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탈모 인구 1000만명 추산… 탈모증 진료 4년새 12% 늘어-하루 100가닥 이상 탈락 ‘탈모’ 의심… 두피 청결 신경 써야 “가뜩이나 머리숱이 별로 없어서 고민인데… 가을이 되니 혹시 더 빠지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어느샌가 주변으로 낙엽이 하나둘 떨어지는 완연한 가을이다. 가을은 탈모의 계절이다. 가을에는 길거리의 무수한 낙엽마냥 우리 주변에도 수많은 머리카락을 남긴다. 왜 가을만 되면 머리카락이 더 잘 빠질까? 국내 탈모 인구 1000만명… 탈모증 4년새 12% 늘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탈모증으로 진료받은 인원은 2015년 20만8,534명에서 2019년 23만3,628명으로 4년 새 12% 증가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국내 탈모 인구가 1,000만명에 육박한다고 추산한다. 그만큼 의료기관을 찾지 않는 탈모인이 훨씬 더 많다는 얘기다. 탈모는 미용적으로도 작지 않은 문제를 발생시키지만 이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 또한 엄청나다. 탈모는 비정상적으로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모발이 정상적으로 존재해야 할 곳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모낭은 2~8년의 생장기와 2주의 퇴행기, 1~3개월간 성장을 멈추는 휴지기로 이뤄지는 주기를 반복한
대한의사협회 최고 의결기구인 대의원회는 그동안 4대악 의료정책 저지와 개선을 요구하는 13만 의사 및 의학도의 투쟁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왔다. 지난 9월 4일 국회·정부와의 합의로 향후의 의료발전을 기대하며 금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한층 굳건한 각오와 입장을 전한다. 하나. 의협은 여당과 정부와의 정책협약 이행 합의, 보건의료발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상호간의 합의와 서명을 마친 상태다. 그러나 약조 후에도 지속적으로 터져 나오는 신뢰를 깨고 혼란을 야기하는 관련 국회의원들의 발언에 심히 유감을 표명하며, 신뢰를 지켜 주기를 강력하게 요구한다. 하나. 집행부는 지난 임시총회에서 약속한대로 확대 범투위를 통해 내부 의견수렴에 전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 특히 젊은 의사들이 투쟁하면서 지켜온 자기 결정권을 존중, 소통해 주기를 당부한다. 하나. 투쟁 내내 보여준 전공의들과 의대생들의 정의로움과 용기에 감사드린다. 특히 제자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신 교수님들께 최고의 경의를 표한다. 2000년 투쟁 이후에 이토록 가슴이 뜨거웠던 적은 없었다. 이번 합의는 끝이 아니고 대체할 수도 없다.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기 위해 이제 복귀한 진료실과 강의실에서 가열 찬 참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위해 참석해주신 대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의사협회 회장 최대집 인사드립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총회 개최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만, 늦게나마 총회의 모든 과정을 절차대로 진행하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합니다.이를 위해 각별히 애써주신 이철호 의장님을 비롯한 의장단, 운영위원님들께 먼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정기총회에도 발걸음을 해주신 대의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의료계는 물론 모든 분야들이 크나큰 변화와 혼란의 파고를 겪었습니다. 일상이 비대면화 되면서 기존의 오랜 방식들이 사라지고 뉴 노멀이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의료계는 일선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면서 많은 희생과 손실을 감내해가며 헌신해왔습니다. 그로 인해 대한민국이 방역을 선방하게 된 견인차 역할을 하고 국민들로부터 많은 성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의대정원 확대를 비롯한 4대악 의료정책을 의료계와 상의 없이 독단적으로 밀어붙이기 시작하면서, 우리는 코로나전사에 이어 의료투사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전공의, 전임의, 교수, 개원의, 의대생 등 의
존경하는 대의원 여러분! 13만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코로나 감염 위기 속에, 전국에서 모이신 대의원님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그리고, 참석해주신 내빈과, 준비하는데 수고해주신 임직원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아시다시피 오늘 정기총회는 지난 4월에 예정되어 있었던 제72차 총회로 코로나사태로 인해 연기를 거듭하다가 개최되는 것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다행스럽게도 방역 1단계로 조정되어 지난 임시총회와는 달리 큰 회의실에서 전체가 모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의료계를 대표하는 종주단체인 의협의 총회라 만에 하나 불상사가 발생하면, 대의원님들과 임직원들의 건강에 좋지 않은 결과가 예상되고, 협회의 위상에도 문제가 생길 우려가 있어 특별히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가능하면 위험을 줄이기 위해 최단 시간 내에 총회가 잘 마무리 되기를 부탁드립니다. 우선, 지난 투쟁시에 보여주신 젊은 의사들의 참여와 결기와 단합에 대해 의장으로서 깊히 감사드립니다. 특히, 후배와 제자들의 투쟁에 적극 후원해주시고, 힘을 실어주시고, 격려와 지지를 해주신 교수님들께 고개숙여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00년도 강제조제위임제도, 소위 의약분업 투쟁이후로 우리 의
