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염증 및 재생 효과 내는 밀크엑소좀·방출 속도 조절 가능한 하이드로겔 결합해 에어로졸 치료제 개발 ● 국내 유일 에어로졸 GMP 인증 설비 보유한 제약사로서의 강점 적극 활용… 상용화까지협력 지속 ● 당뇨족부궤양 건선 등 난치성 질병·미충족 의료 수요 높은 영역에 혁신적인 치료법 제시할 것으로 기대 신신제약이 에어로졸 제형으로복약편의성을 높인 염증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한다. 신신제약은 24일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와 ‘염증성 질환 치료를 위한 엑소좀-하이드로겔 플랫폼 개발’ 기술 이전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이전을 통해 당뇨족부궤양, 건선 등 기존 치료법의 낮은 치료 효과와 부작용 등으로 치료가 필요한 상황임에도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영역에혁신적인 치료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술 이전 협약의핵심은 밀크엑소좀과 하이드로겔 관련 기술이다. 우유에서 유래된 밀크엑소좀은 생체 적합성과 안정성이 높아자체적으로 항염증 및 재생 효과를 나타내며, 다른 항염증 기능성 유효 성분을 봉입할 수 있어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동물성 엑소좀에 비해 단순한 공정으로 생산성이 높아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는점에서 경제적이기도 하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안과 김은철 교수가 지난 1월 19일 개최된 제26회 대한검안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이원희 학술상(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이원희 학술상은 검안 및 콘택트렌즈학회지에 우수한 논문을 발표해 학문적 발전에 공헌하고 학회의 위상을 높인 학회 회원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김은철 교수는 ‘눈물층의 기질 금속단백분해효소 9 검사와 건성안의 증상 및 징후의 상관관계(Annals of Optometry and Contact Lens 2024;23(2):58-63)’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김은철 교수는 지난 2017년 미국 백내장 굴절학회(ASCRS, American Society of Cataract and Refractive Surgery) 최우수 구연상, 2018년 제31회 아시아-태평양 백내장&굴절수술학회(APACRS) 이포스터 부문 최우수상, 2019년 ‘제122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세광학술상 금상, 2024년 한국건성안학회 최우수 학술상 등 뛰어난 연구업적으로 여러 안과학회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환자 유래 뇌 오가노이드 및 종양 오가노이드 플랫폼 활용, 난치성 뇌질환 및 항암 치료제 개발 나서 ●이진근대표 “속도감 있는 신약 개발과 효과적인 치료 옵션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그래디언트의 자회사인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대표 이진근)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연구소 기업 큐어버스(대표 조성진)와 뇌질환및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와 항암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의환자 유래 뇌 오가노이드와 종양 오가노이드 플랫폼을 활용하여 큐어버스가 개발하는 신약에 적합한 약효평가 방법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는 큐어버스의 후속 신약 후보물질 도출 및 효능 평가, 작용 기전분석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AI를 활용해 방대한 오가노이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혁신적인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오가노이드 기반 타깃 발굴 선도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정교한 오가노이드 약물평가 플랫폼과 다양한 환자로부터 확보한 800여 종의 오가노이드를 바탕으로 신약 개발의 새로운 가능성을제시하고 있다. 큐어버스는 뇌질환에 특화된 저분자 후보 약물을 개발하는
● 해외투자,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TMT, 프랜차이즈 분야 수상 쾌거 ● 글로벌 게임사, 앰버서더 계약 분쟁 자문 등 글로벌전문성 입증 법무법인 디엘지(대표변호사 조원희·안희철)가 아시아 지역 법률전문지 '아시아 비즈니스 법률저널'(ABLJ)이 주최한 '2024 한국 로펌 어워드’ 4개 분야에서 우수 로펌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디엘지는 ▲해외투자 ▲데이터컴플라이언스 및 사이버보안 ▲기술·미디어·통신(TMT) ▲프랜차이즈 및 라이센싱 분야에서 수상해 대형로펌인 김앤장, 태평양, 광장, 세종등과 이름을 나란히 했다. ABLJ는 국내외사내 변호사들의 추천과 전문가 평가를 통해 주요 업무 분야의 우수 로펌을 선정한다. 