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이 입원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환자 안전 문화 및 예방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욕창데이’ 캠페인을 18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 욕창(압박궤양)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압박으로 피부조직에 손상을 일으켜 통증 및 회복 지연을 유발하는 질환이며, 심한 경우 환부에 감염이 발생하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장기간 누워있는 입원환자는 욕창 발생에 취약하므로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강원대병원은 이러한 욕창의 위험성과 예방 수칙 홍보를 위해 일반병동 및 욕창 발생 고위험 병동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 이날 강원대병원 교육전담간호사들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욕창 예방 방법을 안내하고 교육자료를 제공하였으며, 의료진의 욕창 예방 활동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라운딩을 시행하고 피드백을 제공하였다. □ 조영미 강원대병원 간호부장은 “욕창 예방은 환자안전 관리의 핵심 과제 중 하나”라며 “이번 캠페인이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모두에게 욕창 예방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근거 기반 AI 활용으로 진료 효율 향상 및 환자 안전 강화 글로벌 정보분석 기업 엘스비어(Elsevier)가 자사의 선도 의료 AI 의사결정 지원도구인 ‘클리닉컬키(ClinicalKey) AI’를 중앙대학교의료원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중앙대의료원은 AI 기반 진료 효율화와 AI 에이전트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병원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번 ClinicalKey AI 도입은 의료진의 진료 역량을 보조하고 환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근거 기반 AI 활용 전략의 일환이다. ClinicalKey AI는 엘스비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AI 기술로, 개인화된 대화형 검색을 통해 의료진에게 방대한 양의 의료 정보 중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의료진이 최적의 진료를 하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고품질의 엄선된 의료 콘텐츠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근거 기반의 연구 자료를 토대로 설계됐다. 또한 엘스비어의 책임감 있는 AI 원칙과 개인정보 보호 원칙을 준수해 개발됐다. 중앙대의료원은 엘스비어의 근거 기반 AI를 도입해 의료진의 전문성을 드높이고 의료계의 디지털 및 AI 전환 속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한다는 방침이다. 엘
●‘제22차 캄보디아 의사 연수 수료식 및 임상 연구 발표회’ 개최 ●22년간 총 71명 초청 연수… 선진 의술·인간사랑 정신 전수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22년째 캄보디아 의학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병원은 9월 17일 원내 순의홀에서 ‘제22차 캄보디아 의사 연수 수료식 및 임상 연구 발표회’를 개최했다.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한캄봉사회(회장 유병욱)와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04년부터 의료 환경이 열악한 캄보디아 의사들을 초청해 1년간 무료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선진 의술 전수에 힘써왔다. 이번에 연수를 마친 캄보디아 의사는 펭 소피나(중환자실·신경과), 삼 프라트나(마취통증의학과), 람 티야(외과) 등 3명이다. 수료식에는 문종호 병원장, 김병성 진료부원장, 이유경 연구부원장이 참석해 수료증과 수료패, 청진기, 순천향대 배지를 전달하며 연수 성료를 축하했다. 이어 3명의 의사는 1년간의 연구 성과를 각각 발표했다. 문종호 병원장은 “올해 수료생 3명을 포함해 지난 22년간 총 71명의 캄보디아 의사가 우리 병원에서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이들이 한국에서 배운 선진 의술과 순천향의 ‘인간사랑’ 정신을 캄보디아 현지에 전파하고
지난 8월 17일 오전 화성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중증외상 환자가 사고 발생 불과 22분 만에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에 도착해 목숨을 건졌다. 현장을 목격한 당시 비번 이었던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 소속 김종호 소방공무원의 신속한 신고와 초기 처치, 그리고 구급대–권역외상센터 간 긴밀한 연계 덕분이었다. 환자는 교통사고로 늑골골절과 흉부 손상 등 다발성 중증외상을 입고 심한 호흡곤란과 쇼크 상태에 빠져 있었다. 권역외상센터 외상소생실 도착 직후 기관내삽관 후 인공호흡기 치료와 흡입 산화질소(NO) 치료가 시행됐으나, 호흡과 혈압이 안정되지 않았다. 이에 의료진은 지체 없이 ‘체외막산소화(ECMO)’치료를 시행했고, 치료 4일째인 8월 21일 성공적으로 제거했다. 현재 환자는 안정적인 호흡과 의식을 회복한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환자는 이 외에도 뇌출혈과 다발성 상하지 골절 등을 동반했으나, 필요한 수술을 마친 뒤 안정적인 경과를 보이고 있다. 주치의인 권준식 외상외과 교수는 “이번 사례는 현장 구급대원의 신속한 초기 대응과 전문 의료진의 협력이 중증외상환자의 생존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던 사례”라며 “
