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사회봉사단 ‘오아시스’, 10,114,200원을함춘후원회에 전달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사회봉사단 ‘오아시스’는 지난 28일 창단 10주년 기념 행복 나눔 바자회 수익금 10,114,200원을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저소득 환자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강남센터 임직원 200여 명은 원내외에서 기부된 물품의 판매, 경매 및 경품 추천 등을 통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김석화 함춘후원회장은 “유쾌한 행사 중에도 나보다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강남센터 교직원분들께 감동했으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유익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강남센터 사회봉사단 오아시스는 황폐한 사막에서도 초목이 자랄 수 있게 하고 목마른 자에게 생명과도 같은 물을 공급해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2006년 10월 창단 이후 강남구, 안산, 영월 등의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활발한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4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으로따뜻한 마음 전해소아암∙장애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 위한 치료비 지원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저소득가정의 소아암 및 장애어린이들을 위해 치료비를 후원했다.보령중보재단은 27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푸르메재단에서 추천한 저소득가정의 소아암 및 장애어린이의 치료를 위해 필요한 총 4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보령중보재단은 2008년 설립 이후부터 매년 보령제약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본사 및 각 사업장별로 헌혈캠페인을 진행하며 헌혈증을 모았다. 또한 임직원들의 기부와 사내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기부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나누고 있다.보령중보재단 관계자는 “이번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활동을 지원하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웃음을 지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보령중보재단은 보령제약그룹 창업 50년을 맞은 2007년 김승호 회장이 사회기여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현재 저소득층,
벌집의 프로폴리스 성분인 CAPE(Caffeic acid phenethyl este)Targeting ASC in NLRP3 inflammasome: a novel strategy to treat acute gout 벌집의 성분으로 통풍을 치료하는 새로운 해법이 발견되었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은 이주영 교수(가톨릭대) 연구팀이 벌집의 프로폴리스 성분인 CAPE(카페인산 페네틸 에스터)이 통풍의 주요 메커니즘인 염증조절복합체*의 하위 단백질에 직접적으로 결합하는 것을 최초로 밝혀 통풍을 치료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 CAPE(Caffeic acid phenethyl este) : 벌집에서 추출, 분리된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물질 * 염증조절복합체 (inflammasome) : 통풍의 주요 원인물질인 요산염 결정을 인지, 수용하여 세포에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일으키는 단백질 복합체 통풍은 관절 내에 요산이 침착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국내 진료환자 수는 2011년 24만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하지만 현재 치료제는 일시적 통증 완화에 그치고 있어 근본적인 치료제 개발이 시급하다. 연구팀은 벌집의 구성성분인 프로폴리스에 많이 함
패혈증 예방 및 치료제 개발 기대Reconstruction of LPS transfer cascade reveals structural determinants within LBP, CD14, and TLR4-MD2 for efficient LPS recognition and transfer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국내 연구진이 패혈증의 원인 물질인 박테리아 내독소*가 우리 몸 안에서 어떻게 인식되고, 전달되는지를 밝힘으로써 박테리아 내독소에 의한 선천성 면역반응의 활성화 메커니즘을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밝혔다.*내독소 : 그람음성균에 속하는 세균들의 세포외벽에 존재하는 독성 분자. 선천성 면역반응을 활성화시키며 다량의 내독소는 세포독성 및 패혈증을 유발함. 패혈증*은 감염에 의해서 과도하게 활성화된 면역반응에 따른 전신성 염증반응 증후군으로 주요 원인물질이 박테리아 내독소이다. 박테리아 내독소가 생체 내 단백질로 전달되는 분자메커니즘을 밝혀냄으로써 내독소가 전달되는 길목을 차단해 패혈증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패혈증 : 미생물에 감염되어 전신에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상태. 패혈증 쇼크 환자의 치사율은 30~70%에 달하지만 증상
