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국가고시 합격자 대상 지역별 설명회 개최,연인원 1,000여명 참가 성황
대한결핵협회 경만호 회장은 12월 21일(금) 오후 3시 대법원장 집무실을 방문, 김명수 대법원장에 2018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경만호 회장은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2018년도 크리스마스 씰에 대해 소개하는 한편 모금사업의 취지와 이를 통한 협회의 결핵퇴치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경만호 회장에 크리스마스 씰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최근 집단발병 등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결핵 문제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조속한 결핵퇴치를 위해 협회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결핵협회는 올해 <DMZ에 살고 있는 멸종위기 동물이야기>를 소재로 한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하고, 내년 2월까지 크리스마스 씰 집중 모금을 실시한다. 국민의 소중한 참여로 조성된 기금은 취약계층 결핵발견 및 지원, 학생 결핵환자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저개발국 지원 및 대국민 홍보사업 등 결핵퇴치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다. 특히 협회는 연간 200만 명의 결핵 검진사업을 통해 결핵 조기발견은 물론 노숙인, 외국인근로자, 도서산간지역 주민 등 취약계층 집중 검진, 불우 결핵시설 후원 등의 사업을 펼침으로써 크리스마스 씰을 통해 취약계층 결핵퇴치사업을 강화하여
바이오 전문 업체 ㈜큐젠바이오텍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9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되었다고 12월 21일 밝혔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청년들에게 우수한 중소, 중견기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워크넷 구인 정보 우선 제공, 기업 홍보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사업 우대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정기준은 워라밸의 핵심 요소로 평가되는 임금, 고용안정, 일생활 균형 등이 포함된다. 큐젠바이오텍은 특히 임금과 고용안정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19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됐다. 큐젠바이오텍 관계자는 “고용노동부가 제시한 ‘워라밸을 위한 근무혁신과 실천방안’을 성실히 실천한 결과가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된 비결”이라며 “앞으로도 탄탄한 내실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종대 큐젠바이오텍 대표는 “우수한 청년들이 올바르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자산인 만큼 우수한 인재들이 오랫동안 근무할 수 있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30억원 조달하여 바이오관련 신사업 투자 전망 코센(009730)이 유상증자 방식을 변경해 신규사업 투자를 확대한다.코센은 지난 12월 14일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 방식을 주주우선공모에서 제3자배정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자금조달 방식을 비교해볼 때 주주우선공모 증자방식은 주가에 연동하여 발행가격이 낮아질 수도 있다는 점과 청약률 100%를 장담할 수 없기에 돌발 변수에 대비하고 예정대로 자금조달을 확보하기 위해 제3자배정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코센 관계자는 "주주 우선공모보다 제3자 배정이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판단했다"라며 "자금조달 재원을 유망 신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회사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영권 양수도와 관련해서는 “주주 배정 증자 공시 이후 평소 회사에 관심 있던 투자가들과 짧은 시간에 전격적으로 매각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고, 매각을 위한 실사는 계약체결 이후에 진행하는 것으로 합의한 것으로 안다“면서 ”주주배정을 취소하고 제3자 배정으로 전환한 경우는 처음이 아니며 타 상장사들도 원활한 자금 마련을 위해서 이러한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코센의 이제원 대표는 “
[건강약속12]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수칙으로 건강하게 한 해 마무리하기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2월에 접어들었다. 한 해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대설(大雪)과 밤이 제일 긴 동지(冬至)가 있는 12월, 예년보다 이르게 한파가 몰아치면서 최근 며칠 사이 체감 온도마저 뚝뚝 떨어졌다. 이번 달 <건강약속12>는 한랭질환과 겨울철 낙상사고에 대비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가족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제안한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매월 추진하는 <건강약속12>의 마지막 열두 번째 약속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제안한다. 갑작스럽게 한파가 몰아닥쳐 한층 추워진 요즘, 추위로 인한 다양한 한랭질환을 예방하고 겨울철 낙상사고에 유의할 수 있는 생활수칙을 알아보자. 한랭질환 조심하고, 낙상사고 유의하고 최근 5년 간 한랭질환자 4명 중 1명, 12월 초·중순에 사망 - 지난 5년 간 저체온증 및 동상 등 한랭 질환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의 수는 총 66명에 달하며, 이중 19명이 12월 첫 두 주간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질병관리본부 보도자료(2018.12.5.) ‘올
“세계시민정신 확산을 위한 시작이 될 것” 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대표 조유전)이 12월 15일 서울상상나라에서 제2회 세계시민포럼 연차대회《Playing on Rainbow》를 열었다. (행사개요) ‘Playing on Rainbow'는 세계시민포럼의 두 번째 연차대회로 “세계시민정신”의 정립과 발전의 토대를 세우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국내외의 다양한 문화배경을 가진 세계시민 어린이들이 그동안 미술작가들의 지도로 만든 미술작품전시 그리고 음악가들의 지도로 연습한 합주와 공연을 개최하였다. 또한 외국에서 온 한국세계시민들 중 선정된 네 가족에게 고향방문경비를 지원하는 행사도 진행하였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발적 민간운동으로서 2016년 시작된 세계시민포럼은 15일 ’Playing on Rainbow‘를 주제로 제2회 세계시민포럼 연차대회를 서울상상나라 극장에서 개최하였다. 세계시민포럼은 2016년 세계시민정신의 확산을 위한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설립되었으며, 외국계 한국인 가정 아이들의 한국문화 이해도 제고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재능개발 프로그램 등을 서울과 안산 등지에서 지원해왔다. 이번 연차대회는 올 한 해 동안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재능을
- 수술치료 없이 중증하지허혈 치료할 수 있는 ‘동종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 3차원 집합체’- 에스바이오메딕스의 GMP 제조 및 품질관리 시스템과 플랫바이오의 기초연구 역량 활용할 계획 ㈜에스바이오메딕스 (대표이사 강동호)와 플랫바이오 (대표이사 차미영)는 동종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 3차원 집합체의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월 18일 밝혔다. 동종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 3차원 집합체(이하 치료제)는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이다. 특허 등록된 생리활성단백질을 표면에 코팅하여 줄기세포간 상호작용에 의한 자가구조화를 유도하여 기존 줄기세포치료제의 단점인 낮은 생체 내 생존율 및 생착율을 증대시키고 나아가 효과물질의 분비능을 극대화시키는 기술이다.현재 치료제의 독성 및 종양원성에 대한 비임상 동물시험을 완료하였고, 중증하지허혈(Critical Limb Ischemia, CLI)에 대한 치료제로서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양사는 치료제의 공동연구개발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하여 에스바이오메딕스의 GMP 제조 및 품질관리 시스템과 플랫바이오의 기초연구 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중증하지허혈은 동맥경화성 말초동맥질환 중 임상적
기존 검사 키트의 문제점 개선 및 자동화 검사로 활용 가능해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고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암 세포주에 대한 화학 감수성 검사 키트를 이용한 검사방법’의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12월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항암제 감수성 검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포의 오염 및 소실을 줄이고, 실제 복잡한 인체 내에서의 항암 요법 과정을 검사실에서 최대한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체외에서 항암제 감수성 검사의 정확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황현용 교수(진단검사의학과)는 “SCL과 공동으로 연구한 검사 키트는 구조뿐만 아니라 수동에 의한 방법으로 암 세포주에 대한 항암제 감수성 검사 시 편의성이 높으며, 검사 키트를 활용해 자동화 검사를 시행하는 방안으로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CL은 이번 공동 연구를 시작으로 고신대학교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정밀 의료의 성장은 물론 환자의 진단 및 치료의 정확도를 높여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