□ 남우동 강원대학교병원장이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 ‘KHF 2025’ 개막식에서 제22회 한독학술경영대상을 수상했다. □ '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제정한 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 남우동 병원장은 공공의료 전담 조직을 신설하여 지역 필수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강원권 방역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감염병 대응 최전선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등 국민 보건의료 향상과 병원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 남우동 병원장은 “강원대병원 모든 구성원들이 노력한 덕분에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생각한다”며, “강원 지역 유일 국립대병원으로서 앞으로도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산부인과 이지연, 외과 한정희, 난임 김수민, 소아청소년과 이초애 교수팀 다학제 진료 ● 임신8주‘신경내분비종양’ 암진단 환자, 복강경 수술로 암 제거 ● 쌍둥이 중 한 명은 자궁각임신으로 인한 자궁 파열도발생…최고 난이도 분만 ● 아기 NCIU에서 회복 후 건강하게 퇴원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김영탁) 산부인과 이지연, 외과한정희, 난임센터 김수민 교수팀은 임신 8주경 충수돌기의 ‘신경내분비 종양’ 암을 진단받은 환자를 복강경으로 수술, 임신 35주차에 분만하는데 성공했다. 쌍둥이를 임신 중이던 이 산모는 태아 중 한 명을 자궁각(자궁의한쪽 모서리)에 임신한 ‘이소성(異所性) 임신’ 환자이기도했다.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를 임신한 A씨(31)는 임신 8주경갑작스러운 우측 아랫배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았다. 임신 초기였기에 의료진은 조영제를 사용하지않고 MRI검사를 시행, 충수돌기와 자궁 오른쪽 부분이 맞닿아있음을 확인했다. 충수염이나 난소낭종 혹은 자궁외임신으로 인한 자궁 파열 가능성을 의심한 산부인과 이지연, 외과 한정희, 난임센터 김수민 교수는 함께 응급 복강경 수술을 실시했다. 복강 안에는 피가 가득 차 있었다. ‘자궁각 임신’으로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고용노동부의 긴급 안전관리 강화 요청에 따라 9월 9일(화) 본관동 리모델링 공사 현장 및 독립형 양성자치료기 도입 건축공사 현장에서 기관장 주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에는 원장을 비롯해 안전총괄국장, 중대재해예방팀장, 안전보건관리팀장, 시설사업팀장, 공사업체 소장 및 안전관리자, 건설사업관리단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긴급 안전점검회의와 현장 확인을 통해 ▲공사현장 내 유해‧위험요인 확인 ▲안전수칙 이행 여부 점검 ▲잠재 위험요소에 대한 대응체계 정비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현장 종사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인식 아래 모든 구성원들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안전문화가 일상 속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환자와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연구 및 의료기관 운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협력업체 관계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맞춤형 교육자료와 건강 안내를 제공하고, 협력업체 관계자와 그 가족의 건강까지 함께 지킬 수 있도록 국립암센터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미국 응급의학회 발표·국제 협력으로 글로벌 재난 대응 역량 확대 신희준 순천향대 부천병원 재난의학센터장이 국제 재난의학 네트워크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신 센터장은 최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25년 미국 응급의학회(ACEP) 콘퍼런스’에 참석해 ‘9.11 테러 이후, 테러 유형별 의료 부담: 세계 테러리즘 데이터베이스에 따른 전술적 통찰’ 등 3건의 구연 발표와 1건의 포스터 논문을 발표하며 학문적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 1월 미국 응급의학회 ‘전술 및 법 집행 의학 분과 임원’으로 위촉된 신 센터장은 대한민국 응급의학 전문의로는 최초로 해당 분과 연례 회의에도 참석해 국제적 활동 영역을 넓혔다. 특히 재난의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이자 도서 『필수 전술의학(Tactical Medicine Essential)』의 저자 존 위플러(John Wipfler) 박사와 교류하며 국제 재난의학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신 센터장은 현재 미국·유럽 재난의학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대테러의학·전술의학·화생방재의학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와 교육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신희준 센터장은 “전쟁, 테러, 감염병 등 초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