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병률 10대 암인 신장암, 국내에서유독 질환 인식 낮아 어려움… 환우와 가족 위한 사회적 관심 필요 입센코리아가 ‘세계 신장암의 날’을기념해 한국신장암환우회와 토크 이벤트를 개최하고, 신장암 투병 및 생활 환경에 대한 환자들의 생각을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측부터 한국신장암환우회 백진영 대표, 조재혁환우, 입센코리아 윤성은 대외협력 상무) 글로벌 중견 제약바이오 기업인 입센코리아(대표: 오드리 슈바이처 Audrey Schweitzer)가 6월 20일 ‘세계 신장암의날(World Kidney Cancer Day)’을 맞아 한국신장암환우회(대표: 백진영)와 토크이벤트를 개최했다. ‘세계 신장암의 날’은 전세계적으로 질환인식을 제고하고, 신장암 환우와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 공유를 위해 기념하는 날로, 국제신장암연합(IKCC : The International KidneyCancer Coalition)이 주도하고 있다. 2024년 ‘세계 신장암의날’ 테마인 ‘경청(Listening)’에맞춰 마련된 이번 토크 이벤트에서는, 한국신장암환우회 백진영 대표와 신장암 환우 조재혁씨가 참석해 국내신장암 투병 및 생활 환경에 대한 환자들의 생각을 공유
● 코로나19백신 접종 후 능동 모니터링 및 백신이상사례 텍스트 분석연구 결과, 코로나19백신 접종과 불안장애, 불면장애, 기면증과의 연관성 발표 □ 코로나19백신 접종 후 이상사례 인과성 평가를 위해 설립된 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왕규창)의 ‘코로나19백신안전성연구센터(센터장 박병주)는 6월 20일(목) 오후 4시 10차 포럼을개최(온라인 중계 링크 :https://www.youtube.com/live/L0V6hHHKNZg?si=jkRXk2pipFuu4TP0)하였다. ○ 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19백신 접종 후 능동 모니터링 및 백신이상사례텍스트 분석에 대한 연구 결과와 함께, 코로나19백신 접종과불안장애‧불면장애‧기면증과의 연관성에대한 연구분석 결과를 설명하였다. 각 분야별 연구의 책임교수가 발표를 진행하고, 발표 후에는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 코로나19백신 접종 후 능동 모니터링 및 백신이상사례 텍스트 분석 ○ 오미크론 변이 대응 화이자 및 모더나 XBB.1.5 단가 백신 접종 시행에 따른 초기이상사례 발생 모니터링을 위해 약 20,000명의 XBB.1.5. 백신접종자를 대상으로 문자 기반 설문조사를 통한 능동 감시를 시행했다. ● 조사 결과
● 국내에서 처음 허가 받은 (First-in-class) siRNA 치료제렉비오1,2, 허가 임상에서 연 2회 투여로 위약 대비 LDL-C 최대 52% 감소3 ● ORION-8 연장 연구 통해 최대6.8년 렉비오 투여한 환자군에서 장기 안전성 프로파일 확인4 ● 의료진 직접 투여로 자가 주사 두려움 및 불편함 적어2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6월 20일, 자사의 siRNA 치료제 렉비오(성분명 인클리시란나트륨)가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형접합 가족형 및 비가족형) 및 혼합형 이상지질혈증을 가진 환자에서 식이요법에 대한 보조요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2 렉비오는 국내에서 처음 허가 받은(First-in-class) siRNA 제제다.1 체내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siRNA를 활용해 LDL-콜레스테롤(이하 LDL-C)을높이는 PCSK9 단백질 생성을 억제하여, 혈액내 LDL-C를 감소시킨다.5,6,7,8,9 의료진이연 2회 직접 주사하므로, 자가 주사의 두려움과 불편함이적다.2,10,11 이번 국내 허가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또는 ASCVD와 동등한 위험성이 있거나 이형접합 가족형 고콜레스테롤혈증(HeFH)으
강북삼성병원은 서울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과 초등학교 5학년 학생 및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부모 동행 비만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소아 비만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부모 동행 비만 캠프 사업은 초등학교 5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의료 전문가의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 비만율을 줄이고 건강 관리 능력 증진을 도모하고자시행하는 서울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 프로그램이다. 교육부 전국 초중고 건강검사 결과 분석에 따르면, 비만군 학생에서비만한 아이들이 더 비만하게 되는 추세고 특히 초등학교 5학년의 비만율은 가장 많이 증가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과 강북삼성병원은 2019년부터매년 비만 캠프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5월부터각 학교를 통해 캠프 신청을 받고, 지난 6월 1일 초등학교 5학년 비만 학생 및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시간 화상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고도 비만 순 30명을 대상으로 비만 진단검사 및 상담 지원도실시한다. 신체측정과 혈액검사를 토대로, 비만 전문의 진료및 영양 신체활동 상담 지원, 사후 점검 실시 등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캠프의 총괄을 맡은
