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라식, 각막 손상 최소화하고 빠른 회복 장점으로 기존 라식과 라섹 수술 대비 큰 폭으로 증가5년사이 매년 2배 가량 시술 수 증가, 전체 시력교정술 중 스마일라식이 20% 차지 시력교정술은 9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눈이 나쁜 현대인에게 안경을 벗을 수 있는 획기적인 발명기술로서 2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레이저 기술의 발달에 따라 라식과 라섹 수술 역시 각막절삭량을 최소화하여 통증과 부작용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시력교정수술 후 얼마나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느냐가 시술 선택에서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www.bnviit.com)가자체 자료를 분석한 결과, ‘스마일라식’ 수술은 2012년 전체 시술의 2%에 불과했으나, 2016년 20%를 차지하며 기존 라식수술과 라섹수술을 빠르게 따라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2년 ‘스마일라식’ 도입 후부터 현재까지 수술 건수가 매년 2배가량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2017년 현재 가장 진화된 시력교정술로 꼽히는 ‘스마일라식’은 기존 라식 방식인 각막 절편(뚜껑)을 생성하지 않고 2~4mm의 최소 절개만으로 수술
2016년 리콜 총 1,603건, 자동차․화장품 리콜 증가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 이하 공정위)는 각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소비자원 등의 2016년 리콜 실적*을 분석하여 발표했다. * 분석 대상: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환경부, 각 지방자치단체, 소비자원 등의 식품, 의약품, 공산품, 자동차 등 리콜 실적 2016년 총 리콜 건수는 1,603건으로 2015년(1,586건) 대비 1.07% 증가하여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품목별 리콜 건수는 자동차 203건(2015년) → 242건(2016년), 화장품 35건(2015년) → 138건(2016년)으로 크게 증가하였고, 공산품․식품․의약품은 다소 감소*하였다. * 공산품:654(2015년)→622(2016년), 식품: 375(2015년)→336(2016년), 의약품: 212(2015년)→170(2016년) 지방자치단체 중에는 충청북도(31건), 인천광역시(21건), 서울특별시(20건)가 비교적 활발하게 리콜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현재 관계 부처와 함께 리콜 제품의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등 리콜 제도
빠른 대응이 관건! 30도를 웃도는 살인적인 더위에 숨이 턱턱 막히는본격적인 여름이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폭염은 누구에게나 영향을 미치지만 어린이, 65세 이상의 고령자 및 만성질환자나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위험하다. 어린이와 노인은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질 수 있고 만성질환이나 심뇌혈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증상의 악화 또는 합병증 발병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무더위로 인해 흉통, 두통, 의식저하, 마비, 감각이상 등의 증상 악화가 발생하면 응급실에 방문하여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여름에 특히 조심해야 하는 대표적인 열성질환에는 일사병과 열사병을 들 수 있다. 일사병은 장시간 고온에 노출돼 열이 체외로 잘 배출되지 못해 체온이 37도에서 40도 사이로 상승하는 것을 말한다. 일사병이 발생하면 심박동이 빨라지므로 어지럼증과 두통이 발생하며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 심할 경우 구토나 복통 증상을 보이기도 하며 때로는 일시적으로 실신하기도 한다. 열사병은 심부체온이 40도 보다 더 상승하여 일사병과 달리 발작, 경련, 의식 소실 등 중추신경계 기능 이상을 보이는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등 백신, 치료제 없어, 예방이 최선올 하반기 주의해야 할 10가지 감염병 중 SFTS, 쯔쯔가무시병 포함잡스‘아웃도어 미스트’ 모기, 살인진드기, 털진드기 동시 기피 효과로 인기 최근 기상청에서 지난 백 년간의 한반도 기후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여름은 무려 36일이 연장되었고, 2016년에는 가장 긴 142일을 기록했다는 결과가 발표되었다. 늘어난 여름과 더불어 장마 기간도 길어졌는데, 특히 짧은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퍼부어대는 국지성 호우로 인해 날씨는 더욱 덥고 습해지고 있다. 이러한 따뜻하고 습한 날씨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로 외래 해충까지 유입되어 벌레가 더욱 기승을 부리는 환경이 되어가고 있다. 특히, 여름철 대표 벌레인 모기는 최근 장마로 고인 물이 많아지고,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서 다량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또한 모기를 매개로 하는 감염병인 뎅기열, 지카바이러스의 급격한 증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으며, 국외유입 감염병 환자 또한 매년 10~20%의 증가세를 보이다가 작년 최고치인 541명을 기록했다. 그 중 뎅기열이 5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밝혔다. 지난 7월 25일 질병관
