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영양사협회는 10월 14일 영양의 날을 맞이하여 온라인 세미나 및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영양의 날’은 지난 2007년 우리나라 대표 영양관련 단체인 (사)대한영양사협회, (사)한국영양학회, (사)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사)한국식품영양과학회, 한국임상영양학회가 영양의 날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영양의 날 선포 결의 및 선포식 개최를 통해 지정하였고, 이후 올바른 식생활을 통한 균형된 영양섭취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매년 시의 적절한 영양관련 주제를 정하여 대국민 영양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이에 올해도 10월 14일 영양의 날을 맞아 “올바르고 균형잡힌 식생활, 100세 건강 지킵니다”를 주제로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 동참을 통한 감염병 위기 극복을 이끌고자 ‘코로나 시대, 면역 증진을 위한 영양관리’라는 슬로건 아래 영양의 날 기념 세미나 및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10월 14일(수) 개최되는 ‘영양의 날 기념 세미나’에서는 일반국민과 영양사·영양교사 등을 대상으로 경희대학교 의학영양학과 박유경 교수가「COVID-19 대응 지역사회주민을 위한 면역증진방안」을, 전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옥경 교수가「대사증후군에 따른 적
온라인 심포지엄의 단점을 극복한 수준높은 학회진행아시아를 대표하는 학술대회로 발돋움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양철우, 이하 학회)는 코트야드메리어트 남대문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국제 학술대회 KSN 2020 (2020년 9월 25일 ~ 9월 27일)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보고하였다. 학회는 2016년부터 국내학회에서 국제학회로 전환하여 올해로 5번째 국제학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올해가 학회 40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학회 슬로건을 “Amazing kidney, 40 years of challenge & innovative future (대한신장학회, 40년의 도전과 창조적인 미래)” 로 정하였다 . 아시아를 대표하는 학술대회로 발돋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학회 (Fully Virtual Meeting)로 전환하여 진행되었음에도 총 2,187 명이 등록하였다. 국내 참석자는 1,898 명, 해외참석자는 289 명이었다. 해외 참석자는 초청연자 10 개국 29 명, 일반 외국인 참여가 260 명이었다. 특히 아시아권 의료진 (몽골, 미얀마, 베트남, 방글라데시) 127명이 참여하여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학술대회로서의 KSN2020의 위상을 더욱 높였
한국인 최초 유네스코 나노과학 메달에 이은 영예자연과학분야 세계적인 석학으로 인정받으며 고분자과학 연구와 교육 선도적 역할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진정일 명예교수(78)가 국내 과학자로는 처음으로 국제순수·응용화학연합회(IUPAC) Emeritus Fellow(명예석학회원)로 추대됐다. 진정일 명예교수는 액정중합체, 전도성 및 발광성 등 기능성고분자와 DNA 재료 과학 연구에서 세계를 이끌어 왔다. 고분자 재료에 대한 국제적인 연구논문 400여 편 이상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 1만 건 이상 인용되었으며 많은 학술회에 연사로 참여하는 등 고분자과학 연구와 교육의 세계적 진흥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진정일 명예교수는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국제순수응용화학연합회(IUPAC)에 회장(2008-2009)을 역임했으며, 나노과학과 나노기술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유네스코 나노과학 메달을 받았다. 2013년 과학기술훈장 창조장(1등급) 수훈 외에도 국제순수·응용화학연합회(IUPAC) 회장, 대한화학회장, 한국고분자학회장, 한국과학편집인협회장, 아시아고분자연합회(FAPS) 창립회장, 영국왕립화학회(RSC) 석학회원, 미국화학회(ACS) 석
“투명하고 공정한 기관으로 거듭 나겠다”청렴시민감사관·클린신고센터 ·청렴지킴이 등 운영부패 사전 차단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기관을 운영하고 청렴한 문화를 조직내부에 확산함으로써, 부정부패없는 공공기관으로 새롭게 혁신하기 위한 중장기 청렴경영을 다짐하였다. 청렴경영은 국가예산 및 회계 등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관리·집행함은 물론, 철저한 임직원 교육 및 계도를 통해 부정청탁 및 부정부패를 사전에 예방하여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립하고자 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기관은 지난 10월 5일 온·오프 라인을 통해 전 직원이 모인 자리에서‘2020년 혁신경영 선포식’을 열고 기관경영 뿐 아니라 건강증진 사업 분야에 대한 쇄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19년부터 청렴시민감사관제도 및 클린신고센터를 도입하여 부패방지 및 청렴성 제고를 위한 전사적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감사, 회계 전문가는 물론 변호사, 노무사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되어 분기당 전체회의를 열고 다양한 기관청렴강화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체계적인 예산관리 및 집행을 위한 회계규정 개정
