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파트너십 맺고 1만 유로 기탁“기업 시민으로서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는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바이엘 코리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기부금 1만 유로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고 12월 16일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는 올해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연말 김장나눔을 시작한다. 다만,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임직원이 참여해 직접 김장을 담그는 대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만 유로의 기부금을 기탁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서울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조손가정 250여 가구에 각각 1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바이엘 코리아 이지숙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바이엘 코리아 사랑의 김장 나눔은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바이엘의 대표적인 사회참여 활동으로,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핵심이었던 프로그램"이라며,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기부금 전달로 대신하지만 지역사회를 위한 바이엘 코리아의 따뜻한 마음만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최고재무책임자는 “바이엘 코리아는 앞으로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마틴 커콜)은 지난 12월 1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세계뇌졸중학회(World Stroke Organization, WSO)와 유럽뇌졸중학회(European Stroke Organization, ESO)가 후원하는 글로벌 등록 연구인 RES-Q(Registry of Stroke Care Quality) 연구자 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에서는 RES-Q 한국 담당 코디네이터(Korea National Coordinator)인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신경과 손성일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뇌졸중 치료의 질적 수준 향상에 중점을 둔 국내 유일 글로벌 레지스트리인 RES-Q에 대해 설명하며, 레지스트리를 통해 취합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여러가지 통계 자료나 논문으로 활용하는 등 뇌졸중 환자 치료 성적 향상과 실질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뒤이어 뇌졸중 치료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 문화의 중요성과 축적된 데이터의 다양한 활용 방법에 대한 토론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전환한 제13회 세계뇌졸중학회의 'WSO 엔젤스 어워드(WSO Angels Award)' 국내 전달식을 개최하고,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심리상담부터 일상의 힐링까지 환자 치료의 동반자 ‘환자 보호자의 날’ 캠페인 지속환자 보호자까지 시야 넓힌 사회공헌활동 진행 ‘환자보호자의 날(12.16)’ 캠페인 2년 연속 진행으로 지속적인 관심 더해 (유)한국비엠에스제약(대표 김진영)은 환자 치료의 동반자인 환자보호자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인 ‘환자 보호자의 날(12.16)’ 캠페인을 2년 연속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비엠에스제약은 환자 치료의 동반자인 환자보호자에 대한 지원과 인식 개선을 위해 12월 16일을 ‘환자 보호자의 날’로 선언하고, 2020년부터 심리상담부터 일상의 힐링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환자보호자의 심리적 지지 차원에서 간병과정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부담 및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상담학회와 함께 환자보호자 특화 상담 프로그램 ‘마음콜’을 10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했다. 총 92명의 환자보호자를 대상으로 1급 상담사가 최대 5회까지 대면∙화상∙유선 무료상담을 제공해, 환자 가족들의 심리적 지지와 삶의 질 개선을 이끌었다. 환자 보호자들은 주로 ‘환자 보호자로서의 스트레스’, ‘자신의 심리적 고통’, 환자로 인한 가족 문제’, ‘환자의 심리적 상태 이해’를
윤 부회장, 휴온스글로벌 이끌며 괄목할 성장세 이어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차기 이사장에 윤성태 부이사장(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이 선임됐다. 협회는 12월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한미타워빌딩에서 제11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윤 부회장을 임기 2년의 제15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윤 부회장은 1987년 한양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후 1989년 한국IBM에 입사해 개발업무를 담당하다가 1992년 선친이 운영하던 광명약품공업에 합류, 본격적으로 경영수업과 함께 제약업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1997년 광명약품 대표, 2003년 휴온스 대표 등을 역임하고 2016년부터 현재까지 10여개 자회사를 둔 휴온스그룹의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윤 부회장은 2003년 광명제약을 휴온스로 사명을 바꾸는 등 기업 체질 혁신과 함께 사업 다각화, 적극적인 M&A 등을 바탕으로 휴온스그룹의 토탈 헬스케어 그룹 도약을 주도하고 있다. 한편 협회 정관에 따라 차기 이사장은 이사장단 회의에서 선임되고, 이사회와 총회에 보고하게 된다.
