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르프, 미국 식품의약국(FDA)허가 획득으로 북미 시장 공략 기반 마련 ● 美 본사 기반으로 현지 시장에 맞는 마케팅 및 영업 전략 기대 글로벌 1위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EBD, Energy Based Device) 기업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모노폴라 고주파(RF) 의료기기 ‘세르프(XERF)’가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허가를 통해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세르프를 중심으로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앞서 세르프는 캐나다에서 지난 7월 성공적으로 출시된 바 있다. 사이노슈어 - 루트로닉 양사 법인이 미국 본사를 기반으로 완전 통합을앞두고 있는 만큼, 현지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과 효율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세르프의 시장 확장을 가속화할전망이다. 세르프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합병 후 출시한 첫 제품이다. 기존고주파 의료기기가 주로 사용하던 6.78MHz주파수에 2MHz주파수를더한 듀얼 모노폴라 방식을 채택해, 시술 부위의 깊이를 3단계로조절할 수 있다. 또한 특허 출원된 ‘스파이더 패턴’ 기술이 적용된 이펙터는 최대 20X30㎜의 대형 사이즈로, 1샷 당 더 넓은 면적에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다. 내장
● 새로운 드레가 마취기 ‘Atlan A100’● 환자 중심 치료, 비용 효율성, 환경 영향을 고려한 설계● 정밀하며 폐 보호를 위한 수술 중 환기 제공● 직관적이고 편리한 최소 및 저유량 마취● 유연한 맞춤형 워크스테이션으로 다양한 수술실 환경 적용 한국드레가는 마취 기기 신모델 ‘Dräger Atlan A100’을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일상적인 외과 업무 요구사항에 최적화수술실(Operating Theatre, OT)의 임상 환경은 복잡하고 역동적이며 시간과 자원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다. 신뢰할 수 있고 견고하며 사용자 친화적인 맞춤형 의료 기술은 이러한 복잡성을 완화하고 치료 결과를 지원하며, 작업 흐름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이에 드레가는 안전하고 견고하며 사용이 간편한 신형 마취 기기 ‘Atlan A100’을 개발했다. 이 장비는 고정밀 피스톤 환기장치인 ‘E-Vent plus’를 탑재해 신생아를 포함한 수술 환자에게 폐 보호 환기를 안전하고 정밀하게 제공한다. 피스톤 환기(E-Vent)는 드레가의 독자적인 기술이다.또한 Atlan A100은 기계적으로 제어되는 유량계(flow tube)를 갖춘 가스 혼합 장치를 통해 최소 및 저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진단검사의학 분야의 정확성, 속도,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최신 진단검사 자동화 시스템(TLA, Total Laboratory Automation) ‘DxA 5000’을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진단검사 자동화 시스템은 환자에게서 채취한 혈액 검체의 투입부터 분류, 운반, 분석, 결과 보고 등 전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도입된 ‘벡크만쿨터(Beckman Coulter)’사의 ‘DxA 5000’은 검사 전 과정의 자동화와 실시간 오류 감지 기능을 갖춘 최신 시스템으로, 검사 정확도 향상과 결과 보고 시간 단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함께 도입된 면역 분석기 ‘DxI 9000’은 대용량 검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장비로, 다양한 면역 질환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검사 환경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환자 중심의 진료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승옥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최신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게 돼 검사 전 과정을 더욱 정밀하게 관리할
● 췌장·담도 및 폐 질환의 정밀 진단 지원하는 초음파 내시경 프로세서 ‘EU-ME3’ 국내 첫 임상 도입 ● ‘SWQ’, ‘i-ELST’,‘s-FOCUS’ 등 신기능으로 진단 정확도 향상 및 사용 편의성 강화 ● 순천향대 부천병원 통해 국내 임상 현장에서 본격 확산 기대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대표 타마이 타케시)은 오늘(24일) 자사의 차세대 초음파 내시경 프로세서 ‘EU-ME3’가 국내 의료기관 중 최초로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에 도입됐다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이하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서부권역을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이다. 37개 진료과와 다양한 전문 진료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의료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신 의료 장비의 적극적인 도입과 연구를 통해 환자 중심의 첨단 의료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이번 도입은 지난 6월 국내에 출시된 ‘EU-ME3’의 첫 임상 활용 사례로,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이를 통해 췌장·담도 질환의 정밀 진단 및 치료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특히 선명한 이미지 품질과 다양한 신기능을 통해 질환의 조기 발견과 진단 및 치료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
