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다나허(Danaher)가 GE의 라이프사이언스 비즈니스를 214억 달러에 인수해 새로운 기업으로 출범 • 전 GE헬스케어 라이프사이언스에서 다나허의 싸이티바(Cytiva)라는 새로운 사명으로 바이오 의약 분야의 성장과 혁신 가속화 예정• 액타(ÄKTA), 아머샴(Amersham), 하이클론(HyClone), 맙셀렉트(MabSelect), 와트만(Whatman)등 선두 생명공학 브랜드들이 싸이티바(Cytiva)의 사업 포트폴리오에 포함 싸이티바(Cytiva)가 새롭게 출범한다. 싸이티바는 전세계 40개국에 7,000여명의 직원을 보유하며, GE헬스케어 라이프사이언스에서 분사해 다나허의 라이프사이언스 사업 플랫폼의 기업으로 독립해 새롭게 출발한다. 임마뉴엘 리그너 (Emmanuel Ligner) 싸이티바 사장은 "싸이티바가 보유한 과학적 전문 지식과 우수한 팀, 탄탄한 고객층으로 바이오 업계 성장의 투자, 개발, 가속화에 기여할 것이다.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치료제 개발 지원에 대한 팀의 열정은 그대로이며, 고객의 생산성을 증대하는 혁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것이다"고 말했다. 싸이티바의 전문성과 기술은 과학 및 의료 업계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는 4월 1일자로 김희경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김희경 대표는 국내·외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및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에서 16년간 재직하며, 마케팅 및 영업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조직과 비즈니스의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2014년에는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 대표를 역임했다.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대표로 임명되기 전, 2018년에는 중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 대표로 부임, 외부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빅데이터(Big data) 및 이커머스(E-commerce) 부문에서 새로운 조직 역량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한편, 김희경 대표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듀크대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진 디삼브리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 북아시아지역 총책임자는 “신임 김희경 대표의 검증된 성공 이력 및 리더십 역량은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를 다음 단계의 성장으로 이끄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는 정기적으로 투석치료를 받는 약 350만명의 만성콩팥병 환자를 위해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최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4월 1일(수) 16시부터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코로나19 진단검사 관련 제품을 제조‧수출하는 국내 기업 정보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 (http://www.khidi.or.kr/device) 이 누리집에서는 코로나19 진단에 필요한 검체채취 도구(키트), 진단장비 및 진단키트를 생산‧수출하는 기업 중 누리집을 통한 정보공개에 동의한 27개 기업의 명단*과 담당자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 기업 명단은 수시 반영 / 국내 수급 상황에 따른 해외 수출‧지원 여력 확인 계속 구체적으로,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의 전용 알림창을 통해 기업 정보 화면(국‧영문)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기업명을 선택하면 각 기업의 누리집으로 연결된다. 보건복지부는 각국 공관과 무역관을 통해 이 누리집을 안내할 예정이며, 한국 코로나19 체외진단기기를 수입하고자 하는 해외 구매자(바이어)는 여기에 접속하여 기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기 수출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그 외 어려움 점은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1670-2622)를 통해 전화, 이메일로 상담할
코로나19 위기 속 한국의 진단 기술에 대한 관심이어져베르티스의 프로테오믹스 기술력 인정,공동연구를 통한 제품 개발 및 마스토체크 글로벌 상용화에 앞장서기로 베르티스(대표 한승만)가 최근 미국, 싱가포르, 일본, 독일 등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의학계 암 분야 석학들을 과학자문위원회(Scientific Advisory Board, 이하 SAB) 위원으로 위촉하며 기술력을 또 한번 인정받았다. 이번에 임명된 위원은 총 7명으로 미국에서는 ▲하버드 의대 알렉스 토커(Alex Toker)교수, ▲하버드 의대 교수이자 다나-파버 암연구소(Dana-Faber Cancer Institute) 및 하버드 의대 산하 병원의 외과의사인 메라 골스한 교수(Mehra Golshan), ▲MIT(메사추세츠 공대)와 하버드대가 공동 운영하는 브로드 연구소(Broad Institute)의 암진단을 위한 거스너 센터(Gerstner Center for Cancer Diagnostics) 팀장인 빅토르 아달스타인슨(Viktor Adalsteinsson) 박사가 임명되었다. 또한, 아시아에서는 ▲일본 교토대 유방외과 마사카즈 토이(Masakazu Toi) 교수와 ▲싱가포르 국립암센터(Nat
