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 연동 환자용 모바일 서비스 연내 출시 준비중와콤 디지타이저 펜글씨 기능 탑재 이지스헬스케어(대표 김승수, 정미경)는 2020년 새해 이지스 전자차트(eghis EMR : 전자의무기록) 내 신규 기능을 대거 개발, 출시 예정이다. 새로워진 이지스 전자차트(eghis EMR:전자의무기록) 부가 기능으로는 △비급여 전용 차트(가칭) △ 이지스 EYE(가칭) △ 이지스 그림판, 펜차트 △ 이지스 전자차트 모바일 연동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비급여 전용 차트 (가칭)은 피부과, 성형외과 등과 같은 비급여 미용진료와 예약시스템과 환자 관리에 중심을 둔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한 전자차트 영역으로 △환자 재방문율 관리 △ 내원 목적별 통계 △ No show 환자 관리 △ 기존 외래접수와 비급여차트의 외래차트 자료 일치 △ 전문성 있는 진료 및 진료지원 가능 △ 사전심사 기능 사용 가능 등 기존 EMR 솔루션의 모든 기능을 사용 가능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비급여 미용 의료시장의 차트 활용 확대와, 급여 위주 요양기관에서도 발전된 환자 관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지스 EYE(의원급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CDSS/가칭) 의사의 진단 및 치료 방침에 필요한 기반 지식을 제공
사이버 위협 집중모니터링 및 백신 개발·보급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오는 2020년 1월 14일 윈도우7 기술지원 종료에 따라 신규 악성코드 감염 및 해킹위험 노출 등 사이버 위협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윈도우7 기술지원 종료 종합상황실」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내 설치·운영한다고 1월 2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 종합대책반(유관기관 협력 및 대외홍보), ▲ 기술지원반(전용백신 개발 및 배포), ▲ 상황반(상황 모니터링, 사고대응, 유관기관 상황 전파 등), ▲ 민원반(윈도우7 종료관련 전문 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구성하여 윈도우7 기술지원 종료에 따른 사이버위협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로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윈도우7 기술지원 종료 후 신규 취약점을 악용하여 발생하는 악성코드 등 사이버 위협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하고, 악성코드 출현 시, 백신사와 협력을 통해 맞춤형 전용백신 개발·보급 등 피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윈도우7 기술지원 종료 관련 ▲ SNS, 언론보도, 보안공지 등을 통한 대국민 홍보, ▲ 정부·산하기관·지자체 홈페이지 배너를 통한 홍보, ▲ KISA 118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1월 3일(금)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의 비상임 위원 7명을 새롭게 임명하고 서울 국립극단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신임 위원들의 임기는 2년(’20. 1. 3.~’22. 1. 3.)이다. * 연임에 해당하는 모지은 위원의 임기는 1년(’20. 1. 3.~’21. 1. 4.) 새롭게 임명된 위원 7명은 ▲ 김난숙 영화사 진진 대표, ▲ 김여진 배우, ▲ 김영진 명지대학교 교수, ▲ 모지은 한국영화감독조합 부대표, ▲ 문재철 중앙대학교 교수, ▲ 유창서 한국영상위원회 이사, ▲ 최재원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대표(전 한국영상자료원 이사)이다. (성명 가나다순) 영화계 내 추천과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이번 위원 선임은, 영화예술, 영화산업 등에서의 전문성과 경험, 성(性)과 연령 등을 균형 있게 고려한 결과다. 박양우 장관은 “2020년 영화발전기금 예산 1,000억 원 시대를 맞이해 신임 위원들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한국영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 현장과 소통하며 최선을 다해 영화진흥위원회를 운영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폐렴 환자 27명이 발생하여 조사중이라고 발표(’19.12.31.) 질병관리본부 「우한시 원인불명 폐렴 대책반」을 구성하여 가동 - 우한시 발 항공편 입국자에 대한 검역 강화 - 중국 보건당국, 세계보건기구(WHO)와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우한시 화난 해산물시장(华南海鲜城:화남해선성) 방문 후 발열과 호흡기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신고 당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폐렴 집단 발생이 보고됨에 따라 「우한시 원인불명 폐렴 대책반」을 가동하고, 우한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 31일(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우한시에서 폐렴환자가 27명 발생하여 환자들은 격리 치료 중이며, 밀접접촉자는 모니터링 중이라고 발표하였다. 폐렴 환자 27명 중 7명은 중태, 2명은 병세가 호전되어 퇴원예정이며 기타 감염자의 증상은 통제 가능 수준이라고 하였고, 초기 조사 결과 사람 간 전파나 의료인 감염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하였다. 