● 실시간 4차원 영상을 통해 환자 신체 표면움직임을 정밀하게 추적, 초정밀 방사선치료 구현 정밀방사선의학분야를 선도하는 헬스케어 기업 엘렉타코리아(대표이사 권창섭,www.elekta.com)는 제주한라병원에 고성능 방사선 암 치료 선형가속기 ‘엘렉타 버사HD(ElektaVersa HD)’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엘렉타 버사HD’는 엘렉타의 최첨단 방사선치료 시스템으로, 실시간 4차원 영상 기반의 모니터링을 통해 치료 전 과정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환자의 신체 표면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오차를 최소화하고, 고정밀 방사선치료를 구현하는것이 특징이다. 또한일반적인 암 치료 장비 대비 4배 이상 높은 분당2,200MU(Monitor Unit)의 고선량 조사가 가능해, 치료 시간을 효과적으로단축할 수 있다. 이장비는 세기조절 방사선치료(IMRT), 영상유도 방사선치료(IGRT),체부정위 방사선치료(SBRT) 등 다양한 고정밀 치료 기법을 지원하며, 환자의 신체에 직접 표식을 남기지 않고도 정확한 위치 설정이 가능한 표면유도 방사선치료(SGRT) 시스템도 함께 도입됐다. 엘렉타코리아권창섭 대표는 “이번 장비 도입은 제주한라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엘렉타의 기
● 췌담도 및 폐 질환의 정밀 진단 지원하는 초음파 내시경 프로세서 ‘EU-ME3’, IDEN 2025서 첫 공개 ● ‘SWQ’, ‘i-ELST’, ‘s-FOCUS’ 등 신기능 탑재해 진단 정확도 및 사용 편의성 대폭 강화 ● 높은 호환성과 맞춤형 옵션으로 임상 현장에서 폭넓은 활용 기대 (2025년 6월 11일, 서울)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대표 타마이 타케시)은 자사의 차세대 초음파내시경 프로세서 ‘EU-ME3’를 국내 출시 한다고 밝혔다. 제품은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국제 소화기 내시경 네트워크 학술대회(IDEN 2025, International DigestiveEndoscopy Network 2025)’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EU-ME3은 췌장, 담관, 위 등 체내 깊숙한 곳에 있어 일반 내시경으로는 관찰이 어려운 병변의 진단을 위해 사용되는 초음파 내시경(Endoscopic Ultrasonography, EUS) 프로세서다. 내시경을 통해 신체 내부에서 직접 초음파를 시행함으로써 공기나 뼈 등 외부 간섭 없이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어 췌장, 담낭, 담관 등을 일반 초음파보다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조직
● ‘건강한 시작, 희망찬 미래’… 세계 보건의 날 2025 주제 맞춰 글로벌 모자보건 캠페인 전개 ● AI 기술 반영된 휴대용 초음파 솔루션 ‘루미파이’ 통해 글로벌 보건 불균형 해소 기대 매년 4월 7일은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설립을 기념하는 ‘세계 보건의 날(World Health Day)’로, 전 세계가 함께 보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행동에 나서는 뜻깊은 날이다. WHO는 2025년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한 시작, 희망찬 미래(HealthBeginnings, Hopeful Futures)’를 주제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증진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을 연중 전개할 예정이다. 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선도 기업 필립스는 생애 초기부터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AI 기반의 조기 진단 솔루션, 맞춤형 치료 기술, 연결된 의료 시스템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환경에서도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에 기여해 더 많은 산모와 아기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필립스는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더 나은 헬스케어 제공(Better care for
매년 3월 20일은 ‘세계치과의사연맹(FDI World Dental Federation)’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세계 구강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이다. 세계치과의사연맹은 올해 캠페인 주제로 ‘행복한 구강은 행복한 마음이다(A Happy Mouth is A Happy Mind)’를 선정해 구강건강과 정신건강 간의 연관성을 강조하고 있다. 구강건강은 정신건강에도 영향을미칠 수 있다. 잇몸 염증이지속되면 스트레스 반응이 증가하고, 이로인해 뇌에서 감정을 조절하는세로토닌과도파민의 균형이 깨질 수있다.이러한 변화는 우울증과 불안장애의위험을 높일 수 있다. 실제로, 영국 버밍엄대학교 응용보건연구소(Institute of Applied HealthResearch, University of Birmingham)의 연구팀은 잇몸병이 정신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영국인의 1차 진료 데이터를 활용해 잇몸질환 병력이 있는 64,379명과 잇몸질환 병력이 없는 251,161명의 의료 기록을 약 3년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잇몸병이 있는 사람들은 정신건강 문제(불안, 우울증 등) 발생 위험이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