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P 전문 기업 (주)마인드트리(대표 황필수)가 IT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서대문구 H빌딩 리더스홀에서 마인드트리가 IT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업 맞춤형 특허 및 기술문서 작성 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 14건의 특허를 보유한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기업의 50여 명 실무 개발자들이 참여한 이날 교육은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마인드트리의 EAP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기업의 실제 업무 환경과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침 9시부터 진행된 이날 교육은 전문 특허법률사무소의 윤성운 변리사가 강사로 나섰다. 특허 아이디어 도출부터 기술문서 작성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은 현장 개발 중심 환경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별 실습 시간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발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변리사의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실질적인 특허 출원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강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AI 관련 특허에 대한 내용도 다뤄졌다. AI 기술 발달에 따라 특허 관련
□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이 횡성군 공근면 공근어울림타운에서 6일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 이번 의료봉사는 지역주민들의 보건 향상 및 건강증진 활동을 지원하고 공공병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 이날 강원대병원 안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6개 진료과를 비롯하여 간호부, 약제과, 원무과, 심뇌혈관질환센터, 공공의료과 등 37명의 직원이 봉사에 참여했다. □ 병원은 이날 오전에만 85명의 지역 주민이 방문하여 진료, 투약 안내, 건강진단 및 사회복지 상담, 치매 예방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등 각종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받았다고 설명했다. □ 한편, 강원대학교 또한 집 수리,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벽화 그리기 등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했다. □ 남우동 강원대병원장은 “국립대학병원으로서 공공의료의 강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매년 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SO)가 지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뇌졸중은 단 몇 분 만에 생명을 위협하고, 치료 시점을 놓치면 평생 장애로 이어질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국내에서 뇌졸중은 2024년 기준 암, 심장질환, 폐렴에 이어 국내 사망원인 4위를 차지했으며, 해마다 약 2만 명이 이 질환으로 사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뇌졸중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20년 60만7862명에서 2024년65만3275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환자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고령화가 가속화될수록 발병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김태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과 교수는 “뇌졸중은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세포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증상 발생 후 3~4.5시간 이내에 치료가 시작돼야 생존율과 회복률이 크게 높아진다”며 “시간이 곧 생명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뇌졸중은 크게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로 나뉜다. 이 중 뇌경색이 전체의 약 80%를 차지한다. 흡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불규칙한 식습관 등이 주요 위험 요
□ 강원대병원(병원장 남우동)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단장 황종윤) 임신관리지원팀 유솔이 팀원이 지난 22일 ‘강원 임산부와 함께한 10년의 동행’ 기념식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유솔이 팀원은 평소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공공보건의료 사업 발전에 노력해왔으며, 지역 임산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업단의 고위험 임산부 발굴 및 관리 시스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 유솔이 팀원은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분만취약지 임산부가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단을 찾아주시는 산모님들께 항상 밝은 모습으로 먼저 다가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 한편, 강원대병원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은 전국 최초로 고위험 임산부 발굴 시스템 