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대상 유연한 용량 조절 중요성, 오리지널 난포자극호르몬 제제 가치 및 높은 비용 효과성 비교 발표프리필드 펜(prefilled pen) 타입 디바이스 장점 소개…정확한 용량 및 편리하게 투여, 환자들 통증 최소화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제너럴 매니저: 자베드 알람)는 지난 11월 11일 난임 전문 의료진 대상 난임 치료제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한 ‘난임 펜의 날(Family of Pens)’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난임 치료에 있어 시행할 수 있는 개별화된 맞춤 치료에 대한 중요성과 펜 타입의 디바이스를 이용한 치료의 효과에 대한 발표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차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 윤태기 원장이 좌장을 맡은 이번 행사에서, 이탈리아의 모데나&레지오 에밀리아 대학 안토니오 라 마르카 교수(Professor Antonia La Marca, MD, PhD)와 서울마리아병원 주창우 진료부장이 각 세션의 발표자로 나섰다. 안토니오 라 마르카 교수는 ‘고나도트로핀의 맞춤 치료를 위한 유연한 용량 조절’을 주제로, 난임 치료에 있어 출산율 향상과 위험 최소화를 위해 난소 자극 시 FSH의 용량을 유연하게 조절하
2형 당뇨 환자, 일반인보다 ‘심혈관질환’ 위험 2배 높아…7%가 뇌혈관질환 합병증 앓기도심혈관질환 합병증 예방 위해 꾸준한 식생활습관 개선 및 전문의 상담 통한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 고려할 수 있어 매년 11월 14일은 국제 당뇨병 연맹(IDF, 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과 세계 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가 제정한 ‘세계 당뇨의 날’이다. 대한당뇨병학회의 2020년에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민국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당뇨는 크게 1형 및 2형 당뇨로 나뉘는 데, 국내의 경우 1형 및 임신성 당뇨 등을 제외한 대다수의 환자가 2형 당뇨를 앓고 있다. 2020년 기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2형 당뇨 환자는 최근 5년간 약 2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2030 젊은 층의 당뇨병 유병률 역시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어 질환 예방 및 관리에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2형 당뇨(E11) 질병코드로 외래 및 입원한 환자수 ▲ 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당뇨병은 심장과 혈관을 포함한 주요 장기에 영향을 미
의학정보 요청, 웨비나 참여, 온·오프라인 디테일링 신청, 이상 반응 보고 등 원스탑 서비스 통해 의료진 이용 편의성 향상 및 소통 강화 한국BMS제약(대표이사: 김진영)은 국내 보건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BMS 제품 및 질환에 대한 최신 의약학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의료인 전용 포털 사이트 ‘BMSON(https://www.bmson.co.kr)’을 11월 4일 오픈했다. BMSON은 국내 의료진들이 BMS의 다양한 제품 및 질환과 관련된 자료들을 언제든지 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원스탑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기존에 한국BMS제약이 개별적으로 운영해온 제품 및 질환 관련 온·오프라인 의약학 정보 제공 서비스, 웨비나 및 심포지엄 서비스, 이상사례 보고 등을 하나의 사이트로 일원화해 제공한다. 이로써 의료진들은 하나의 BMSON 계정만으로 BMS 제품과 질환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필요한 경우 직원 방문 및 연락 등을 BMS 측에 요청할 수 있어, 한국BMS제약과 의료진과의 소통 또한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이트명은 한국BMS제약 임직원들이 직접 공모전과 투표를 통해 선정해 관심을 모았다. 임직원들이
C Weiß et al. WeiGene replacement therapy with onasemnogene abeparvovec in children with spinal muscular atrophy aged 24 months or younger and bodyweight up to 15 kg: an observational cohort study, Lancet Child Adolesc Health 2021 독일 베를린 샤리테 대학병원(Charité University Hospital) 클라우디아 바이스(Claudia Weiß) 교수팀은 생후 24개월 이하 혹은 체중 15kg 이하의 척수성 근위축증(SMA) 소아 환자에서 졸겐스마(성분명 오나셈노진아베파르보벡)를 사용한 유전자 대체 요법에 대한 관찰 코호트 연구를 영국 의학전문지 ‘란셋 아동·청소년 건강(The Lancet Child & Adolescent Health)’ 온라인판에 지난 10월 28일 발표했다. 논문 링크 : https://doi.org/10.1016/S2352-4642(21)00287-X 이번 발표된 관찰연구는 기존에 발표된 졸겐스마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
