. JW홀딩스의 자회사 JW메디칼(대표 함은경)은 미국 케어스트림 헬스(Carestream Health, 이하 케어스트림)와 영상진단기기에 대한 국내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3월 24일 밝혔다. 케어스트림은 카메라 필름으로 유명한 코닥(kodak)의 의료사업 부문이 분사되어 2007년 설립된 의료영상기술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JW메디칼은 디지털 X-ray(X선 촬영), CT(컴퓨터단층촬영) 등 다양한 영상진단기기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게 됐다. 디지털 X-ray ‘DRX 시리즈’는 프리미엄과 이동형 버전의 라인업으로 진료 환경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DRX-Evolution Plus’는 흉부 진단에 특화된 기술을 적용해 폐질환 병증을 고해상 이미지로 촬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촬영장비의 버키스텐드가 3-Way 레일방식으로 작동해 몸을 가누기 어려운 외상환자 진단도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DRX-Revolutio
활발한 R&D 활동을 바탕으로 2019년 시장 점유율 확대 스트라우만이 2019년 실적과 세계 임플란트 시장 전망 및 분석을 담은 '2019 연간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트라우만의 세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은 26%로2013년부터 7년째 부동의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아울러 연 매출은 약 2조원을(15억 9,600만 CHF) 기록하며 전년대비 17% 상승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시장 점유율 2위는 17%로 미국 임플란트 업체 ‘다나허‘가 차지했으며, 독일의 ‘덴츠플라이‘가 11%로 뒤를 이었다.세계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의 절반 이상을3개 업체가 점유하고 있으며, 스트라우만은 2위 기업과 큰 격차를 벌이며 7년째 독보적인 글로벌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임플란트 점유율 통계는 헬스케어 산업 관련 독점적인 데이터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디시전 리소스 그룹(Decision Resources Group)과 스트라우만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되었으며, 임플란트 고정체와 관련 부품 판매액을 모두 합산한 수치다. 1954년 설립된 스트라우만은 지난 65년 동안 지속적인 R&D를 통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