및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고위험 산모 선별검사(HWANGS) ▲고위험 임산부 맞춤형 의료비 지원 ▲의료기기 대여 ▲응급산모 안심택시 ▲응급산모 안심스테이 ‘품안애’ ▲ AI기반 임신 예측, 자가 선별검사 등 건강 정보 모바일 앱 ‘Care-Born’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동국제약(대표이사송준호)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신제품 ‘마데카 말차 클렌징’ 라인 2종을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마데카말차 포어 클렌징 오일’과 ‘마데카 말차 토닝 필링 젤’이다. 2종 모두 한국 전통 발효 기법으로 두 번 발효시킨 제주 말차와동국제약의 핵심성분 TECA(테카,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를 결합한 ‘말차-TECA’를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마데카 말차포어 클렌징 오일’은 병풀 오일을 함유한 투명 클렌징 오일층과 말차를 함유한 그린 클렌징 오일층으로되어 있는 신개념의 투톤 클렌징 오일이다. 흔들어서 사용하면 쫀쫀한 시럽 제형으로 피부에 밀착되어 메이크업과화이트헤드, 블랙헤드를 말끔하게 클렌징 해준다. 또한, 물에 닿으면 빠르게 유화되어 오일 특유의 답답함 없이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며, ‘라떼필 콤플렉스’를 함유해 순한 필링 효과로 매끄러운 피부결을 완성할 수 있다. ‘마데카 말차토닝 필링 젤’은 평소 세안만으로 제거되기 어려운 피부의 묵은 각질을 제거해 맑고 투명한 피부톤으로가꿔 주는 제품이다. 맑은 초록빛 젤을 롤링하면 숯 캡슐이 터지며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흡착하고, 고마주가 밀려나오며 매끈한 피부결로 가꾸는데 도움
● EMR 연동부터 수가진입까지 공동대응…유럽 900여개 병원 판매처 확보 ● 유럽중환자의학회서 DeepCARS 임상 효과 집중 홍보해 현지 의료진 ‘주목’ 의료 인공지능(AI) 기업뷰노(대표 이예하)는 오스트리아 영상진단 AI 기업 Contextflow, 독일 병원정보시스템(HIS) 기업Mesalvo와 함께 AI 기반 심정지 예측 솔루션 VUNOMed®–DeepCARS®(이하 DeepCARS)의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밝혔다. 이번 협약은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제38차 유럽중환자의학회 연례학술대회(ESICM LIVES 2025)’ 기간 중 27일 현지 미팅룸에서진행됐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DeepCARS의 유럽병원 도입을 위한 기술 연동, 실증 적용, 수가 진입을 공동으로추진한다. Contextflow는 자사 영상 AI 솔루션의유럽 수가 등재 경험을 바탕으로 DeepCARS의 수가 진입 전략 수립 및 규제 대응을 시작한다. Mesalvo는 독일 포함 유럽 지역에서 병원정보시스템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이번 협약을 통해 DeepCARS를 자사의 전자의무기록(EMR)시스템 및 데이터 플랫
양병원(병원장 양형규)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영상검사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심평원은 영상검사 증가에 따른 환자 안전 강화와 검사 질 향상을 목적으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영상검사 적정성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의 진료분을 기준으로 실시됐으며, 전국 1694여 개 의료기관 중 29%(약 492개 기관)만이 종합점수 90점 이상으로 1등급을 받았다.양병원 종합검진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평균 67.6점, 종별 평균 57.9점을 크게 상회하는 성적을 거뒀다. 이는 양병원이 영상검사 과정 전반에서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안전관리 시스템을 갖춘 결과로 평가된다.양병원은 영상검사 부문에서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해 모든 CT, MRI, 초음파 검사 결과를 직접 판독하며, 3.0T MRI와 64채널 CT 등 첨단 장비를 도입해 정밀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검진 전용 촬영실 운영, 내원객 동선 분리, 프라이버시 보장, 이상 소견 발생 시 병원 내 즉시 진료 연계 시스템 등을 통해 환자 중심의 검진 환경을 구축해왔다.양병원 양형규 병원장은 “영상검사는 정확한 진단의 출발점이자 환자 안전과 직결되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10월 20일(월)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국제소아암코호트컨소시엄(I4C), 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I4C–NCC 국제 소아암 코호트 심포지엄(International Childhood Cancer Cohort Consortium–National Cancer Center Symposium)’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 세대를 위한 소아암 예방 전략”을 주제로, 국내외 소아암 연구자와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참석해 소아암 예방 연구의 최신 동향과 국제 공동연구 협력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I4C 설립 이후 일본(2018)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개최된 연례회의로, 국립암센터가 아시아 지역 소아암 연구 협력과 예방 전략 수립을 선도하는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I4C의 연합 분석 구조와 글로벌 연구 흐름을 공유하고, 한국 출생코호트 및 암등록 데이터를 활용한 국제 공동연구 참여 기반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I4C–NCC 심포지엄은 생애 초기 환경과 유전 요인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높이고, 국제적 협력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