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의료전달체계 확립과 더불어 지역 병•의원과 상생할 수 있는 방향 제시할 것”대림성모병원 (병원장 김성원)은 지난 26일 서울 독산 노보텔에서 지역 내 협력 병•의원 관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협력 병•의원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선순환적인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해 상생경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지역 대표 병원장, 의료진 및 관계자를 포함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되었으며 상호 협력에 가장 많은 도움을 준 병•의원을 선정해 감사장을 전달했다.대림성모병원 김광태 이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간담회는 ▲특화된 전문 센터소개 및 발전 방향 (김성원 병원장) ▲신경과 진료분야 및 최신치료 지견 (신경과 권석범 과장) ▲ 부인과 진료분야 및 최신치료 지견 (산부인과 강희석 과장)으로 이어졌으며, ▲ 상생경영을 위한 방향과 계획 (변주선 행정원장)에 대한 발표로 그 의미를 더했다.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대림성모병원은 지역 사회의 전반적인 의료 수준을 향상 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병•의원과의 긴밀한 상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최신지견을 나누고 상생경영의 롤모델로 거듭나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평생건강, 초등학교 때부터 미리미리 챙겨요!’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이열)과 질병관리본부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지난 23일(토)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에서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5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강생활 체험교실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하는 소아청소년 비만 중재 프로그램인 아이캔(ICAA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아청소년의 건강위험요인 파악과 올바른 생활습관을 정립시킬 목적으로 개최됐다.소아청소년기에 바른 영양지식의 습득과 규칙적인 운동 및 신체활동의 실천은 소아청소년기 비만 예방 뿐 아니라 성인기 만성질환 위험성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참가 아동들과 부모들은 신체계측을 비롯한 혈액검사 및 생활습관, 영양상태 평가 등을 통해 건강상태를 점검받았다. 각종 체험코너에서 체력테스트, 운동 따라하기, 영양퀴즈, 영양성분읽기, 나트륨과 당 체험 등의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몸으로 직접 체험했다. 또한 진로체험교실 코너에서는 현직 아나운서가 직업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전달해서 아이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같은 시간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 건강한 먹거리, 아이와 대화하기 등의 강의를 들었다.이번 캠프에 참가해 우수
15개 자치구 24개 응급의료기관 참여27일(수) 서울시청에서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시 등 참여기관 협약식# 특발성 폐섬유화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을 앓고 있는 60대 여자 환자 A씨는 입원 도중 폐 이식 수술을 위해 다른 병원으로 옮겨야 했다. 인공호흡기 등 여러 장비에 의지해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라 일반 구급차로는 이송이 어려웠지만 서울대병원의 ‘중증응급환자 공공이송 서비스’를 통해 서울대병원의 중환자전용 대형 구급차와 의료진의 밀착 처치로 안전하게 이송해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무호흡 증상을 자주 보이던 생후 30일된 신생아는 처음 간 병원에 신생아중환자실 침상이 없어 타 병원으로 이송이 필요했다. 이 역시 ‘중증응급환자 공공이송 서비스’를 이용해 소아과 전문의가 탑승한 구급차에서 전문 의료장비를 사용하면서 D병원 신생아중환자실로 안전하게 이송 후 회복할 수 있었다.서울대병원과 서울시가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응급환자가 치료를 위해 다른 병원으로 이송될 때에도 특수 구급차에서 의료진의 집중 치료를 받으며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15년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한 ‘중증응급환자 공공이송 서비스’. 올 1~3월만
연수평점 2점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이열) 척추센터(센터장 김용찬)는 5월 7일(토) 오후 4시부터 제2별관 5층 문화홀에서 ‘2016년 척추센터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연수강좌는 척추센터 김용찬 센터장의 개회사로 시작한다.First Session 좌장은 유우경 교수가 맡는다. △ 척추환자를 위한 새로운 비수술적 치료(한림의대 김태환 교수), △ 척추환자의 비술적 치료의 실패 결정과 이에 대한 수술적 치료(한림의대 오재근 교수), △ 척추 통증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와 국소 마취제의 사용이 필요VS불필요?(한림의대 장동진 교수)에 대해 강의하고 토의한다.Quick Fire Session 좌장 장동진 교수가 맡아 △ 척추 치료 시 노출되는 방사선의 위험성(한림의대 최이화 교수), △ 요추 질환을 위한 치료가 전인체에 미치는 영향의 증거(한림의대 김용찬 교수)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Second Session 좌장 김용찬 교수가 맡아 △ 척수 확산텐서영상(DTI) 및 신경조절치료(한림의대 유우경 교수), △ 척추 통증을 위한 프롤로 치료 / 척추 통증을 위한 초음파 중재술(서울성심병원 문상호 과장)에 대해 강의하고 토의한다.척추센터
