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12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협회 8층 대강당에서 2020년 의료기기산업계 발전을 위하여 연구개발, 규제샌드박스활용, 해외 수출을 위한 임상시험 대응을 주제로 아래와 같이 ‘Medical Device Future Seminar 2020’을 개최한다.
임신부 2명 중 1명은 ‘NIPT 들어본 적 있고’, NIPT 브랜드 선택 시 ‘정확도 입증 여부’, ‘누적 사용량’, ‘검사비용’ 기준으로 고려NIPT, 기존 혈액 검사보다 정확도 높아, ‘입증된 정확도’나 ‘임상의 규모’ 차이는 주치의 통해 확인 필요 열 달 가까운 임신 기간을 거쳐 아기와의 만남을 준비하는 예비엄마들은 산전 기형아 검사에서 어떤 점을 중요하게 생각할까? 한국로슈진단(대표 조니 제)가 임신부를 대상으로 NIPT(니프트·Non-Invasive Prenatal Test, 비침습적 산전 기형아 검사)에서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물었다. 조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285명이 참여했다. 설문에 참여한 임신부의 평균 연령은 약 32세(31.82세)였으며, 평균 임신 주수는 17주(17.33주)였다. 비교적 최근 도입된 산전 기형아 검사인 NIPT는 고령이나 고위험군 임신부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검사이다. 통합선별검사(Integrated screening test) 등의 기존 혈액 검사보다 정확도는 높으면서, 양수 검사나 융모막 융모 검사처럼 침습적이지 않다는 것이 특징이다.[1],3 국내에는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해외 의존하던 선천성심장병 3D 모형, 자체기술로 3D 프린팅뿐 아니라 VR까지 상용화생후 16일 영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선천성 심장질환 임상적용 노하우 축적 애니메디솔루션㈜(이하 애니메디)은 12월 14일 ‘제8회 서울아산병원 선천성심장병센터 심포지엄’(센터장 윤태진 교수)에서 ‘환자 맞춤형 심장병 3D 프린팅 시뮬레이터와 VR’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Simulation with 3D-printed models of cc-TGA’라는 주제 아래 ▲Anatomical repair of cc-TGA, ▲Surgical outcomes after anatomical repair in cc-TGA, ▲ Simulation surgical training course using 3D-printed model, ▲ Isolated cc-TGA, ▲Pro and Con session, 총 5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한국, 일본, 중국, 북미 소아심장 전문의들이 ‘cc-TGA(수정 대혈관 전위)’에 관한 광범위한 지식과 의견을 교환했다. 특강은 수정 대혈관 전위 치료의 세계적 대가인 위스콘신 소아병원(Children's Hospital of Wis
개인용 적외선조사기 ‘인프라케어’, 국소 부위에 적외선 조사해 근육통 등 통증 완화 도움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 www.philips.co.kr)가 연말을 맞이하여 개인용 적외선조사기 ‘인프라케어’를 할인 판매한다. ‘필립스 인프라케어 할인 판매’는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 코스트코에서 진행하는 ‘월렛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코스트코 회원에게만 지급되는 쿠폰북인 ‘월렛’을 소지한 고객은 코스트코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필립스 인프라케어(PR3110)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필립스 인프라케어는 인체에 국소적으로 적외선을 적용하여 근육의 긴장과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셀프 헬스테라피 기기이다. 피부 깊숙이 스며드는 적외선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을 자극하여 근육통 등 통증 완화를 돕는다.[1] 기계식 타이머가 적용되어 원하는 사용 시간을 30분까지 세팅할 수 있으며, 팔, 무릎, 허리 등 적용 부위에 맞게 각도 조절도 가능하다. 필립스 마케팅 담당자는 “연말연시 소중한 분에게 전하는 선물로 새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필립스 인프라케어를 추천드린다”며 “인프라케어는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적외선조사기로 평소 근육통에 시달
