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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고려대 안산병원과 안산시가 함께하는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한 간담회 시행

7월 8일(금) 본관 13층 대회의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은 7월 8일(금) 본관 13층 대회의실에서 안산지역 내 다문화 가정의 지원에 대한 의견 청취와 향후 방향에 대한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려대 안산병원 차상훈 병원장을 비롯해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안산이주아동청소년센터, 안산시청 가족여성과, 안산시청 복지정책과, 안산다문화가족 행복나눔센터 등 안산지역 관내 공기관 및 민간기관과 고려대 안산병원 각 부서에서 참석해 다문화가정의 의료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차상훈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10만 외국인 다문화가정 중 아직도 의료사각지대에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며 “고려대 안산병원은 고려대학교 설립이념인 민족과 박애의 정신으로 안산지역에 자리를 잡았으며 지역사회 거점병원으로 이들을 포용하고 치료를 해야 할 의무를 다하기 위해 다문화 관련 기관들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맡은 바 책임을 다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 안산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의료봉사활동을 비롯하여 안산역 무료진료, 선민회, 행복나눔무료급식소, 끝전성금, 코시안의 집 후원 등 지역사회를 밝히기 위한 사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려는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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