지난 10월 16일 인천 17세 남학생이 독감 백신 무료 접종 후 사망한 것을 시작으로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하는 사례가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13건 이상으로 급증하여 국가 무료 백신 사업과 관련한 국민 생명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아직까지 각각 사망원인은 분명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근 수 일간 예년 독감 백신 접종 후 현 평균 1.8명 정도의 사망사례에 비추어 보면, 매우 단시간 내에 연간 평균 사망자의 최소 7배 이상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도저히 상식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국민 생명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건강을 위해 예방 주사를 접종하고 나서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현재의 황망한 사례에 대해 신속한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미 질병관리청과 식약처는 지난 9월 21일 유통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된 백신 사례를 제보 받고 나서도 9시간 이상 관련 내용을 공지하지 않아 전국적으로 수 백명의 국민이 상온에 노출된 백신을 접종받게 했었고, 지난 10월 6일 백색 침전이 발견된 독감 백신을 보고받고도 늦장대응으로 수 천명의 국민들이 해당 백신을 접종 받는 등, 정부의 독감 백신 관리에 문제점이 속속 들어나고 있다. 하지만,
- 잇따른 사망자 보고로 불안 증폭… “접종 잠정 유보 권고” - 무리한 접종 추진보다 국민 안전 고려한 접종 시행 필요 코로나19 대유행 상황 속에서 금년도 실시되고 있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이 ▲만 13세~18세 어린이 백신의 유통과정상 상온노출에 따른 접종 일시중단을 시작으로 ▲일부 백신의 백색입자 발견으로 인한 해당백신 접종 중단 ▲접종 후 잇따른 사망자 보고로 이어지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연일 증폭되고 있다. 이같은 문제로 인해 국민들의 예방접종 거부 움직임과 일선 의료기관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으며, 백신 접종 관련 정부 정책에 대한 불신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의사협회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으며, 의료기관에서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시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고 판단하였다. 이에 의료전문가단체인 대한의사협회에서는 이같은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의료진의 안전 접종 시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제안사항들을 도출하였고, 다음과 같이 정부에 권고한다. 1. 현재 시행되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대한 안전성 입증을 위해 일주일간 잠정 유보할 것을 권고한다. - 예방접종
원인 파악과 조기치료가 가장 중요 어디선가 갑자기 들려오는 ‘삐’소리. 주변 사람들은 못 듣고 나에게만 들리는 소리인 ‘이명’은 매우 흔한 질환 중의 하나로 전체 인구의 32% 정도가 이명증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으며, 6% 정도는 병원을 찾을 정도로 심한 이명증을 호소한다. 그리고 0.5% 정도는 이명증이 너무 심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다. 이들은 일상생활의 여러 어려움이나 스트레스를 이명을 연관 지어 생각하기 시작하면서 더욱 이명 중상이 심각해지기도 한다. 결국은 자율신경계까지 기전이 연결되고 이명이 심할 때는 땀이 나고 가슴이 두근두근해지고 불안해지면서 불면증와 우울증에 이르는 심각한 이명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명도 질병인가? 이명(Tinnitus)이란 밖에서의 소리자극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귀 안에서 또는 머릿속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느끼는 것이다. 자신을 괴롭히는 정도의 잡음으로서 불편감을 느끼게 된다. 이명증은 내이, 청신경, 뇌 등의 소리를 감지하는 신경 경로와 이와 연결된 신경 계통에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한 비정상적인 과민성이 생기는 현상이다. 벌레 우는 소리, 바람소리, 기계 소리, 휘파람 소리, 맥박 소리 등 여러 가지의 소리로
-남성암 중 발생증가율 1위… 전립선암 발생 11년간 2.83배 늘어-초기엔 자각증상 없어… 원인은 급속한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PSA 검사로 쉽게 진단… 전립선비대증과는 발생 부위 달라 별개 질환-조기 발견 시 90% 이상 완치… 40대 이상 1~2년마다 검사받아야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생식기관이다. 전립선암은 전립선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말한다. 전립선은 보통 50대부터 전립선암이나 전립선비대증 등 문제를 일으킨다. 전립선에서 발생하는 암 대부분은 전립선 세포에서 발생하는 선암이다. 국내 전립선암 발생률은 급속한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남성암 중 유일하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에는 간암을 제치고 우리나라 남성에게 4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 됐다. 발생증가율은 남성암 중 1위다. 2019년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국내에서 전립선암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1만2,797건으로 전체 암 발생(23만2,255건)의 5.5%를 차지하며 7위를 기록했다. 이는 2006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전립선암 4,527건의 2.83배에 달한다. 연령별로는 70대가 42.3%로 가장 많았고, 60대 32.8%, 80대 이상 14.7%의 순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