A형에 이어 B형까지, 밀려오는 독감 쓰나미 대비!백신 안 맞았다면 지금이라도 접종,고열 땐 48시간 내 병원 가야 폐렴 등 합병증 줄일 수 있어일반 마스크는 바이러스 예방 어려워,외출 시엔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 보호 가능한 방역용 마스크 착용 권장외출 후에 30초 이상 손 씻고 가글•코 세척 해주면 좋아,실내 환기•습도 유지도 중요대한민국이 인플루엔자로 몸살을 앓고 있다. 계절성 인플루엔자는 매년 겨울에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올해는 예정보다 한달 가량 일찍 찾아와 대규모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25일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제51주(12월 11일~12월 17일)의 전체 독감 의심 환자는 전주보다 77%가량 늘어난 외래환자 1000명당 61.8명, 초•중•고교생(7~18세)의 경우 1000명당 153명으로 1997년 인플루엔자 감시체계를 도입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서울 지역 초•중•고교생 중 독감 환자는 1주일 전보다 42% 증가한 3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었다.독감에 걸리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백신을, 증상이 나타난다면 48시간 내 병원 방문해야보다 심각한 문제는 현재 독감 환자가 매주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 독감 유행 절정기에 다다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는2016년 제4차 사회공헌활동으로 노숙인, 홀몸노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실시하는 사랑의 나눔을 실천한다.서울시 종로구 삼일대로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 (1층 식당)에서 12월 29일(목)일 오전 10시부터 노숙인, 홀몸노인 등 약 2,000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급식배식, 설거지, 뒷정리 등) 및 후원품 기부를 할 예정이다.시 간활동내용 비 고 10:00~10:20(20)봉사자 오리엔테이션※ 10분 전까지 도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10시전에 도착하시는 단체장님 1층 나눔카페(식당 옆)10:20~10:40(20)후원품 전달식(식당 내)참석자 소개 및 인사안혜선 중앙위원장 인사말씀김강립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인사말씀희유스님(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감사말씀후원품 전달 및 사진 촬영 10:40~10:50(10)봉사자 복장착용(제위치) 10:50~14:00(200)급식봉사(배식, 설거지, 뒷정리 등)8. 봉사활동 내용 참고14:00~단체장 및 봉사자 식사 환담※ 인근 보도 5분 거리 식당식당: 이남장(인사동점)
강의와 그룹토의를 연계하는 심화학습 프로그램 업그레이드의사의 행정력, 조직관리, 리더십 등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돕고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는 ‘보건의료행정 고위자 과정’이 2017년 2월 시작된다.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대한공공의학회, 대한예방의학회, 지역보건의료발전을 위한 모임과 공동주최로 ‘제2기 보건의료행정 고위자 과정’을 내년 2월 15일(수)부터 총 15강 과정으로 개설한다고 밝혔다.학계와 현장 전문가의 강의에 그룹토의•실습을 연계하는 쌍방향 소통 방식 강좌를 추가하다보니 1기에 비해 강좌가 다소 늘어났다며, 수강생 자율로 심화 학습이 가능해져 교육의 내실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협은 밝혔다.의협은 공공보건의료 영역에서 의사의 전문성과 다양한 역량 강화를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프로그램이 매우 부족한 현실에서 ‘보건의료행정 고위자 과정’이 의사 개인에게도 매력적이고, 의료계 차원에서도 전략적으로 중요한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의협은 ‘보건의료행정 고위자 과정’을 통해 현재 보건소, 국‧공립의료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의사들 뿐 아니라, 다방면의 의사들이 공공의료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하부도식괄약근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위의 내용물이 거꾸로식도로 넘어와 서울에 사는 직장인 최 모 씨(남, 31세)는 요즘 연말을 맞아 잦은 회식과야근으로 몸이 피곤하다. 특히, 점심을 먹은 후에는 졸음이 급격하게 오기에매번 끼니를 간단히 때우고 짬을 내어 잠을 자기 일쑤다. 야근이 많아 식사를거르거나 야식을 시켜먹는 일도 빈번하다. 그런데 며칠 전 회식 후 속이 쓰린느낌을 받았고, 속이 타들어 가는 느낌과 함께 목에 무언가 걸린 것 같은 느낌도났다. 과식으로 생긴 소화불량으로 생각하고, 소화제를 사 먹었으나 차도가없어서 병원을 찾았다가 ‘역류성’ 식도염 진단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5년 ‘식도, 위 및 십이지장 질환’ 중 ‘위-식도 역류병’(질병코드 K21)으로 진료를 본 사람은 401만여 명이며, 전체‘식도, 위 및 십이지장 질환’의 32% 정도나 차지한다. 또한, 2011년에 비해 약24%(약 78만여 명) 정도 증가했다. 우리 몸의 위는 섭취한 음식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소화효소와 위산에 의해점막이 손상되지 않도록 방어막이 감싸고 있다. 그러나 식도는 음식을 위까지통과시키는 곳으로 위산에 대한 방어력이 약하다. 대신 위의 시작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