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으로 심장 괴사 환자, 12월 18일까지 줄기세포 치료하면 심장 재생 최모 씨(남, 38)는 지난 11월 18일 심장으로 가는 혈관이 막히는 심근경색으로 응급실에 실려 갔다. 다행히 스텐트를 삽입하는 시술로 목숨은 건졌지만 그동안 피를 못 받은 심장이 괴사해 지금은 50%의 기능 밖에 하지 못하고 있다. 그 때문에 심부전에 빠져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하는 걱정뿐 아니라 언제 또 다시 심장이 멈출지 모르는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심근경색 스텐트 치료 후 심장 괴사를 막기 위한 연구를 해 왔다. 그 결과, 환자의 줄기세포를 심장 근육에 주입하면 심장이 재생된다는 연구를 세계 최초로 성공시켰다. 약 500명의 환자에게서 효과가 뛰어나고 안정성이 있다고 확인돼 ‘제한적 신의료기술’로 선정됐다. 현재 영구적인 신의료기술로 인가 신청을 해 둔 상태다. 인가가 되어야 의료 현장에서 환자에게 치료할 수 있다. 문제는 응급으로 막힌 혈관을 뚫는 스텐트 삽입술을 거친 후 1개월 안에 줄기세포를 주입해야만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최 씨의 경우는 12월 18일까지 이 시술을 시행해야 치료가 가능하다. 불과 1주일 밖에 남지 않은 것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
▪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CSR 부문 “우수CSR대상”수상▪ 2019한국PR대상, 2019 국제비즈니스대상 등 국내외 어워드수상…총 5관왕 달성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12월 9일(월) 한국사보협회가 수여하는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CSR(사회공헌활동) 부문 ’우수CSR대상 (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기업문화 발전과 커뮤니케이션 작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인쇄 사내외보, CSR(사회공헌활동), 마케팅 PR, SNS 등 25개 이상의 부문에 걸쳐 우수 기업 및 활동을 선정하는 국내 유일의 커뮤니케이션 시상 사업이다. ‘CSR(사회공헌활동) 부문’에서 한국사보협회장상인 우수 CSR대상을 수상한 생명보험재단의 ‘다 들어줄 개’ 캠페인은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자살예방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 들어줄 개’ 캠페인은 나날이 증가하는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고자 2017년 12월 시작되었다. 청소년들의 눈높이로 제작한
남북 동일 주제 500여점의 우표비교 통해 남북 동질성인식 기회마련북에 보내는 가상 편지 작성, 통일염원 담는 관객 참여형 기획전북한우표 전문가 민화협 이상현 위원 소장품으로 마련 통일부 주최 최초로 열리는 남북우표전시회가 2019년 12월 10일부터 2020년 2월 16일까지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금번 전시는 북한우표전문가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 대표 김홍걸) 이상현 위원((주)태인 대표)의 소장품으로 마련되었다. 우표는 한 나라의 시대상과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그 사회를 바라보는 창의 역할을 한다. 분단 이후 각기 다른 방향으로 선 남과 북의 대치 속에서도 우표 속에 나타나는 동일한 모습들을 통해 민족적 동질성을 확인하고,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는 기획전으로 ‘헤어져 있으나 같은 꿈을 꾸다’라는 의미의 ‘이상동몽(異床同夢)’을 전시 타이틀로 삼았다. 500여점의 남북우표들은 안중근, 김구선생 같은 역사적 인물들, 춘향전, 토끼전과 같은 전통문학작품, 널뛰기와 씨름과 같은 민속놀이와 전통음식 뿐만 아니라, 서로가 볼 수는 없지만, 남과 북이 공히 발행한 고구려유물우표와 불국사 다보탑우표처럼 분단된 한반도가 하
검사분야 질 향상 및 의료서비스 개선 방안 모색 SCL 서울의과학연구소(이하 SCL)는 최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19년도 CQI(continuous 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SCL은 업무 프로세스 및 의료서비스 개선을 목적으로 전문의 및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질 향상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적극적으로 CQI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진단검사 및 병리과, 의료진단사업부 등 총 13개 팀이 CQI 경진대회에 참여하였고, 팀별로 업무 질 향상을 위한 개선점을 도출하고 실천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검체 및 핵산의 효율적 관리, 전산 프로그램을 통한 검사 업무 효율성 증대, 검사 의뢰 표준화 등 검사 분야 및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실천사례들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SCL은 지속적으로 CQI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업무 프로세스 및 의료서비스 개선은 물론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숨메디텍 – 정원약품, 수익금 전액 하안복지센터 의료비 지원 숨메디텍(대표 이병설)과 정원약품(대표 김남중) 12월 7일 ‘따듯한 겨울 더하기’ 행사로 경기도 광명 소재 하안점 아름다운 가게에서 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아름다운 가게 행사에는 서울나우병원, 제일한방 등 임직원들도 자리를 함께 해 소외이웃들을 위한 행사가 됐다. 