서울대 연구팀, 알츠하이머 치매 연구용 돼지 생산2살 된 돼지의 뇌,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뇌와 유사치매 돼지 생산 및 행동 ∙ 영상학적 분석, 세계적 기술국내 연구진이 인간의 알츠하이머 치매와 비슷한 증상을 가진 ‘치매 연구용 돼지’를 만드는데 성공했다.이는 인간과 유사한 돼지가 치매 연구에 본격 활용되는 계기를 마련, 근본 원인조차 밝혀지지 않은 치매의 비밀을 푸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급증하고 있는 치매는 70%가 알츠하이머성이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아밀로이드’ 라는 단백질이 뇌에 과도하게 쌓여 발생한다.서울대 연구팀(신경외과 백선하, 수의대 이병천 교수)은 이 아밀로이드와 관련된 유전자를 가진 ‘알츠하이머 치매성 형질전환 돼지’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연구팀은 체세포복제(보충설명 참고)를 통해 형질전환 돼지를 생산했다. 형질전환이란 인위적으로 외부 유전자를 주입해 동물의 유전형질을 바꾸는 것이다. 유전형질이 바뀌면 2세, 3세도 주입된 유전자를 동일하게 갖게 된다. 연구팀은 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선행 물질인 아밀로이드 전구체 유전자(Amyloid Precursor protein, APP)를 돼지(대리모)에 이식해,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
향후 갱년기 증상 대응방법으로 일반의약품(70.2%), 치료제 중 훼라민큐(34.2) 선호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여성들의 절반이 갱년기 증상에 대한 치료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그 대응 방법으로 일반의약품을 활용하려는 인식이 늘어났다고 발표했다.동국제약이 올해초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성인(25~64세)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갱년기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여성의 약 절반(50.4%)이 ‘갱년기 증상을 치료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 조사결과인 48.8%에 비해 1.6% 상승한 수치다.또한 경험한 갱년기 증상을 묻는 질문에 ‘안면홍조’(89.5%), ‘이상 체온 변화’(65.4%), ‘발한’(45.1%), ‘우울증 및 짜증’(39.8%) 순으로 답해, 여전히 안면홍조가 가장 큰 갱년기 증상으로 나타났다.그리고, 갱년기 증상에 대응하는 방법으로 ‘일반의약품을 활용한다’는 응답이 70.2%로 2014년 64.8%에 비해 증가해, ‘운동요법이나 병원치료’보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등 치료제를 활용하려는 인식도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일반의약품을 복용하는
SURVEYOR1 및 2 연구에서 간 경변증이 없는 유전자형 1-3형 만성 C형 간염 환자 대상으로 8주간 ABT-493와 ABT-530 투여 결과 97-98% SVR12도달치료가 어렵고 기존에 치료 경험이 없는, 유전자형 3형 대상성 간경변증(Child-Pugh A) 환자 대상 12주간 치료 결과 100 % SVR12도달간 경변증이 없는 유전자형 4-6형 환자 12주 치료 후 97-98% SVR12 도달, 8주간 치료 결과는 본 연구에서 진행 중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 애브비는 1일 1회, 리바비린을 병용하지 않는 범 유전자형 치료요법인 임상연구약물 ABT-493와 ABT-530을 간 경변증이 없는 유전자형 1-3형(GT1-3) HCV 감염 환자에게 8주간 투여 후, 97-98 %가 치료 후 12주간 지속 바이러스 반응률(SVR12)에 도달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GT1 환자(n=53명/54명), GT2 환자(n=53명/54명), 치료 경험 없는 GT3 환자(n=28명/29명)를 대상으로 한 치료의도(ITT) 분석 결과이다. 또한 간 경변증이 없는 유전자형 4-6형(GT4-6) HCV 감염 환자의 100%(n=34명/34명)가 12주간의 치료를 통해 12주
빨리 치료할수록 흉 안 커지고 기존 흉터도 사라져‘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에서 발표흉터를 빨리 치료할수록 흉이 커지는 것을 예방하고, 이미 생긴 흉터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는 일단 흉터가 생기면 6~12개월은 지난 후에 흉터성형을 권했지만, 레이저 치료가 도입된 후에는 일찍 치료할수록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성형외과 박승하 교수가 흉터가 발생하고 3개월 이전에 레이저 치료를 시작한 환자 8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박 교수는 흉터의 색상(착색), 경도(딱딱함), 융기(튀어오름), 홍반(붉은색)에 대하여 평가한 결과, 종합적인 흉터지수(Vancouver scar scale)기 치료 전 5.16에서 치료 3개월 후 2.49로 상당히 낮아진 것을 확인했다,상처가 생기면 처음 며칠은 염증기이며, 이어지는 증식기에서 흉터조직이 쌓여 흉이 커지게 된다. 몇 달 경과하여 마지막 성숙기가 되어야 흉터가 안정상태에 이르게 된다. 때문에 기존에는 일단 흉터가 생기면 6개월에서 12개월 경과 후 흉터가 안정상태에 이르러서 흉터성형을 권했다.하지만 흉터 레이저 치료가 도입되면서 일찍 레이저 치료를 시작할수록 더 좋은 결과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