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 부정맥센터는 지난 9월 8일 ‘심방세동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훈 센터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환우 및 보호자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후와 저녁으로 나누어, 오후에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건강강좌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저녁에는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연이 진행과 함께 심방세동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1부에서는 ▲우연히 발견된 심방세동, 왜 치료해야하나? (순환기내과 최종일 교수) ▲심방세동 환자의 생활습관, 무엇을 조심해야할까? (순환기내과 이광노 교수) ▲시술 후 재발한 심방세동, 어떻게 치료하나? (순환기내과 심재민 교수) ▲수면 무호흡과 심방세동 (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교수) ▲심방세동의 수술적 치료 (흉부외과 정재승 교수) 등의 심방세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으며, 김영훈 교수의 질의응답시간이 이어졌다. 질의응답에는 많은 환자들의 고민과 궁금증이 쏟아졌고, 김영훈 교수가 직접 모든 질문에 대한 명쾌한 조언과 해답을 전했으며, 진료실에서 다 하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김영훈 교수는 "심방세동 환자 뿐 아니라 가족들의 관심과 이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곁에서 복약관리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이 9월 8일(금) 오후 2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신의학관 2층 유광사홀에서 ‘심방세동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심방세동을 앓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날 건강강좌에서는 ▲우연히 발견된 심방세동, 왜 치료해야하나? (순환기내과 최종일 교수) ▲심방세동 환자의 생활습관, 무엇을 조심해야할까? (순환기내과 이광노 교수) ▲시술 후 재발한 심방세동, 어떻게 치료하나? (순환기내과 심재민 교수) ▲수면 무호흡과 심방세동 (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교수) ▲심방세동의 수술적 치료 (흉부외과 정재승 교수) 등의 다양한 강연이 이어져 심방세동을 앓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추후관리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들이 직접 김영훈 부정맥센터장과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개인별로 심방세동에 관한 궁금한 모든 점을 1:1로 상담할 수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매년 9월 ‘심방세동의 날’을 개최해 심방세동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 참석자 전원에게는 부정맥센터에서 마련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고,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2-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