고려대 통일보건의학협동과정, 북한 코로나19 실태 및 남북보건의료협력 논의 세미나 개최 고려대 대학원 통일보건의학협동과정(주임교수 김신곤)이 10월 8일 ‘북한 COVID19 확산실태와 창의적 남북보건의료협력‘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고려대학교 문숙의학관 1층 윤병주홀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참석을 제한한 대신 고려대학교의료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남북한 모두에서 관심이 고조된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인도적이고 효율적인 남북협력 방안 논의를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온라인 축사를 보내왔다. 이 장관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구축을 위해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앞세운 전략적 추진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남북한 보건의료 협력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방안들이 논의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도 현장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이후 북한 내부의 확산실태를 파악하고 새로운 지원 방안을 탐색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세미나에 대한 축하와 기대를 전했다. 고려대학교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COVID 19가 초래한 인류의 위
최린 교수팀 “딥러닝 기반 지자기 기반 실내측위 기술” NET 신기술인증받아공항, 쇼핑몰, 박물관, 공장 등 다양한 실내 공간에서 시범 사이트 구축 추진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전기전자공학부 최린 교수 연구팀(이하 연구팀)의 딥러닝 기반 지자기 실내측위 기술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의 NET 신기술인증을 획득했다. 이 기술은 최근 개최된 2020년 2차 신기술인증 수여식에서 대표적 신기술로 소개됐다. * 기술 관련 영상 보기 : https://drive.google.com/a/korea.ac.kr/file/d/1SW_tTWfxB50H57vpNMnrt-OFaWw2iBVK/view?usp=drive_web NET 신기술 인증은 국내 신기술의 상용화와 기술 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기술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인증하는 제도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주관으로 심사되며 주로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기술이 인증되고 있다. 2019년과 2020년, 대학에서 신기술인증이 수여된 것은 최린 교수팀이 유일하며 고려대 산학협력단 단독 신기술인증은 고려대에서는 최초 사례다. 연구팀의 딥러닝 기반 지자기(지구자기장) 실내측위 기술은 국내에서 개발된 고유 기술로, 실내 지구자기장의
지난 10월 7일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은 공중보건의사가 복무 중 형사기소가 이루어지면 신분을 박탈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보건의료 취약지에서 공중보건 업무에 종사토록 배치 받은 공중보건의사는 직무상 위반 행위를 저질렀을 경우 공무원법에 따라 징계 및 신분박탈 조치를 받고 있었으나, 이에 형사사건으로 기소된 경우 공중보건의의 위상은 물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기에 기소만으로도 신분박탈이 필요하다고 입법취지를 밝혔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에서는 이번에 발의된 신분박탈 법률과 관련하여 현장에서 일어나는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진행되는 성급한 입법이라며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전례 없는 코로나19 방역 사태와 관련하여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공중보건의사에게 지원이 필요한 영역에서는 입법논의조차 없더니 사태 이후 첫 법안으로 신분 박탈 법안을 입법하는 것에 대해 이해하기 힘들다고 강변했다. 대공협에 따르면 각 지역에서 공중보건의사를 대상으로 한 고소·고발 및 형사고발을 전제로 한 일부 악성 민원의 시도는 이전부터 만연해 왔으나 최근에는 유독 많아졌다고 전했다. 특히 교도소·구치소와 같은 특수기관에서 근무하는 경우 일 년에도
대한골대사학회 및 근감소증 학회 공식 학술지인 Journal of Bone Metabolism은 2014년 PubMed Central 등재, 2015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등재, 2017년 Embase 등재, 2019년 SCOPUS 등재 등 지속적인 질적 향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J Bone Metab은 SCI(E) 등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기초 및 임상 선생님들의 좋은 논문 투고가 절실히 필요하고 특히 J Bone Metab에 출판된 논문이 다른 SCI(E)급 논문에 인용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기존 SCI(E) 잡지에 논문을 투고할 때 J Bone Metab을 최대한 인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 J Bone Metab 우수 논문상 수여게재 발표된 논문 중 임상, 기초 각 한 편씩 우수 논문상 선정하여, 매년 춘.추계학술대회에서 소정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년 총 4편 시상) ◇ J Bone Metab 전문의 시험 자격 요건 충족 학회지논문 (원저, 증례) 게재 시 내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전문의 자격 시험 요건을 충족하는 학회지입니다. ☞ 선생님들께서 쉽게 인용할 수 있도록 J Bone M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