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간호사들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은 7월 19일(화) 화상센터 11층 강당에서 간호사 대상 응급상황대처능력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병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간호사들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각 병동 및 외래 간호사들이 응급상황별 대처법을 상황극으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병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화재발생시 대응법, 드레싱 중 의식소실 응급상황 대처뿐 아니라 안면화상환자의 호흡곤란 대처 등 실제 업무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을 상황극으로 연출해 전 간호사가 응급상황 대처법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이경숙 간호부장은 “이론상으로 알고 있는 부분들일지라도 실제 상황에서 겪어보지 않는다면 누구나 당황할 수 밖에 없다”면서 “모든 간호사들이 이번 응급상황대처능력 경진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상황별 대처방법에 대해 경험하고 숙지하여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