숨메디텍과 정원약품위 전 직원과 서울나우병원, 제일한방 등 적극적인 참여로 당초 계획했던 목표액을 초과한 기금이 마련됐으며 이 기금은 전액 하안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의료비를 비롯해 난방비, 기초생활비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했다. 이병설 숨메디텍 대표는 "매년 연말에 아름다운 가게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정원약품과 함께하고 병원 등 의료기관 임직원분들의 참여로 더욱 훈훈한 겨울이 됐다"고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더욱 선한 일을 도모하고 이에 앞장서 연약한 이웃을 섬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녕 차기 회장, “홍보인 역량 강화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 힘쓸 것” 한국병원홍보협회가 지난 12월 6일(금), LW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2019년도 하반기 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열고 내년도 협회를 이끌 회장 및 부회장 등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 2020년도 제21대 회장에는 강북삼성병원 김성녕 홍보팀장이 선임됐으며, 고려대학교 의료원 커뮤니케이션팀 김대희 팀장이 부회장에, 연세의료원 홍보팀 김휘윤 차장이 감사로 선임됐다. 전국의 병원 홍보 담당자 1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병원 홍보 관련 직무역량 강화와 병원 홍보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병원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략(황부영 브랜다임앤파트너즈 대표), ▲Make space, Make money(안지용 메니페스토 대표) ▲언론보도피해구제와 언론중재위원회(여운규 언론중재위원회 교육팀장) 등의 강의로 구성됐다. 이어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도 올해의 홍보인 상과 더불어 사보 대상 및 공로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의 홍보인 상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임성규 홍보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FOR YOU’가 사보 부문 대상으로
“담배 없는 세대를 위한 준비” 2019년 학교흡연예방사업 우수학교 포상 및 사례 공유, 청소년 흡연예방 관련 특강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2019년도 학교흡연예방사업 성과대회를 12월 5일(목)과 6일(금) 이틀간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의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학교흡연예방사업 담당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2019년도 학교흡연예방사업 우수학교 20개교(붙임 1)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학교흡연예방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학교흡연예방사업은 청소년들에게 담배의 해로움을 정확히 알리고, 호기심에 담배를 시작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교육청 및 일선 학교에서 실시한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10월 22일부터 11월 14일까지 각 시도교육청에서 관할 학교로부터 제출받았으며,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3개의 심사 영역*에 따라 심사하여 총 20개 학교**가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 심사 영역 : 추진체계 구축 및 조직 구성 30%, 추진과정 40%, 성과 달성 및 결과 환류 30% ** 수상 : 서울 2개교, 경기 3개교, 나머지 15개 시·도 각 1개교
초겨울 신체가 추위에 덜 적응되어 약한 추위에도 한랭 질환 위험한랭 질환자 10명 중 4명은 65세 이상 노년층, 실외 발생 77%한파 시 고령자·어린이‧만성질환자 등 실외활동 자제, 건강수칙 준수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초겨울에는 신체가 추위에 덜 적응되어 약한 추위에도 한랭 질환 위험이 크므로 12월 첫 추위와 기습추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는 특히 ‘겨울철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변동성이 클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갑작스런 추위에 따른 한랭 질환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랭 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으로 대처가 미흡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다. 지난 18-19절기(’18.12.1~’19.2.28) 질병관리본부의 「한랭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접수된 한랭 질환자 수는 404명(이 중 사망자는 10명) 으로 17-18절기(’17.12.1~’18.2.28)* 대비 36% 감소하였다. * 17-18절기 한랭 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한랭 질환자수 631명(이 중 사망자 11명) * 18-19절기 전국 평균기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