● 재발형 및 일차 진행형 다발성경화증 치료에 새로운 선택지 제공...폭넓은환자 군에 치료 혜택 제공 기대1,2,3 ● 오크레부스 허가 임상 연구 통해 확인한 다발성경화증 진행 위험 감소 효과 10년까지유지4 ● 한국로슈 “신경과학 포트폴리오 확대…다양한신경계 질환 환자 삶의 질 개선 위해 지속 노력할 것”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부스(OCREVUS, 성분명: 오크렐리주맙)의 국내 허가를 기념해 국내 다발성경화증 치료 환경의 변화를 살펴보고 미충족 수요와 임상 연구를 통해 확인된오크레부스의 임상적 혜택 및 가치를 공유하는 기자간담회를 18일 개최했다. 오크레부스는 다발성경화증 환자들의 신경계 장애를 유발하는 탈수초 현상에 영향을 미치는 CD20 발현 B세포를 선택적으로 표적하는 인간화 단일클론항체(mAb)다. 다발성경화증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재발형 다발성경화증(RMS, Relapsing Forms of Multiple Sclerosis)을 포함해 그동안 치료 옵션이 부재했던일차 진행형 다발성경화증(PPMS, Primary Progressive Multiple Sclerosis) 두유형에서 모두 허가받은 치료제로 지난 5
● 대한뇌졸중학회, 15일 공청회서 대한신경과학회와 함께 신경계 필수중증질환에대해 논의 ● 전체 진료과 중 응급실 내원 중증 환자 진료 건수는 신경과가 1위, 대부분이 뇌졸중 환자 ● 뇌졸중, 대표적인 4대중증질환이자 필수중증응급질환으로 초급성기 치료와 전문가의 빠른 진단과 치료가 예후에 직접적인 관련 ● 표준화된 국내 뇌졸중 진료 시스템을 위한 급성 뇌졸중 인증의 제도 도입 계획 발표 ● 뇌졸중인증의 제도, 24시간 365일뇌졸중 안전망 및 급성기 진료시스템의 안정적 구축 기대 대한뇌졸중학회(회장 가톨릭의대 김용재, 이사장 성균관의대 김경문)가 지난15일 대한신경과학회(회장 영남의대 박미영, 이사장한양의대 김승현)와 공동으로 서울대학교병원 이건희홀에서 개최한 ‘신경계필수의료와 급성뇌졸중 인증의 제도’ 공청회에서 뇌졸중을 포함한 신경계 필수중증응급질환의 국내 현황과문제점을 살펴보고 급성 뇌졸중 인증의 제도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청회는 뇌졸중을 포함한 신경계 필수중증의료 진료에 대한 병원전단계, 응급실, 중환자실치료 및 심뇌혈관질환 인적네트워크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확인하고, 급성뇌졸중 인증의 제도의 필요성과 안정적 제도 구축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
● 2형 당뇨병 환자, UACR 검사통해 만성 신장병 초기에 발견하고 빠른 치료 시작 시, 비용 효율적1,2 ● 케렌디아, 베이스라인에서의SGLT-2 억제제 사용과 관계없이 치료 시작 4개월째 위약 대비 UACR을 30% 이상 감소3 ● 케렌디아, 넓은 스펙트럼의 만성 신장병 환자에서 만성 신장병 단계관계없이 베이스라인 대비57% 이상의 지속된 eGFR 감소에대한 억제 효과 확인3 ▶ 6월 15일 진행된 런천심포지엄에서 북경의대 신장내과 밍휘 자오 교수는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치료 시 나타날 수 있는초기 eGFR감소와 관련된 케렌디아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설명했다.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제22차 아시아태평양신장학회 국제 학술대회 및 제44차 대한신장학회학술대회(APCN&KSN 2024 ) 기간 중인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런천 심포지엄을 비롯해 자사의 2형 당뇨병 동반 만성신장병 치료제 케렌디아® (성분명 피네레논)와 관련한 다양한 세션을 열었다고 밝혔다. 15일 진행된 제22차아시아태평양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44차 대한신장학회 국제 학술대회 (APCN&KSN 2024)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2형 당뇨병환자에서 만
● 국립암센터 엄방울·윤홍만 교수 연구팀, JAMA Surgery에 연구 결과 발표 ● 감시림프절 위보존 수술과 표준 위절제술 비교해 위보존 수술의 효과 규명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위암센터엄방울, 윤홍만 교수 연구팀이 감시림프절 전이가 없는 조기 위암 환자에서 시행된 위보존 수술이 표준수술인근치적 위절제술에 비해 환자의 삶의 질과 영양상태에 있어 우수함을 발표했다. 엄방울, 윤홍만 교수 연구팀은 ‘조기위암의 위보존 수술 후 삶의 질과 영양학적 결과(Quality of life and nutritionaloutcomes of stomach-preserving surgery for early gastric cancer; A secondaryanalysis of the SENORITA randomized clinical trial)’라는 논문을 통해 감시림프절 위보존 수술과표준 위절제술을 비교해 효과를 규명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 권위지인 미국의학협회외과 학술지 ‘JAMA Surgery(Impact factor 16.9)’에 게재됐다. 위암의 표준수술은 근치적 위절제술로 조기 위암에서도 최소 60~70%의위절제와 주변 림프절 절제를 시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