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관리로 복막투석 환자 삶의 질 충분히 높일 수 있어”- 신장내과의 및 복막투석 간호사 대상,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별 복막투석 전문 교육- 환자는 집에서 투석, 의료진은 병원에서 투석 결과 확인∙∙∙ ‘원격 환자 관리’ 발표 주목-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복막투석 환자들은 자가 관리 불안감 해소, 의료진은 진료에 대한 객관성 확보 가능해 박스터(대표 현동욱)가 지난 8월 30일, 31일 양일간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제 18회 피디 컬리지(PD College)를 진행했다. 박스터의 ’피디(Peritoneal Dialysis) 컬리지’는 2003년부터 시작된 의료진 대상의 복막투석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복막투석의 기초부터 심화 실습, 간호 영역까지 아우르는 이번 교육에는 신장내과 전문의 및 복막투석 간호사 2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피디 컬리지의 교육 세션은 의료진별, 교육 수준별로 구분되어 총 14개 세션이 진행됐다. 첫 날 기초 교육 세션에서는 신장내과의와 복막투석 간호사 전체를 대상으로 복막투석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합병증 관리에 대한 강연이 마련됐다. 2일 차 심화 교육 세션에서는 의사와 간호사로 나뉘어 실습 교육과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 제4회 의료기기산업대상 수여식·제16회 정기포럼- “의료기기산업 함께 걸어온 20년,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린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9월 6일 서울드래곤시티 백두홀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 제4회 의료기기산업대상 수여식, 제16회 정기포럼을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의료기기산업 함께 걸어온 20년,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린다’라는 주제 하에 20년의 역사를 회원사와 함께 축하하고 현재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치하하는 한편, 앞으로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세 개의 행사를 같은 날 마련했다. 오전에는 창립 20주년 기념식과 의료기기산업대상 수여식이, 오후에는 정기포럼이 열린다. 첫 번째 행사인 20주년 기념식은 창립 20주년 기념영상 상영과 공로자 시상, 떡케이크 커팅식 및 제막식이 예정돼 있다. 행사 전에는 참석자들이 창립 20주년 기념 축하메시지 또는 협회에 바라는 점 등을 적고 퍼즐을 맞추는 ‘메시지월’ 이벤트가 로비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의료기기산업대상’은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시상을 진행한다. 시상 부문은 △대상(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으로
후원금 1천만 원은 지역 저소득층 환자들의 하지정맥류 진단 및 치료에 쓰일 계획 메드트로닉코리아가 8월 27일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 내 저소득 하지정맥류 환자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이날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본사에서 ‘베풀고(GO) 나누고(GO) 베나실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하지정맥류 진단과 치료가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1,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베나실(VenaSeal)은 의료용 접합제를 활용한 메드트로닉의 하지정맥류 치료용 의료기기로 이번 후원금은 지난달 말 ‘2019 한강나이트워크 42K’ 현장에서 캠페인 참가자들의 누적 걸음 수를 회사가 금액으로 환산, 조성했다. 올해 첫선을 보인 ‘베풀고(GO) 나누고(GO) 베나실 캠페인’은 하지정맥류 치료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지역사회 공헌의 의미를 담고 있다. 메드트로닉코리아 유승록 상무는 “이번 후원금이 지역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의 하지정맥류 치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메드트로닉은 앞으로도 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이번 저소득 하지정맥류 환자
업계 편의 위해 의료기기 법령과 허가 절차 가이드라인 등 수록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2018년 의료기기 실적보고(생산․수출․수입)’를 기반으로 한 의료기기산업통계와 지난해 협회 주요사업 성과를 수록한 「2019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연감」을 발간했다고 8월 26일 밝혔다. 의료기기산업통계의 주요 내용인 ‘2018년 의료기기 시장분석’은 2018년 생산·수출·수입 실적보고 현황을 토대로 국내 시장을 분석하여 도표 및 그래프를 통해 알기 쉽도록 제공했다. ‘산업총괄현황’에는 최근 5개년 △생산․수출․수입별 △품목 및 등급별 △지역별 △국가별 △업체별 실적 현황을 수록하고, 또한 ‘품목별 생산 및 수출입 통계현황’, ‘품목별 업체현황’, ‘의료기기 업체 현황(소재지, 연락처, 주요품목)’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2018년 국내 의료기기 시장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6조 8,179억 원으로 전년대비 10.0%의 규모로 성장하였으며, 최근 5년간(2014년~2018년) 연평균 8.0%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용 임플란트*(1조 731억 원) 등 생산 5위까지의 품목들은 생산이 꾸준히 증가하였으며, 3D프린팅, 체외진단의료기