2017년 6월 말 기준 등록 업체 176개 공정거래위원회는 2017년도 2분기 중 상조업체의 신규 등록, 휴업 · 폐업, 상호 변경 등 주요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했다. 2분기 중 ㈜뷰티플라이프, ㈜대명라이프이행보증, ㈜우리동네상조, ㈜상부상조, 의전나라㈜, ㈜금구, ㈜라이프금호종합상조, ㈜혜민서, ㈜상영 등 9개 사가 폐업했으며, ㈜이편한통합라이프는 등록이 취소됐다. 이들은 모두 피해 보상이 진행 중이거나 진행될 예정이다. 새롭게 등록된 업체는 없어, 2017년 6월 말 기준 등록 업체는 176개다. 이는 업계 전반적인 성장 정체와 업종 내 수익성 악화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자본금 변경은 ㈜위드라이프그룹, 우림라이프㈜, 케이비국방플러스㈜, ㈜씨에스라이프 제이에이치라이프㈜, 디에스라이프㈜, 고려상조㈜에서 7건이, 소비자 피해 보상 보험 계약 변경은 없었다. 이 밖에 19개 사에서 상호, 대표자, 주소 등과 관련된 변경사항 24건이 발생했다. 최근 상조업체 폐업으로 인한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므로, 소비자들은 상조업체의 영업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봐야 한다. 상조업체 영업 여부는 공정위 누리집(www.ftc.go.kr) > 정보 공개 > 사업자
방학 중 절제 없는 스마트폰 사용, 인지장애 및 학습 장애로 이어질 가능성 높아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방학 중 청소년들이 모바일 인터넷 사용에 따른 건강문제를 인지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건강문제와 스마트폰 사용 수칙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폰만 스마트? 당신도 스마트!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법 하나. 무심코 사용하는 스마트폰 노!필요할 때만 스마트하게 사용합니다. 둘. 스마트폰은 정해진 장소에서만!수업 중, 보행 중엔 주머니 속에 넣어둡니다. 셋. 함께 있는 사람들을 먼저 배려해요!함께 있을 때는 스마트폰을 보지 않고 사람에게 집중을 합니다. 넷. 스마트폰 외의 활동에 눈을 돌려요!산책하기! 운동하기! 책읽기! 등을 해봅니다. 10대 청소년의 하루 평균 모바일 인터넷 활용시간은 108분*으로 휴일이나 방학이 되면 스마트 기기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 “2016 10대 청소년 미디어 이용 조사”, 한국언론진흥재단(2016) 올해 5월 국내 학령전환기 청소년(초4, 중1, 고1)가운데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이용으로 전문기관의 도움이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청소년은 20만 2,000여 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청소년의 14%에 해당
장마철 차량침수 주의, 침수 시 자차보험 처리할 수 있어 게릴라성 폭우를 동반한 장마로 저지대, 하천변 또는 계곡에 주차하였다가 차량이 침수되는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으며, 침수 차량이 중고차 시장에 유통되고 있으나 소비자들에게 침수 정보가 정확히 고지되지 않아 안전운행과 직결되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장마철 차량 주차시 상습침수지역 피하고, 차내 물품은 자차보험으로 보상 어려워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하천변, 고수부지, 저지대 등 상습침수지역에 주차하였다가 장마철 집중 폭우로 넘쳐나는 빗물에 차량이 침수되지 않도록 소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차량이 침수되었을 경우 자동차보험의 자기차량손해(자차보험)에 가입한 차량은 차량가액 한도 내에서 보험금을 받을 수 있지만, ▲차량 도어나 선루프를 개방해 놓아 빗물이 들어간 경우는 침수로 인정되지 않으며, ▲차 안이나 트렁크에 실린 물품 피해는 보상이 어렵고, ▲무리한 침수지역 운행 등으로 인한 사고는 보험료가 할증될 수 있으므로 주차나 차량운행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손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중고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에 자발적 침수 정보제공 3.5%에 불과 한편, 한국소
다수 드론 리튬 배터리 보호회로 없어 폭발·발화 위험 커 최근 저렴한 가격의 취미·레저용(초급자용) 드론 보급이 늘어나면서 배터리 폭발·발화, 충돌에 의한 상해 등 관련 안전사고도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 2015.1.∼2017.5.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드론 관련 위해사례는 총 40건으로, 위해원인별로는 충돌에 의한 상해(23건), 배터리 폭발·발화(9건), 추락(8건) 등임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구매빈도가 높은 취미·레저용(초급자용) 드론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배터리 및 드론 본체의 안전성을 조사했다. * (제품 브랜드별 국적) 중국 17개, 한국 2개, 프랑스 1개 8개 제품, 배터리 보호회로가 없어 폭발·발화 위험 높아 조사대상 제품 모두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동력원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안전성 시험* 결과, 8개 제품(40.0%)은 배터리에 보호회로**가 없어 과충전 시 폭발·발화의 위험이 높았다. * 드론 리튬배터리에 대한 안전기준이 부재하여 ‘휴대용 밀폐 2차 전지 안전기준(KC62133)’을 준용 ** 보호회로(PCM, Protection Circuit Module): 비정상적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