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와 환자, 보드게임 ‘腸거리 여행’ 즐기며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 공유대한장연구학회(회장 한동수, 한양대구리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지난 8일 염증성장질환 환자의 올바른 질환 관리를 위한 제3회 장 건강의 날, ‘맞장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크론가족사랑회와 한국염증성장질환협의회, 크론환우회가 함께 한 본 행사는 의사 멘토 30여명과 환자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서울메리츠화재연수원에서 모여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가졌다.올해 3회를 맞이하는 ‘장 건강의 날’ 행사는 환자와 의사가 서로 올바른 질환 관리 정보를 나누는 일뿐만 아니라, 진료실에서 나누기 어려웠던 환자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자유롭고 편안하게 맞장구 치듯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그 주제를 ‘맞장구’로 잡았다.환자와 의사의 ‘맞장구’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장 모양의 보드게임 ‘腸(장)거리여행’을 통해의사 멘토 1명당 5명의 환자가 한 조가 되어 그동안 궁금했던 질환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질환을 이겨내고 있는 서로의 삶을 나눴다.뿐만 아니라 염증성장질환 퀴즈 프로그램 ‘腸올림피아드’를 통해 환자들에게 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또한 로봇다리 장애인 수영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의료분쟁조정 강제개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회를2월20일(토)오후 4시에의협 3층 회의실아래와 같이 개최한다.프로그램15:30 ~ 16:00 등록16:00 ~ 16:10 인사말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16:10 ~ 16:40(주제발표) 의료분쟁조정 강제개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강청희 의협 상근부회장16:40 ~ 17:30(지정토론) 좌장 : 최재욱 연구소장 - 유화진 법무법인 여명 변호사 - 대의원회 - 대한병원협회 - 이동욱 대한평의사회 회장 - 대한신경외과학회 - 박규창 대한개원의협의회 법제이사 - 박형욱 단국대 교수17:30 ~ 18:00 자유토론18:00 폐회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 청구의무를 보건의료기관에 전가시키려는 민간보험사와 이를 비호하는 금융당국의 행태에 대해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심각한 우려와 엄중한 경고를 고한다.민간보험사는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들의 편익을 위한다는 미명하에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서류들을 보건의료기관에서 보험사로 직접 전송하도록 하는 실손의료보험 보건의료기관 대행청구를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민간보험사를 관리·감독해야 하는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이 오히려 이러한 민간보험사의 숙원사업을 이뤄주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모습에 안타까울 따름이다.실손의료보험의 보건의료기관 대행청구는 소액 보험금 청구를 간편하게 한다는 미끼를 이용하여 현재보다 국민들의 보건의료서비스 이용을 제한하고, 보건의료비 지출을 절감하여, 민간보험사의 보험료 지급을 줄이는 것이 그 목적인 것이다.사기업인 민간보험사의 존재 이유는 영리추구이다. 영리추구가 최대의 목표인 민간보험사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들에게 보험금을 조금이라도 더 돌려주기 위해 보건의료기관 대행청구를 추진한다는
의협, “전공의 처우개선 요구 발맞춰 이룬 쾌거”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지난 10월 14~17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세계의사회(World Medical Association·WMA) 총회(대표단: 강청희 의협 상근부회장, 신동천 WMA 재정기획위원장, 박경아 세계여자의사회장)에서 ‘Physician wellbeing’관련 결의문이 채택됐다고 전했다.이번 결의문 채택은 “의사의 웰빙”이 “환자의 안전”으로 연결된다는 인식과 함께 세계적으로 공통된 이슈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는데 의미가 있다.본 결의문의 안건은 세계의사회 산하로 2010년 발족된 젊은 의사들의 모임 ‘젊은의사네트워크’(JDN, Junior Doctors Network)에서 최초로 제안됐으며, 당시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해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참여한 첫번째 JDN회의에서 한국 의사들의 열악한근무환경 현실을 알린 것이 결의문 채택에 중요한 단초가 됐다.이후 JDN에서 작성한 안건이 WMA 본회의에 상정돼 회원국들의 많은 관심과 함께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본 안건을 위한 WORKING GROUP을 형성, 많은 토론과 논의 끝에 4년 만에 총회에서 채택되는 쾌거를 달성
제 9회 세계과학기자대회에 참석한 홍기종 박사의 메르스 사태에 대한 언급에 관한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공식입장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지난 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전세계 과학언론계 행사인 제9회 세계과학기자대회에 본 연구소 Scientific Communications and Project Management 소속, 팀장(Head)을 맡고 있는 홍기종 박사가 연사 및 패널로 참석했다는 보도를 접한바 있다.기관규정상 해당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기관 사전 승인 절차를 받아야함에도 불구하고 승인 없이 참석하였으며 이날 진행된 ‘메르스 특별세션’에서 현재 한국에서 발병한 중동호흡기증후군 (이하 메르스)을 논의하기 위해 사용된 발표자료 첫 슬라이드의 발표자의 직함이 Director, Institut Pastuer Korea 로 기재되어 많은 미디어 매체의 기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한 점에 대해 정정하고자 한다.해당세션에서 홍기종 박사가 언급한 모든 내용은 본 기관의 메르스 전문가로서가 아닌 개인적인 소견일 뿐이며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프)파스퇴르연구소를 포함한 전 세계 32개소의 파스퇴르 국제 네트워크 (Institut Pasteur International
대한노인병학회 제53차 춘계학술대회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다.6월 1일(일) 8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치매특별등급 진단 및 의사소견서 작성법 교육은 정원 300명 선착순으로 조기마감이 예상되는데 6과목을 모두 수강해야 교육 수료증이 교부된다. 평점은 대한의사협회: 5월 31일(토) 6점 / 6월 1일(일) 6점이고, 대한노인병학회: 5월 31일(토) 50점 / 6월 1일(일) 5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