10개 단위 진열 가능한 RRP 포장 방식 적용 약사 편의성 높여 JW중외제약은 ‘크린클 코세정기’의 리뉴얼 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3월 30일 밝혔다. ‘크린클 코세정기’은 멸균생리식염수를 분사해 코 안을 세척해 주는 제품으로 코막힘이나 이물감 해소에 도움을 주는 기구다. 미국 FDA에서 승인받은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환경호르몬 걱정없이 성인이나 소아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리뉴얼 제품은 소비자들이 사용방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개선했으며, 약국에서 보다 편리하게 제품을 진열할 수 있도록 10개 단위 박스 진열이 가능한 RRP(Ready to Retail Package) 포장방식을 적용했다. 또, 제품의 캡(cap)을 화이트와 오렌지 색상의 2가지 색상으로 추가 구성해 한 개의 제품으로도 2명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약국 현장에서의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들에게 제품의 특성을 홍보하기 위해 패키지와 구성품을 리뉴얼했다”며 “미세먼지, 바이러스 등 환경 이슈에 따라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리뉴얼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크린클 코세정기’는 의료기기로 약국에서
미국 자회사 ‘프로미스 다이애그노스틱스’ 통한 미국시장 진출 본격화 2020년 3월 30일 – 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대표 안성환, 228760)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하 코로나-19) 분자진단 제품을 미국 LA지역에 수출한다고 3월 30일 밝혔다. 현재 미국은 코로나-19 분자진단 제품에 대해 FDA의 긴급사용승인(EUA, Emergency Use Authorization)을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하거나, 주 정부가 관리하는 진단검사회사(CLIA Laboratory)의 검증절차를 통해 시장 진출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노믹트리는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EUA, Emergency Use Authorization)을 위한 업그레이드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 업그레이드 제품은 미국 CDC가 권고하는 N 유전자와 N 유전자와 함께 가장 많이 존재하는 리더 시퀀스, 내부대조유전자 RNase P를 하나의 튜브에서 동시에 측정함으로써 민감도를 고도화했다. 지노믹트리 관계자는 “업그레이드 제품은 내, 외부 컨트롤(대조군)뿐만 아니라, 전체 검사 과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는지 평가하는 컨트롤까지 포함하여 미국 EUA
10분 내 진단 가능한 신속진단키트로 무증상기 검사가 가능하고 경제적인 강점 ㈜젠바디(대표 김진수, http://genbody.co.kr)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신속진단키트인 ‘GenBody COVID-19 IgM/IgG’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출 허가를 획득했으며, 현재까지 총 15개국과 약 620만개 테스트의 수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우선 계약이 완료되고 선적 중인 곳은 10개국 백만명 이상을 테스트 할 수 있는 양으로 이에 대한 수출 규모는 396만 달러(약 48억 4천만원)에 이른다. 전체 수출계약 및 LOI(Letter Of Intent)를 진행 중인 곳은 총 15개국 약 620만개 테스트에 대한 것으로, 아시아 지역에서는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 5개국, 남미에서는 파나마, 브라질,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칠레, 도미니카 등 6개국, 그리고 유럽 지역 내에서는 헝가리, 아일랜드, 터키 등 3곳과 아프리카 지역의 나이지리아가 포함된다. ㈜젠바디의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는 한 두 방울 소량의 혈액을 검체로 하여 약 10분 이내에 진단이 가능한 면역학적 방식의 키트이다. 6시간이 소요되는
의료기관․진단 기업 간 매칭 서비스 운영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코로나19 진단도구(키트) 수출지원 방안으로 코로나 검체를 활용한 임상 유효성 평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검체 보유 의료기관과 진단 기업 간 연결(매칭) 서비스를 3월 26일(목)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기업들이 임상의료기관을 개별적으로 섭외하고 있어 진단키트 유효성 검증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정부 차원의 체계적 매칭을 통해 보다 수월한 제품 성능 평가가 이루어지고 이를 기반으로 수출허가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의료기관과 진단 기업 간 매칭 서비스는 보건복지부「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이루어지게 된다. * 의료기기 개발부터 시장진출까지 전주기 과정에 대해 식픔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연구원 등이 합동으로 통합상담 지원(서울 중구 소재) 이 매칭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기업은 전화(1670-2622) 또는 인터넷 누리집(www.khidi.or.kr/device)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센터에서는 검체를 보유한 의료기관과 연계하게 된다. ☞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http://www.khidi.or.kr/de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