- 중국 거보타이사와 보청기 핵심부품 수출 및 기술 이전 라이선스 계약 체결 대원제약(003220)의 자회사 ‘딜라이트보청기’가 중국 음향기기 전문 기업인 ‘거보타이(GEVOTAI)’사와 기술 라이선스아웃(license-out) 및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월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딜라이트보청기는 거보타이에 자체 개발한 핵심 부품을 수출하고, 보청기 생산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라이선스아웃하며, 제조∙판매∙AS 등 각종 컨설팅을 수행하게 된다. 거보타이는 딜라이트로부터 제공받은 핵심 부품과 기술 등을 활용해 제품의 생산과 현지 유통을 맡게된다. 또한 거보타이는 딜라이트보청기의 국내 보유 특허를 중국에 출원하게 되는데, 딜라이트보청기는 해당 특허의 중국 내 사용권을 거보타이에 부여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딜라이트보청기는 제품 생산 전 거보타이로부터 기술 이전에 대한 라이선스 비용으로 약 2억 4천만원을 선 지급받게 되며, 내년 제품 생산이 본격화 되면서부터는 생산 수량에 따른 로열티와 연간 라이선스 비용을 별도로 지급받게 된다. 또한 이와 함께 제품 생산을 위한 보청기 핵심 부품에 대한 수출도 지속적으로 보장받게 된다. 딜라이트보청기의 이번 계약은
한국로슈진단, 학대 받는 아동들에게 희망을!·200여명의 직원들과 피학대 아동을 위한 ‘로슈 아동지킴이 캠페인’ 진행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조니 제)은 8월 22일 국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그룹홈 (Group Home) 프로젝트 지원 기금으로 1,500만원을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회장 이배근)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본 기금은 한국로슈진단이 로슈제약과 함께 지난 6월 14일 서울 석촌호수에서 진행한 자선걷기 행사 ‘어린이를 위한 로슈 걷기 대회(Roche Children’s Walk)’에서 로슈진단 직원들이 기부한 모금액과 같은 금액을 회사에서 매칭펀드로 조성한 것이다. 보건복지부의 자료에 따르면 학대 받는 아동은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태이며, 학대 행위자의 76.8%가 부모다. 올해도 7개월된 아기를 방치해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한 10대 부모, 게임에 방해된다며 2개월된 아기를 폭행해 숨지게 한 아빠, 갓난아기를 때린 아이 돌보미 등 아동학대에 대한 충격적인 뉴스들이 사회면을 장식했다. 한국로슈진단은 2015년부터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 기금은 아동을 학대 행위자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그룹홈 지원뿐만 아니라, 부모의 선행 교육 및
이 전문위원 “의료기기산업, 건강보험제도, 협회 발전에 힘 보태겠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8월 21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전문위원에 이동준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동준 전문위원은 다음달(9월) 1일부터 1년 간의 임기 동안 치료재료 등 건강보험 분야 업무를 전담하여 활동하게 된다. 이 전문위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을 역임하였고 심평원에서 감사실장, 대구지원장, 심사운영실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이동준 전문위원이 다양한 행정 및 정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협회 임직원들과 함께 보험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원만한 소통에 앞장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임 이동준 전문위원은 “의료기기는 보건의료산업의 한 중요한 분야로, 의료기기산업과 건강보험제도, 그리고 무엇보다도 협회 발전에 조그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대한병원협회 주관으로 올해는 8월 21일(수)부터 8월 23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민국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는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외 병원 및 의료인과 업계를 위한 다양한 전시 및 토론회(세미나)가 진행된다. 전시품목은 총 16개 분야로 나뉘어 영상의학기기, 감염 예방 관련 기자재, 의료용품, IT의료정보 시스템, 병원 건축 및 실내장식(인테리어) 등 병원에 필요한 기술과 기기 등이 전시된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4차 산업혁명 및 병원 정보기술(IT), 스마트병원, 병원 홍보(마케팅), 의료정보, 감염관리, 병원건축 및 시설 등 다양한 주제로 총 35분과(세션) 150강좌도 함께 열린다. 특히,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찾아가는 기업상담 공간(부스)’을 운영하여 기업별‧제품별 맞춤형 심층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 의료기기 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해 의료기기 개발부터 시장진출까지 전주기 과정에 대해 관련기관(복지부‧식약처‧NECA‧심평원‧보건산업진흥원)이 통합 상담 지원 보건복지부 노홍인 보건의료정책실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