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부평구와 함께하는 저소득 노인 무료 건강검진 진행
5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100명 대상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인천 부평구와 함께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는 부평구와 ‘2017년 저소득 노인 무료 건강진단 사업’ 협약을 통해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통해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노인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실행하고 있다. 검진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노인건강검진 희망자이며,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검진 항목에는 건강상담, 신체계측, 골다공증검사, 혈액검사, 뇨검사, 구강검사, 흉부 X-선 검사, 구강검진 등이다. 질환이 발견될 경우 검진 결과를 보건소로 통보해 진료비 부담이 어려운 저소득층 노인에 대해 각종 사회복지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 김병욱 센터장은 “인천성모병원은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최근 건강취약계층에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다문화가정 무료 건강검진 등 소외된 이웃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