디엘지는 해외투자 분야에서 베트남 법인 거래, EU 디지털서비스법(DSA) 규제 검토,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플립(Flip) 자문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플립 과정에서 외국환거래법검토와 주식 교환 절차를 효과적으로 이끌었다. TMT 분야에서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의 PC·콘솔게임 해외 퍼블리싱 독점계약을 성공적으로 자문했으며, 다국적스포츠 브랜드의 앰버서더 계약 분쟁과 생성형 AI 콘텐츠 저작권 자문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 2023년 10만 명 당 21.6명 당뇨병으로 사망… 국내 7번째 사망원인 질환 ● 체중 줄고, 갈증 심하고, 소변 자주 마렵다면 진행된 당뇨병 가능성 높아 ● 고위험군 당뇨병 전단계도 조심… 정기검진·체중조절등 꾸준한 관리 필요 ● 치료 시 혈당 변동폭 확인 중요해… 개인별 맞춤치료로 합병증 예방해야 한겨울을 실감시키듯 연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요즘처럼 기온이 떨어지면 우리 몸의 근육, 혈관, 신경 등은 위축되고 경직된다. 또 활동량이 줄고 면역력이 약해져 기존에 가지고 있던 질병이 악화하거나 숨어있던 질병이 발현하기도 한다. 건강 관리에 빨간불이 켜지는 셈이다. 그중에서도 당뇨병은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을 가장 조심해야 한다. 겨울에는 신체의 혈액순환이 둔해져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김은숙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그 자체보다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 때문이다”며 “초기 당뇨는 증상이 없고 스스로 알기 어려워 대부분 건강검진에서 확인되지만, 살이 빠진다거나 갈증이 심하고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당뇨병이 시작됐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체중 줄고, 갈
복지관 회원들과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 분위기 나눠 강남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고영한)은 2025년 1월 24일, 설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아 회원들에게 따뜻한 정과 명절의 즐거움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풍성한 부스행사로 회원들의 호응 이끌어내 ●덕담이 함께하는 설 ●추억이 함께하는 설 ●소원과 감사가 함께하는 설 ●환경이 함께하는 설 ●즐거움이 함께하는 설로 총 5가지의 부스가 활발하게 운영되어 200명의 회원들이 함께했고 5가지 부스 중 3가지 이상 참여하는 회원 대상 기념품을 제공하여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덕담이 함께하는 설>에서는 삼성어린이집을 연계하여 아동들이 방문하여 새해인사를 하고 복지관 회원들은 덕담을 전했다. <추억이 함께하는 설>에서는 포토존 앞에서 즉석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소원과 감사가 함께하는 설>에서는 2025년 소원과 감사를 작성하여 희망찬 2025년을 맞이했다. <환경이 함께하는 설>에서는 텀블러 이용 캠페인을 실시하며 음료와 다과나눔을 했다. <즐거움이 함께하는 설>에서는 사물놀이공연단의 식전공
● '황금빛 풍경들'과 '사람의 향기가 있는 길', 동남아 8개국 오지여행 에세이 ● 가족을 떠나 자신을 만나다, 교사에서 여행작가로, 한 중년의 자아찾기 ● 길 위에서 발견한 또 다른 삶은 풍경, 현지인들과의 만남이 전하는 여행의 진수 도서출판 등(대표 유정숙)이 여행작가 이국현의 동남아시아 여행기 ‘황금빛 풍경들’과 ‘사람의 향기가 있는 길’을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30년간 미술교사로 재직하다 명예퇴직 후 전업 여행작가의 길을 택한 이국현 작가는 두 권의 책을 통해 동남아시아 8개국의 진솔한 여행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현지인들과의 따뜻한 만남, 오지에서 마주친 소소한 일상의 풍경들을 섬세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황금빛 풍경들’에서는 필리핀 따알 화산의 장엄한 모습부터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의 역사, 인도네시아 발리의 신비로운 문화,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섬의 원시 자연, 라오스의 고즈넉한 사원들, 그리고 싱가포르의 현대적 면모까지 다채로운 동남아의 모습을 그려낸다. ‘사람의 향기가 있는 길’에서는 태국 북부 산악지대의 소수민족 마을, 베트남 하롱베이의 절경과 사파의 계단식 논, 미얀마 인레 호수의 전통 어부들의 삶을 생생하게 전한다. 특히 현지인들과의
● 지난13일 3.56kg 남자아이 자연분만 ● 주치의 김문영교수 “건강한 출산 진심으로 축하 배우 심형탁씨와 아내 히라이사야씨가 지난 13일 강남차여성병원에서3.56kg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하고 퇴원했다. 심형탁씨 부부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쁘고 사랑스럽다.” 며 “주치의 김문영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산을 담당한 강남차여성병원 김문영 교수는 “아기가 정말 예쁘고, 화목한 가정의 모습이 보기 좋다. 주치의로서 진심으로 축하하고 항상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가족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강남차여성병원은 극심한 저출산 시대에서도 24시간 전문의 분만시스템을 구축하며 강남차병원이분만전문병원으로 운영중인 병원이다. 고령 산모와 다태아, 시험관아기임신이 점점 더 많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병원을 찾는 고위험산모들에게보다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