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 친지방문 및 국내 여행 등으로 노로바이러스감염증, 인플루엔자 발생 가능, 손씻기·음식 익혀먹기·물 끓여마시기·위생적으로 조리하기·기침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 준수 당부- 해외여행시 홍역, 세균성이질, 모기매개감염병 등 감염 가능, 출국전 여행지 감염병 정보 확인, 예방접종·예방약·예방물품 챙기기, 입국 후 의심증상 있을 시 의료기관에 여행력 알리기 등 당부-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실(EOC) 및 1339콜센터 운영, 해외여행자에 대한 예방홍보 강화, 전국 보건기관 24시간 비상방역 근무체계 운영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설 연휴(’19.2.2.~2.6.) 기간 가족, 친지 방문 및 국내 여행, 해외 여행 증가에 따라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붙임1 참조). 국내에서는 명절에 친지간 음식 공동섭취 및 식품 관리 소홀, 사람간 접촉 증가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인플루엔자 등에 유의해야 한다. * 노로바이러스감염증,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 (1) 노로바이러스감염증 (발생동향)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은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11월~4월)까지 유행, 2018년 11월 중순 이후부터
손상분야의 다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제8차 국가손상종합통계집 공동발간 ※ 손상 : 질병 이외의 외부적 요인에 의해 다치는 것, 즉 “의도적 혹은 비의도적 사고의 결과로 발생하는 신체나 정신에 미치는 건강의 해로운 결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18년 12월 여러 기관과 협업하여 「제8차 국가손상종합통계집」을 공동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 공동발간 기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소방청(청장 정문호),▴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한창희),▴국가손상조사감시사업 중앙지원단(단장 손경준) 「국가손상종합통계」는 다양한 기관에서 생성되는 손상관련 자료를 통합·표준화하여 자료 간 비교가 원활하도록 만든 우리나라 전체 손상의 규모와 특성이 반영된 통계다. 2010년 제1차 국가손상종합통계집을 시작으로 매해 발간하고 있다. * 제1차(2011), 각 기관과 협력기반 조성, 최초 발간 제2차(2012), 통계 틀을 체계화된 형태로 구성하여 자료 간 비교성 확보(전체손상, 산업재해, 교통사고, 일차산업손상, 학교손상으로 분류하여 손상통계 관련 기관의 자료를
- 뇌영상 검사 전에 뇌의 베타 아밀로이드 (치매유발물질) 침착 여부 미리 알 수 있어◇ 경도인지장애 환자에서 APOE 유전자검사와 신경심리검사 결과만으로 개인별 아밀로이드 PET 검사 양성률을 예측하는 모델 개발◇ 고비용의 아밀로이드 PET 검사 양성률을 미리 예측하고 진행여부를 선별할 수 있어 의료비 절감에 기여◇ 아밀로이드 PET 검사 진행 여부 의사결정시 보조적으로 활용 가능◇ 아밀로이드 표적 약물의 임상시험 참가자 선별에 도움을 주어 임상시험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음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도준)은 치매 임상연구 인프라 구축 학술연구용역 사업*(연구책임자: 삼성서울병원 서상원 교수, 과제명: 치매환자 코호트 기반 융합 DB 및 파일럿 플랫폼 구축)을 통해 경도인지장애 환자 대상으로 아밀로이드 PET 검사** 양성률을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학술연구용역을 맡은 삼성서울병원 연구진(서상원 교수, 김시은 (전)임상강사 (현)해운대백병원 교수)은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APOE ε4 대립유전자 유무**와 신경심리검사*** 결과만으로도 개인별 아밀로이드 PET 검사 양성률을 간단하게 예측할 수 있는 방법(노모그램****)
- 20년이상 가입 후 수령자 54만명 평균 연금액 91만원'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2018년 한 해 477만명의 국민에게 20조7천5백억원(매월 1조7천3백억원)의 국민연금을 지급하였다고 밝혔다. 1989년 장애 및 유족연금, 1993년 노령연금이 최초 지급된 이래 연금수급자는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 (2003)105만명 → (2007)211만명 → (2011)302만명 → (2017) 448만명→ (2018) 460만명 제도시행 31년의 짧은 역사지만 2018년 말 현재 20년 이상 가입한 연금수급자는 54만명으로 2008년(2만1천명)에 비해 10년새 26배 늘어났으며 이들은 월평균 91만원의 연금을 받고 있다. <사례> 남성 A씨(63세)는 1988년부터 317개월간 연금보험료 2,940만원을 납부하고, 2016년 7월(61세)부터 매월 884천원의 노령연금을 받고 있다. 2019년 3월(33개월 연금수급)이 되면 그간 받은 연금액이 보험료보다 더 많게 되며, 향후 83세(2018년 통계청 발표 남성 기대여명)까지 22년간 연금을 계속 받는다고 가정하면, 총 수급액은 2억4천만원으로 납부 보험료 총액의 8.1배를 넘게 된
