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충족 분야에도 귀 기울이며 함께 더 건강한 일상 열어갈 것”⁻ ‘더 건강한 일상을 향한 여정, 귀를 기울이다’ 주제로 출범⁻ 피임, 난임, 임신·출산, 폐경 포함 여성건강 전반에 대한 한국 여성의 생각 청취한 결과 공유⁻ 비전 실현을 위한 모범적인 기업문화 형성 노력 소개 및 임직원 인터뷰 담은 영상 공개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3월 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오프라인 및 온라인 중계를 통해 ‘더 건강한 일상을 향한 여정, 귀를 기울이다’라는 주제로 출범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만성질환 분야와 함께 미충족된 여성건강 분야에 대해 모색하고 모범적인 기업문화를 만들며 더 건강한 사회를 향해 기여하겠다는 앞으로의 방향성을 밝혔다. 행사는 글로벌 오가논 및 한국오가논의 비전과 미션, 집중 사업 분야를 소개하는 김소은 대표의 발표를 시작으로, 대외협력부 표지현 전무가 설문조사와 소셜리스닝을 통한 여성건강의 현 주소를 공유했으며 이어 인사부 김단호 전무가 기업 행보의 근간이자 성장의 동력이 될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김소은 대표는 “과학 기술의 발달로 기대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건강 수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더욱 커지고 있다. 한국오가
국내 최초로 허가 받은 FLT3 변이 양성 재발 또는 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표적 치료제 조스파타®, 건강 보험 급여 적용으로 환자의 치료 접근성 개선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마커스 웨버)은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조스파타®(Xospata®, 성분명: 길테리티닙)가 3월 1일부터 FLT3 변이 양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 환자 치료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은 혈액 또는 골수 속에서 종양세포가 나타나는 혈액암의 일종으로, 전체 백혈병 환자의 56%가량을 차지한다.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는 고강도 항암화학요법이 중심이 되며 60~80%의 완전관해율을 보인다. 하지만, 완전관해에 도달한 50%의 환자가 재발을 경험하며, FLT3 변이가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높은 재발 위험과 낮은 생존율을 보인다., FLT3 돌연변이는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약 30%에서 관찰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조스파타®는 재발/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경우 구제 항암화학요법 대비 유의한 전체생존기간(OS) 연장과 높은 재관해율을 입증하며 FLT3 변이 양성인 재발 및 불응성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는 자사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범위가 2022년 3월 1일부터 비소세포폐암 1차 병용·단독요법 및 호지킨림프종 단독요법까지 확대1된다고 밝혔다. 2월 25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해당 건강보험 사용범위 확대안을 의결했으며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급여개정을 고시했다. 이에 따라 키트루다는 국내 허가된 면역항암제 중 최초로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서 급여 적용된다. 전이성/진행성(Stage IV)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부터 PD-L1 발현율 및 조직학적 분류와 관계없이1 모든 환자군을 대상*,‡ 으로 보험급여가 확대된 것으로, 국내 폐암 환자도 첫 치료부터 글로벌 표준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상세 적용 기준은 하단 참고‡단독요법의 경우 PD-L1 발현율 50% 이상 환자, 병용요법은 PD-L1 음성 환자 포함 또한 ▲자가조혈모세포이식에 재발하거나 진행된 호지킨림프종 2차 이상 또는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이 불가능한 호지킨림프종 3차 이상 단독치료에도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키트루다는 진행성 재발성인 전형적 호지킨림프종에서 기존의 표준치료였던 브렌툭시맙 베도
-오미크론 확산으로 위중증 환자 증가 추세-3월 1일부터 만2세 이상 산소호흡 필요한 중증 환자 급여 인정-공급 확대 위한 식약처 긴급사용승인도 절차 밟아 JW중외제약은 보건복지부가 행정예고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고시 일부 개정안에 따라 ‘악템라(성분명 : 토실리주맙)’의 급여 범위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치료 목적으로 확대된다고 2월 25일 밝혔다. 3월 1일부터 적용되는 신규 개정안은 FDA 긴급사용승인 등 해외 허가현황, 임상연구문헌과 관련 학회 의견 등을 반영해 기준이 변경됐다. 보건복지부의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악템라주(파하주사제제 제외)의 기존 허가사항 범위를 초과하여 만2세 이상의 코로나19 환자 대상 투여 시 요양급여를 인정한다. 