- 3분기까지 누계 매출액 전년比 28.2%, 영업이익 54.2%, 영업이익률 7%p 증가 - 보툴리눔 톡신, HA필러 해외 시장서 약진…HA필러 국내 시장 매출도 30% 늘어- 현지 시장 별 맞춤형 마케팅 활동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영업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까지 누계 매출액 1,841억 원, 영업이익 774억 원, 당기순이익 536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월 10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같은 기간 54.2% 늘었다. 3분기까지의 누적 영업이익 774억 원은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 781억 원에 이미 근접한 숫자다. 영업이익률도 전년 동기 대비 7%p 높아진 42%를 달성하며 전체적으로 성장세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러한 성장의 요인으로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과 HA필러의 국내외 고른 매출 확대를 꼽았다.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은 2021년(1~3분기)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28개국에서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국내외 전체 매출이 약 34% 성장했다. 현재 31개국에 진출해 있는 HA필러 역시 국내외 시장 매출이 고르게 증가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주거 취약계층 3,000명에게 독감예방접종…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노력올 겨울 독감 유행 위기 속 민관 협력… ‘소규모 찾아가는 방문접종’으로 안전한 접종 환경 마련사업 11년 차로 노숙인 등 주거 취약계층 총 49,100명에게 건강한 겨울 선물 사노피 파스퇴르㈜ (대표 파스칼 로빈, Pascal Robin, 이하 “사노피 파스퇴르”)가 노숙인 및 쪽방 주민 등 주거 취약계층 대상 독감예방접종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독감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진 상황 속,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7배에 달하는 노숙인 등에게 독감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올해 서울시 노숙인 및 쪽방주민 대상 접종은 11월 2일(화) 여성보호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2일(목)까지 총 19차례, 부산시는 11월 5일(금) 부산희망등대종합지원센터를 시작으로 11월9일(화)까지 총 3차례 ‘소규모 찾아가는 방문접종’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접종 대상자와 의료진의 안전을 위해 방역물품을 구비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마지막까지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올해 수요조사를 통해 파악된 서울 및 부산 지역 노숙인 및 쪽방 주민에게
암 면역 치료제 및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개발 및 생산 가속화에 초점을 맞춘 제휴머크 라이프사이언스의 CHOZN® 플랫폼, 셀 배양 미디어 및 다운스트림 프로세스 개발을 포함한 기술과 서비스 제공 예정 머크는 국내 바이오벤처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암 치료제와 알레르기 질환 약물을 추가 연구·개발한다고 밝혔다. 머크는 상호 협약을 통해 CHOZN® 플랫폼 기술, 셀컬처 미디어 등의 전반적인 기술력 및 서비스를 지원,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연구하는 면역항암제와 알레르기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기술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제약 및 생명공학 기업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비용 효율적으로 의약품을 개발하고 제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의 장기적인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의 김용석 프로세스 솔루션 비즈니스 헤드는 "머크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융합 단백질 신약개발 과정을 지원하고, 나아가 전 세계 환자의 암 및 알레르기 약물에 대한 접근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바이오프로세싱 개발에 대한 머크의 전문성을 통해 고객에게 신약개발과정 전반에 걸친 과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 심평원 제시한 경평면제 약제의 비용효과적인 가격, A7 조정최저가의 80% 적용 시 희귀·중증질환 환자의 접근성에 심각한 저해 우려.- 해외 표시가격 불확실성은 총액제한형 적용으로 이미 고려, 협상 및 사후관리에 더해 A7 조정최저가의 80% 적용시 경평면제제도 사문화.- 심평원의 재량권 남용 및 FTA 규정 위배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 KRPIA,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 밝혀, 논의 예정인 안건에 대해 ‘공식화’ 유감.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 김미애 의원의 경평면제약제의 비용효과성 평가수준 하향 기준에 대한 질의에 A7 조정최저가의 80%선에서 비용효과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확정된 것으로 답변한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KRPIA는 그동안 심평원과의 논의 과정에서 A7 국가의 위험분담제 적용에 따른 불확실성은 약제별로 특징에 따라 유연하게 평가되어야 한다고 여러 차례에 걸쳐 의견을 개진했다면서, 산출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80%라는 수치를 일괄 적용하는 경우 희귀·중증질환 환자에게 제한적으로 사용되는 경제성평가면제 대상약제의 접근성이 심각하게 낮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평면제제도는 A7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