위드코로나 시대 치료 환경의 방향성 확인 위해 국내 골관절염 및 관절 통증 환자 대상 설문조사 진행 설문 데이터 분석 결과 낮은 질환 인지도 및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삶의 질 저하 등 확인 ‘비아트리스 코리아㈜’(Viatris Korea, 대표 이혜영)는 지난 7월 한달 간 진행된 국내 골관절염 및 관절 통증 환자 대상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12월 15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이 국내 골관절염 및 관절 통증 환자들의 삶에 미친 영향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위드코로나 시대의 적절한 치료환경 조성을 위한 방향성을 확인하기 위해 올해 7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조사 대상은 지난 1년 간 관절 통증 또는 골관절염을 경험한 45세에서 65세 사이의 성인 남녀 210명으로, 이들은 월 1회 이상의 무릎 통증 발생과 중등도 수준의 통증 강도를 보고했다.1 국내 골관절염 및 관절 통증 환자, 질환 인지도 개선 필요… 치료 방법 선택 시 비전문가 의존도 높아1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전히 국내 환자들의 질환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환자 6명 중 1명(17%)은 골관절염 진단을 아직 받지 않은 상태였으며, 특
- ‘도시 당뇨병 줄이기(Cities Changing Diabetes)’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세계 유수 도시 대표 인사들과 함께 모인 웨비나로 라이브 스트리밍- CCD 한국 준비 위원회 윤건호 회장, “도시 당뇨병 줄이기(CCD) 캠페인을 통해 도시 당뇨병 발생 증가를 막아 내기 위한 동력이 되도록 지속 노력할 것”- 한국 노보 노디스크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 노보 노디스크는 앞으로도 글로벌 공동협력 플랫폼인 CCD를 통해 한국 도시 당뇨병과의 전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더욱 기여할 것” 글로벌 프로젝트 ‘도시 당뇨병 줄이기(Cities Changing Diabetes, 이하 CCD)’ 한국 운영 위원회(회장 윤건호)는 12월 13일 ‘도시 당뇨병과 건강 불평등 (Diabetes and Health Inequality in the cities) 라는 주제의 글로벌 웨비나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CCD 한국 준비 위원회 윤건호 회장(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 영남대학교 의료원 내분비대사내과 문준성 교수,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의료 인류학과 데이비드 네이피어(David Napi
혁신 신약 도입으로 환자의 수명 연장과 사회적 비용 절감 모두 달성할 수 있다는 연구보고서 발표신약에 대한 환자 접근성은 더 개선될 필요 있다는 의견 제시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오동욱)는 보건경제학 분야의 세계적 거장인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프랭크 리텐버그(Frank R. Lichtenberg) 교수의 ‘The Health Impact of, and Access to, New Drugs in Korea’ 연구보고서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김흥종) 제20회 East Asian Economic Review (EAER)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AER 우수논문 심사위원들은 리텐버그 교수의 이번 연구가 혁신 신약의 도입이 우리나라 환자의 수명 연장과 입원일수 감소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함으로써 학술적 기여도가 매우 높고 국내 보건의료정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평가했다. 보건의료정책의 중요성과 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게재된 리텐버그 교수의 논문은 신약의 사회적 가치를 수치화해 제시하는 한편, 한국의 신약 접근성을 해외 상황과 비교해 신약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더 개선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
‘- 삭센다®펜주, 만12세 이상 만18세 미만의 소아청소년 대상 임상을 통해 위약 대비 5% 이상의 체중 감소 효과 입증 - 56주간 리라글루티드를 투여 받은 환자의 43.3%에서 5%이상의 BMI 감소, BMI가 10% 이상 감소한 환자 비율도 26.1%로 임상적으로 위약군 대비 유의미한 차이 보여1-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 “삭센다®의 소아청소년 적응증 허가는 임상적으로 입증된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기반으로 소아청소년 비만의 치료에 기여할 것이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세계 최초 GLP-1(Glucagon-Like Peptide 1) 유사체 비만 치료제 삭센다®펜주6mg/mL(성분명: 리라글루티드)(이하 삭센다®)가 12월 14일 식약처로부터 소아청소년 투여 적응증에 대한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삭센다®는 GLP-1(Glucagon-Like Peptide 1) 유사체로 승인받은 전 세계 최초의 비만 치료제다. 체중조절을 위한 저칼로리 식이 요법 및 운동의 보조요법으로 허가받은 삭센다는 1일 1회 주사 투여한다. 음식물 섭취에 따라 분비되는 인체 호르몬인 GLP-1은 뇌의 시상하부에 전달되어 배고픔을 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