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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및기관

사법정신건강 공동 심포지엄 개최

6월 21일(금) 국립정신건강센터 11층 열린강당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법무부 서울준법지원센터

Symposium

 

장소 : 11층 열린강당

 

 

사회 : 손주영(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사업팀장)

13:30-13:35(‘5)

개회사

이 철

(국립정신건강센터 센터장)

13:35-13:40(‘5)

인사말

성우제

(서울준법지원센터 소장)

Session1: 정신질환 범죄자에 대한 법집행기관과 치료기관 간 협업 방안

13:40-14:00(20)

사법체계 내 정신질환 범죄자에 대한 처우와 정신건강서비스의 필요성

윤웅장

(범죄예방정책국 치료처우과장)

14:00-14:20(‘20)

동그라미 사업을 통한 보호관찰 정신질환대상자 관리 방안

소민아

(국립정신건강센터성인정신과)

Session2: 보호관찰 정신질환대상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제도 마련

14:20-14:40(‘20)

치료감호소 출소자에 대한 지역사회 연계방안

김양곤

(범죄예방정책국 특정범죄자관리과 서기관)

14:40-15:00(‘20)

지역사회 내 보호관찰정신질환 대상자

정신건강관리경험

이해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

 

15:00-15:20(‘20)

coffee break

 

Session3: 토론

좌장 : 황태연(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사업부장)

15:20-16:20(‘60)

홍정익 (건강정책국 정신건강정책과장) (‘10)

심선옥 (범죄예방정책국 보호관찰과 서기관) (‘10)

이상민 (동대문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 (‘10)

김영준 (서울준법지원센터 강력범죄과장) (‘10)

박은영 (대구카톨릭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10)

윤미경 (경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10)

16:20-16:50(‘30)

종합토론

16:50-17:00(‘10)

질의 및 응답

 

17:00

폐회 및 기념촬영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이철)와 법무부 서울준법지원센터(소장 성우제)는 6월 21일(금) 사법정신건강 학술토론회(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정신건강센터와 서울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013년에 ‘보호 관찰대상자 정신건강문제 연구 및 모형(모델)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계기로 서울준법지원센터 내 보호관찰대상자 정신건강평가 및 심층상담, 치료연계 사업을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법무부 간의 협력 체계 구축 및 소통 기반 마련을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는 ‘보호관찰대상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준법지원센터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하였다.

첫 번째 순서(세션)는 ‘정신질환 범죄자에 대한 법집행기관과 치료기관 간 협업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법무부 윤웅장 치료처우과장은 ‘사법체계 내 정신질환 범죄자에  대한 처우와 정신건강서비스의 필요성’을 발표하였으며, 국립정신건강센터 소민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서울준법지원센터와  협업 중인 ‘동그라미 사업을 통한 보호관찰 정신질환대상자 관리 방안’을 소개하였다.

두 번째 순서(세션)는 ‘보호관찰 정신질환대상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제도 마련’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법무부 특정범죄자관리과 김양곤 서기관이 ‘치료감호소 출소자에 대한 지역사회 연계방안’을 발표하였으며, 이해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보호관찰 정신질환대상자 정신건강  관리경험’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국립정신건강센터 황태연 부장이 좌장으로 진행하고 ▴보건복지부 홍정익 정신건강정책과장, ▴법무부 보호관찰과 심선옥 서기관, ▴이상민 동대문정신건강복지센터장, ▴서울준법지원센터 김영준 사무관, ▴윤미경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박은영 대구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참여하여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보호관찰소 실무자들의 경험과 주제발표에 대한 의견 등을 나누었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이철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와 법무부가 보호관찰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시간이었으며, 나아가 각 부처 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효과적인 관리방안을 점진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서울준법지원센터 성우제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보다 실제적인 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호토론 등을 통한 정책 협의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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