• 반복적인 작업에 대한 영상의학과 전문의 부담 줄여주는 Digital AI Solution (디지털 AI 솔루션)의 신규 애플리케이션• 뇌 부위 부피(Volume)변화 결과표 제공하는 ‘형태 계측 분석용(Morphometry Analysis) 뇌 MR Digital AI Solution’• MRI와 초음파 영상 결합 및 전립선 영상 분석을 통해 목표 부위의 조직 검사를 지원하는 ‘조직검사 지원용 전립선 MR Digital AI Solution’ 지멘스 헬시니어스 (https://www.siemens-healthineers.com/kr/)는 지난 12월 1일부터 6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제105회 북미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RSNA)’에 참가해 Digital AI Solution 제품군인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보조 애플리케이션 2종을 선보였다. 새로운 디지털 AI 솔루션은 자기공명영상(MRI)검사 시 반복적으로 진행되던 작업을 자동화하여 의사들의 작업 과정을 대폭 단축시키며 효율적으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형태 계측 분석1 (Morphometry
채혈만으로 1~2일 내 난소기능 평가5,8 ∙∙∙ 난임 치료 결정에 도움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조니 제)은 자사의 Elecsys® AMH가 최근 고시된 항뮬러관호르몬(AMH, Anti-Mullerian hormone) 검사 요양급여 기준에 따라 이번 12월부터 건강보험 급여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19년 12월 1일부터 항뮬러관호르몬 검사에 대해 난임의 원인 규명 및 치료를 위해 실시한 경우 연 1회 급여를 인정하며, ▲난소수술 전, 후 ▲항암제 및 방사선 치료 전, 후 ▲난소과자극에 대한 난소의 반응이 감소한 경우와 같이 난소기능의 변화가 의심되어 임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우에 한해 연 2회까지 추가 급여를 인정하기로 했다.1 이 외 경우는 비급여 대상이다. 최근 난임 경험 여성이 늘자 정부가 난임 지원 정책을 확대하는 등 난임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여성 검사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난소기능 검사 방법에는 난포자극 호르몬(FSH) 검사, 난소 내 동난포 개수(AFC) 검사 등의 방법이 있는데, 최근에는 간단한 채혈만으로 검사가 가능한 항뮬러관호르몬(AMH) 검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항뮬러관호르몬은 여성이 가지고 태어난 난
일과 가정의 양립 돕는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 운영 높이 평가지역 사회 기여 및 나눔 문화 확산 위해 다양한 단체와 함께 봉사활동 및 기부 캠페인 전개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대표 허민행)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9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 우수한 기업 문화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근로자의 일과 가정 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출산, 양육지원, 근무 및 휴가 제도 개선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는 유연 근무제와 재택근무제도를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금요일 조기퇴근제도 ▲안식월 휴가 ▲출산비 지원 등 다양한 사내 제도를 운영해 온 점을 인정받아 올해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는 직원뿐 아니라 직원의 가족까지 행복해야 기업도 건강할 수 있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일과 가정 생활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지난 11월 9일 실시된 ‘두근두근 보스톤 탐험’은 임직원들의 자녀를 초청해 부모의 일터를 체험하고 심폐 소생술을 교육하는 시간을 제공
디지털헬스케어 개발 기업의 90%, 2년 이내 식약처 허가심사 계획“AI·유헬스케어 등의 개발 활성화에 따라, 허가심사 인력 확충 필요” 디지털헬스케어 개발을 준비 중인 기업의 90%는 향후 2년 이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심사 신청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인력 확충과 조직 신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의료기기 분야에서도 인공지능(AI), 가상·증강현실(VR·AR),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디지털헬스케어 시장 확대가 전망되는 시점에서, 실제 업계에서의 개발 현황과 관심도를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협회는 정부 부처에 의료기기 분야 조직과 인력 확충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1월 12~18일 일주일 동안 협회 회원사 890개사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했으며, 크게 △디지털헬스케어 품목 보유 현황 △디지털헬스케어 품목 개발 및 허가 신청 계획(제조사 대상) △디지털헬스케어 품목 수입 및 허가 신청 계획(수입사 대상) △식약처 내 허가심사 조직 및 인력 확충에 대한 견해 등에 대해 질문했고,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