- 지난 11월 SSBT에 이어 BNY Mellon과 해외투자 자산관리 수탁업무 협약 체결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1월 24일 공단 본부(전북 전주시 덕진구)에서 세계 수탁자산 규모 1위 은행인 뉴욕멜론은행(BNY Mellon)과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해외투자 자산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이날 밝혔다. 공단은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자산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보관 및 관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지난 9월 BNY Mellon*을 해외 채권 수탁기관으로 선정하였다. * BNY Mellon은 1784년 설립된 미국 최초의 은행으로, 2018년 9월 기준 약 34조 5천억 달러 상당의 전세계 102개국 금융투자자산에 대한 보관 및 관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직원 수는 약 5만 2천명임 BNY Mellon은 이날 협약식에서 공단에 대한 밀착형 서비스를 위하여 금융당국의 인허가를 얻는 대로 전주에 사무소를 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찰스 샤프(Charles W. Scharf) BNY Mellon 회장은 협약식에서 “공단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급변하는 국제 투자환경 속에서 국민연금의 해외채권 투자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해 나갈
◇ 해수에서 올해 첫 번째 비브리오패혈증균 분리(1월 14일 채수)◇ 병원성 비브리오균 감시사업 강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전남 영광군 법성포구, 함평군 월천포구 및 제주시 산지천 해수에서 올해 첫 번째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되었다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본부는 11개 국립검역소 및 2개 시·도보건환경연구원(인천, 전남)과 연계하여 ‘해양환경 내 병원성 비브리오균 실험실 감시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및 국립제주검역소가 2019년 1월 14일에 채수한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2019년 1월 18일)되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6월경 첫 환자가 발생하여 8~9월에 환자가 집중 발생한다. 올해는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예년 대비 2~3개월 빨리 검출되었으나, 아직 해수의 온도가 낮아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의 위험은 낮은 상황이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강화된 비브리오패혈증균 환경감시를 지속 운영하여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2019년부터 병원성 비브리오 감시사업의 감시 기간을 확대하여, 이전 하절기(4~10월
◇ 지난해 12월부터 총 30명 홍역 확진 - 집단 유행 : 대구・경북 경산시 등 (17명), 경기도(10명) - 산발 사례 : 서울(1명), 경기도(1명), 전남(1명)◇ 홍역 예방접종(MMR) 미접종자 및 20-30대 의료기관 종사자에서 발생◇ 최근 유럽, 중국, 필리핀 등에서 홍역 유행 및 국내 유입 위험 증가 - 유행 국가 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출국 4-6주 전 예방접종 권고◇ 홍역 유행지역 방문 후 발열, 발진이 동반 등 홍역의심 증상자는 지역의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진료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지난해 12월 대구에서 홍역 첫 환자가 신고된 이후, 1월 21일 오전 10시 현재 총 30명의 홍역 확진자가 신고 됐다고 밝혔다. [2018년 12월 이후 홍역 확진 현황] 구 분(총30건) 지역 주소지/ 건수 특이사항 유전형 집단유행 (27건) 대구 (17건) 대구 15 ∘의료기관 종사자, ∘접종력이 없는 생후 12개월 미만 영유아 중심 발생 B3 경북 경산 1 경기 여주* 1 경기(10건) 안산 9 영아 5명 미접종자, 거주지 동일 검사중 시흥 1 - D8 산발사례 (3건) 서울 1 베트남 여
- 올해부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로 확대, 지난해보다 3만7000여 명 더 혜택 예상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출산 후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의 지원 대상을 종전보다 확대(기준중위소득 80%→100%)한다고 밝혔다. *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가 방문하여 산모의 건강관리(영양관리, 체조지원 등)와 신생아의 양육(목욕, 수유지원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 [올해부터 달라지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산모․신생아의 건강관리 필요성이 높음에도 2006년 도입 이후 그간 지원대상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출산 가정으로 제한되어 왔다. * (ʼ09∼ʼ14년)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50% 이하 → (’15년)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65% 이하 → (ʼ16~’18년)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이번 지원대상 확대(기준중위소득 100%)를 통해 지원 대상 산모가 약 3만 7000여 명 증가하여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관련 분야 일자리 종사자 수도 4,000여 명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지원금도 최소 34만4000원에서 최대 311만9000원이 지원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