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병원의 선진 의료를 체험하기 위해 러시아 노보시비리스크주 의료관계자들이 지난 7월 15일 아주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노보시비리스크 국립 의과대학교 내과장 파쪠랴에바 엘레나 레오니도브나 교수를 비롯한 총 7명이며, 경기도가 주최하는 ‘경기도 선진 의료 기술 홍보 및 교류 강화를 위한 러시아 노보시비리스크주 의료관계자 초청 팸투어’ 계획의 일환으로 방문했다.
노보시비리스크주 의료관계자들은 오후 3시 별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유희석 의료원장, 한상욱 제1진료부원장 등 여러 보직자와 환영행사를 갖고 국제진료센터, 건강증진센터, 13층 외국인 병동 등 병원 곳곳을 둘러봤다.
환영식에서 유희석 의료원장은 아주대학교병원은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로부터 재인증을 받을 만큼 세계적 수준의 환자안전과 진료의 질을 갖추고 있다고 말하며, "진료와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상호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