우한시 일부 의료기관에서 화난 해산물 시장*관련 폐렴 환자를 보고하여 현지 보건당국은 해당 시장에 대한 위생학적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10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온 국민이 더욱 건강한 2020년이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주위의 성원과 임직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공정·혁신·포용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정진하였습니다. 준정부기관으로 승격되었고, 온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동반자라는 뉴비전을 선포하며, 혁신경영추진단과 청렴시민감사관을 출범, 운영하였습니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일·가정 양립 워라밸 지원제도를 적극 시행하였습니다. ‘예방중심의 지역사회 건강증진’이라는 국정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국가 건강정책으로서 제 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수립준비, 제 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으로 지방정부의 건강정책을 지원하였습니다. 지역보건의료기관 인프라 확대와 건강증진 기능강화, 금연·음주폐해예방·신체활동·영양 등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민관협력을 통한 일차의료 만성질환 통합관리, 그리고 ICT 기반의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와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2020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물방울이 끊임없이 떨어져 돌을 뚫는다’는
화상사고는 실내에서 대부분 발생(전체 화상사고의 약 90% 차지) - 4세 이하 소아(26.9%), 집(65.9%), 주로 일상생활 중(61.9%)에 많이 발생 - 끓는 물, 수증기 등 뜨거운 물체·물질(40.4%)이 화상의 주요 원인질병관리본부, 어린이 화상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 당부 - 뜨거운 물건이 아이의 손에 닿지 않도록 주의, 화상 발생 시 올바른 응급처치 숙지 등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실내 활동 시간이 많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2014-2018년 동안 화상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 사례를 조사*하여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매년 23개 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손상환자의 발생 원인을 비롯한 손상관련 심층자료를 전향적으로 수집하여 손상 통계 산출 최근 5년 동안 화상으로 인해 23개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참여 병원의 응급실에 내원한 전체 환자 수는 31,542명으로 이 중 남자가 15,343명(48.6%), 여자가 16,199명(51.4%)으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 (연령별) 4세 이하 소아에서 발생빈도(26.9%)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았다. - (장소별) 실외(9.6%)보다는 실내(89.6%)에서
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12월 26일, 故 오창례 여사 흉상감사패를 전달했다. 오창례 여사는 ‘배정철 어도’ 배정철 대표의 모친이다. 생전에 배 대표에게 늘 성실히 일하고 그 과실은 이웃과 나누라 가르쳤다. 배 대표는 어머님의 뜻을 이어받아 유명 일식집을 운영하며 1999년부터 20여 년간 저소득층 환자치료비를 기부해왔다. 오 여사의 가족들은 2018년 12월 작고한 고인을 기리고자 장례식 조의금을 모아 서울대병원에 기부했다. 이에 서울대병원은 감사한 마음을 담아 흉상감사패 전달식을 마련했다.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후원인의 뜻에 따라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서울대병원의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2020년 교육부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 지원 사업의 신규 사업단에 선정됐다고 12월 30일 밝혔다. 성균관대는 스리랑카 Sri Jayewardenepura 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Sri Jayewardenepura 대학교 면역분자의학과 설립 및 중고생 대상 창의연구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과학 기술 연구 및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업단의 총 책임 연구자는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가 맡았으며, 성균관대 의학과 김태진 교수를 비롯해 여러 교수가 참여한다. 이번 국제 협력 지원 사업은 2020년부터 2026년까지 7년간 진행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사업비는 약 25억 규모다. 성균관대는 앞으로 ▲의과학 대학 내 면역학과 분자 생물학 전공을 신설 ▲교수법 개발 및 특정 교수 활동 지원을 통해 교수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 ▲지역 과학 기술 발전 프로그램 제공 ▲지역 사회 초, 중, 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워크숍 개최 등 스리랑카의 미래 의료 인재를 준비하고 과학 및 기술 관련 연구, 혁신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재헌 교수는 “이번 사업은 스리랑카 의과학 연구 역량 강화와 보건의료 지표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