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12월에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강좌를 네 차례 진행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유방암 예방과 최신치료(12월7일 14시, 유방외과 김지영 교수)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12월13일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방사선치료 오해와 진실(12월20일 13시, 방사선종양학과 노오규 교수) △갑상선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12월21일 13시, 갑상선내분비외과 이정훈 교수) 강의를 통해 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2011년에 지정받았고, 지난 6월 보건복지부의 ‘2016년도 지역암센터 우수사업기관’에 선정됐다. 암환자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치유와 회복’이 센터가 추구하는 목표며, 유튜브 동영상 ‘암 아카데미’, 이완요법·상담·운동 등의 암경험자 행복교실, 경기지역암센터 블로그·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건강정보 등이 센터에서 제공하는 대표적 서비스다.전화신청 및 문의: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
각분야의 최고 전문가로서 수준 높은 임상 진료를 시행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화기센터(센터장 이진 교수)에서 지난 2년 동안 간암수술을 받은 환자 중 30일 이내에 사망한 환자가 한 명도 없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4년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 간암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들의 간암수술 사망률을 조사한 결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최소침습 및 복강경 간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 중 한 건의 사망사례도 없었다.간암수술 환자들의 남녀성비는 1:2.6으로 여성이 많았고 나이는 50~60대가 74%로 가장 많았으며 70세 이상의 고령층도 12%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고난이도 수술인 ▲과거 복부 수술의 병력이 있는 환자 ▲70세 이상의 고령 환자 ▲중증기저질환을 가진 환자에 대한 수술에서도 사망사례가 없었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화기센터의 이번 성과는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등 다학제 진료를 통한 진단과 치료결정을 통해 시행된 것으로 향후 국내·외 복강경 및 로봇 간절제술에 대한 치료계획의 기준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소화기센터 외과팀(조원태․유태석 교수)에서는 일반적인 개복수술뿐 아니라 수술 후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통증을
서울대병원은 12월 6일(화) 오후 5시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팔다리 마비를 일으키는 후종인대 골화증에 대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 후종인대 골화증의 자연 경과 및 증상, 신경학적 검사(신경과 김성민 교수) ▶ 후종인대 골화증의 영상의학적 진단(영상의학과 윤태진 교수) ▶ 후종인대 골화증의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정천기 교수) ▶ 후종인대 골화증의 재활치료(재활의학과 김기원 교수) 등이 강의된다.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처 : 서울대병원 홍보팀(02-2072-0077).
서울대병원은 12월 10일(토) 오후 1시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B강당에서 ‘난청’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 난청과 인공와우 최신경향(이비인후과 오승하 교수) ▶ 중이 이식형 보청기(이비인후과 이준호 교수) ▶ 일측성 난청의 치료(이비인후과 박무균 교수) ▶ 골도 보청기(이비인후과 서명환 교수) 등이 강의된다.강의 후에는 인공와우 환자들이 함께 소통하는 환우회 모임이 개최될 예정이다.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처: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02-2072-1296).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은 24일과 25일 일본 홋카이도대학병원에서 열린 공동 심포지엄에 참석하기 위하여, 24일 출국하여 25일 저녁 귀국하였다.이 심포지엄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두 병원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는, 학술교류 행사다.이 심포지엄에는 병원장을 포함하여, 고영일 교수, 공성호 교수, 천기정 교수, 길광철, 권태경 등 모두 6명이 참석했다.
한국 의료를 빛낸 탁월한 업적을 남긴 고 이형모 교수(1926-2013)의 기념 강연(The HM Lee Memorial Lecture)이 서울의대 주최 및 외과학교실(주임교수 양한광) 주관으로 12월 2일 서울의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이형모 교수는 1949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후 1959년부터 Medical College of Virginia에서 근무했다. 제 11대 미국 이식외과학회(American Society of Transplant Surgeons, ASTS) 회장을 역임했으며, 미국의 장기이식법인 National Organ Transplant Act의 통과에 주도적으로 기여했다. 또한 미국의 이식 장기 및 환자 관리 시스템인 United Network for Organ Sharing (UNOS)의 기틀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하여, 전 세계의 장기기증 및 이식에 윤리성 및 투명성을 확립했다.이번 제1회 기념 강연에는 이형모 교수에게 지도받은 바 있고 세계이식학회 회장을 역임한 Francis L. Delmonico교수가 ‘Organ Transplantation Worldwide : the Current Realities’을 주제로 강연한다.양
"정형외과학의 세계화를 위해 정진할 것"백구현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임기는 11월부터 1년이다.1956년 창립 이후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대한정형외과학회는 현재 7,642명의 회원을 거느린 큰 규모의 학회로 발전했다.백구현 교수는 “우리나라 정형외과학의 세계화를 위해 정진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첨단 의료연구의 중심축, 환자위한 연구중심병원 정착 견인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은백린 병원장이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2016 한국의 최고경영인상’을 수상했다.은백린 병원장은 11월 24일(목) 오전 11시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개최된 ‘2016 한국의 최고경영인상’ 시상식에서 ‘RD경영’ 부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은백린 원장이 병원장으로 부임하기 직전인 2014년부터 연구부원장직을 역임하며 구로병원의 연구중심병원으로의 진화 과정을 진두지휘해 온 것과 더불어, 구로병원이 2013년에 이어 올해 3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구중심병원으로 재지정 되는 과정에서 발휘한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선정됐다.은백린 원장은 수상소감에서 “올해 초 구로병원이 연구중심병원에 재지정 된 것은 연구분야에 대한 병원의 투자를 지속하고 확대할 수 있는 근간이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구체적 동기이자 목표라고 생각한다”며 “전 교직원이 합심해 병원 시스템을 진료 중심에서 연구 중심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을 차근히 진행해오고 있다. 구로병원은 연구중심병원 2단계가 목표로 하는 기술사업화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스템을 변화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