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 국립대병원과 협력 통해 소아암 전문의 부족 및 지역 격차 문제 해결 나서 ● 서울 외 지역에서 소아암 치료받는 아동 누구나 AI기반 암보호시스템 무료 지원 글로벌 암보호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미국 샌프란시스코 기반 헬스 AI 기업 니드(대표 윌 폴킹혼)는 지난 23일 서울 외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아동이 최선의 암 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소아암 프로그램인 ‘니드 키즈(Need Kids)’의공식 출범을 발표했다. 본 프로그램은 지방 거점 국립대 병원들과의 협력을 통해,국내 소아암 치료 환경에서 문제로 제기되는 소아암 전문의의 부족과 지역 간 의료 접근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니드는1년간 서울 외 지역에서 소아암 치료를 받고 있는 모든 환아들을 대상으로 AI 기반 암보호시스템을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칠곡경북대학교 병원, 그리고 제주대학교 병원을 시작으로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 소아암 치료 체계는 전체 암치료 생태계 중 가장 취약한 영역으로 꼽힌다. 전국의 소아 혈액종양 전문의는 2022년기준 총 69명에 불과하며, 소아과 전공의 확보율은 2020년 68.2%에서 2022년 27.5%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