세부적으로는 ‘중환자실 혹은 중환자실에 해당하는 병실에 입실한지 48시간 이내인 환자이면서 고유량 산소치료법(HFNC, High Flow Nasal Cannula) 이상의 호흡기 치료가 필요한 경우’ 또는 ‘스테로이드요법과 저유량 산소요법으로 치료 받았음에도 HFNC 이상의 호흡기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급격히 악화되는 환자에 투여하는 경우’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영국 제약바이오시장 진출기회 모색영국 메드시티 등과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기회 모색 생명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영국 기관과 협업하고, 현지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3월 8일 오후 4시 30분부터 주한영국대사관과 공동으로 ‘한‧영 생명과학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국 의약품 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ZOOM을 통해 개최한다. 각 발표는 사전녹화 형식으로 구성해 한글 자막을 제공하며, 이후의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연자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해 국내 기업들과 소통한다. 특히 이번 웨비나에서는 영국 정부 관계자 및 영국 바이오클러스터의 핵심 기관 대표자들이 직접 연자로 나서 영국 생명과학 생태계의 현황을 조명하고, 한국 기업들의 시장진출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안성 두(Jiansheng Du) 영국 국제통상부(DIT) 부국장이 ‘영국의 바이오의약품 부문’에 대해 설명하고, 이바나 포파릭(Ivana Poparic) 메드시티 클러스터 개발책임자가 ‘메드시티와 생명과학 생태계’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카시아 애버럴(Kasia
마벤클라드®정, 필골리모드염산염, 디메틸푸마르산염, 테리플루노마이드 대비 낮은 연간 재발률 및 최초 재발, 다른 치료제로 전환 시기 지연 효과 보여 마벤클라드®정 조기 치료군, 첫 임상적 탈수초 증상 환자 대상 위약군 대비 재발률, 장애 진행률 낮게 나타나 머크(Merck)는 2월 24일 개최된 미국 다발성경화증 치료 연구 학회(ACTRIMS) 포럼에서 재발성 다발성경화증(relapsing multiple sclerosis, RMS) 대상 마벤클라드®정(성분명: 클라드리빈)의 실제임상자료(Real World Data, RWD)를 발표했다고 밝혔다.1 이번 자료에서 마벤클라드®정은 필골리모드염산염(fingolimod), 디메틸푸마르산염(dimethyl fumarate, DMF), 테리플루노마이드(teriflunomide) 등 타 경구용 질병조절제(disease-modifying therapies, DMT) 대비 유리한 재발 양상을 보였으며, 타 질병조절제로 치료를 전환하는 시기도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1 다발성경화증을 시사하는 첫 증상 발현이 있는 임상 시험 참여 환자를 실제 진료 환경에서 추적 관찰한 결과, 마벤클라드®정 치료군은 마벤클라드®정으로 치료받지
14개 기업 참여, 엑소좀 기술 발전 및 산업 활성화 도모 엑소좀산업협의회 회원사 로고 엑소좀을 활용한 신약 개발 기업들이 엑소좀 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엑소좀산업협의회’를 공식적으로 출범하였다. 엑소좀산업협의회는 로제타엑소좀, 브렉소젠, 시프트바이오, 에스엔이바이오, 엑소스템텍, 엑소좀플러스, 엑소코바이오, 엑소퍼트, 엑솔런스바이오테크놀로지, 엠디뮨, 엠디헬스케어, 웰에이징엑소바이오, 이언메딕스,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총 14개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해 엑소좀 관련 기술을 발전시키고 응용 분야 확대와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엑소좀은 세포에서 분비되는 세포외소포로 세포 간 신호 전달을 위한 메신저 역할을 수행해 차세대 약물전달체로 각광받고 있다. 질병 특이적인 바이오마커로서 진단분야에서 상용화가 시작되어 치료 용도로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엑소좀 기반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관련 시장도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엑소좀산업협의회는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엑소좀 산업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엑소좀 개발 기업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내외 산업계, 학계
- 삭센다®펜주(이하 삭센다) 처방 환자 대상 제품 및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 “환자들에게 체중 감량에 필요한 양질의 콘텐츠를 편리하게 제공하고, 비만 치료에 있어 최적의 치료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2월 22일 삭센다®펜주(이하 삭센다)를 처방받은 환자들에게 제품 및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환자용 애플리케이션 ‘MotivO’(이하 모티보)를 전격 오픈했다고 밝혔다. ‘모티보’는 삭센다®를 처방받은 환자들이 시·공간에 제약 없이 삭센다® 제품 및 비만 질환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체중조절 과정을 기록 및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체중조절 과정을 기록하고 변화 과정에 대한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는 다이어리 ▲32주간 매주 체중 감량과 감량된 체중을 유지하는 데 도움되는 정보나 팁을 확인할 수 있는 체중 관리 프로그램 ▲체중 감량과 관련한 목표설정 ▲치료 지원을 위한 주사시간 및 병원 방문 예정일 관리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환자의 체중 관리 목표나 결과를 공유할 수 있어 체계적 비만치료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