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대상 전 제품, 유해물질 등 안전성은 기준에 적합해 ‘어린이 래쉬가드’에 관한 가격·품질 비교정보는 ‘행복드림(www.consumer.go.kr)’ 내 ‘비교공감’란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될 예정임. 긴팔 수영복인 래쉬가드는 여름철에 많이 착용하는 워터스포츠용 의류로 강한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는 자외선차단 기능 등을 내세워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나, 상품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품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용 래쉬가드 6개 브랜드의 6개 제품*을 대상으로 기능성 및 색상변화, 내구성,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 * 노스페이스(NT7TK20T), 레노마(RN-GS19961), 배럴(BWIKRGT003, BWIKLGB002), 아레나(AVSGS70), 에어워크 서프(YAW-0647), 엘르(EVSUL55) 시험결과 전 제품 자외선 차단성능이 우수했고, 건조속도와 색상변화 등 품질은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유해물질 등 안전성은 제품 모두 기준에 적합했으며, 일부 업체는 표시 의무사항인 사용연령 표시를 하고 있지 않아 개선이 필요했다. 속건 성능은 제품 간
- 중국에서 수입된 조개젓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관련 조개젓 유통경로 조사 및 회수·폐기- 질병관리본부는 금년 A형간염 환자발생 증가에 따라 주의 당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A형간염 환자 역학조사 중 중국에서 제조되어 국내에서 추가 가공한 조개젓(유통기한: 2020.3.29.)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소재 병원 종사자에서 A형간염 환자 6명이 인지되어 질병관리본부와 충청남도 및 관할 보건소가 공동으로 현장역학조사를 실시하였고, 동일 제조사의 미개봉 조개젓 식품을 수거하여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 중국 제조, 한마음식품 가공, 유통기한: 2020.03.29. 질병관리본부는 해당 조개젓은 병원에 입원한 환자에게는 제공되지 않았고 직원식당에서만 제공된 것으로 확인하였으며, 종사자들에서 A형간염 발생이 인지된 후 해당 병원 종사자와 환자에 대해서는 A형간염 항체 미보유자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완료하였고, 조개젓이 제공되었던 직원식당은 남은 식자재를 모두 폐기하고 소독을 완료한 상태이다.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뇌신경센터에서는 8월 8일(목) 오후 4시 서울대어린이병원 임상 제2강의실에서 모야모야병에 대한 공개상담과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 어린이 모야모야병 ▶ 어린이의 수술적 치료 ▶ 어른의 수술적 치료 등을 강의한다. 강사는 소아청소년과 채종희 교수,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 신경외과 김정은 교수며 강의 후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 문의 :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 뇌신경센터 외래 (02-2072-3444).
- 온열질환 첫 사망자 발생, 7월 말부터 8월 초 각별한 주의 필요- 폭염 시 실외작업자(야외작업, 논밭일 등)는 물론 휴가철 행락지(공원, 관광지, 휴양지 등)와 냉방장치가 없는 실내에서도 주의- 더운 시간대 휴식, 물 마시기, 냉방장치가 없는 경우 무더위 쉼터 등 적극 활용, 차안에 어린이나 노약자 등 잠깐이라도 혼자 두지 않기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23일(화) 경북 청도군에서 온열질환(열사병 추정)으로 1명(1937년생, 82세, 여성)이 사망하였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7월 23일(화) 18시경 텃밭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되었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고 20시경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당시 해당 지역은 37℃의 무더운 날씨로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었다. 이는 2019년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통해 보고된 첫 사망사례*로, 예년 첫 사망자가 6월말~7월초에 발생한 것보다 늦었으나, 올 들어 첫 사망사례가 발생한 만큼 한여름 무더위에 대비하여 온열질환에 더욱 주의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 온열질환 첫 사망자 발생: (2018년) 6월 23일, (2017년) 7월 5일, (2016년) 6월 25일 [ 폭염대비
온라인 자살유발정보 근절!여러분의 참여로 만들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백종우)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이하 자살예방법)이 7월 16일부터 개정·시행됨에 따라, 아프리카TV와 함께 자살유발정보 근절 홍보(캠페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자살예방을 위한 인식개선과 온라인상 자살유발정보와 관련된 자살예방법 개정 내용을 국민들에게 쉽게 전달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또한 청소년과 20대에게 보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아프리카TV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개정된 자살예방법에 따르면 타인에게 자살을 유발할 목적으로 온라인상에 자살에 대한 수단이나 방법 등 자살유발정보를 올리는 경우 처벌 받을 수 있다. 단, 자살을 희화화·미화하거나 자살에 대해 막연한 감정을 표현하는 글 등*은 법적 처벌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 다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및 인터넷 사업자의 협조로 삭제 될 수 있음 자살유발정보 근절 캠페인은 자신도 모르게 자살유발정보에 노출되거나 유포할 수 있는 상황을 보여주며, 누구나 자살유발정보 근절에 동참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인기 BJ 양팡, 최고다윽박, 엠브로
해당 업체 자발적 판매중지 및 회수 최근 정부의 일회용품 사용 규제가 강화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보온·보냉 텀블러(이하 텀블러)를 구입·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그러나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페인트 코팅 텀블러 24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의 용기 외부 표면에 코팅된 페인트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커피전문점(9개), 생활용품점(3개), 문구·팬시점(3개), 대형마트(4개), 온라인쇼핑몰(5개) 판매제품 4개 제품 용기 외부 표면에 코팅된 페인트에서 납 검출, 해당 업체 자발적 회수 금속(스테인리스) 재질 텀블러의 경우 표면 보호나 디자인 등을 위해 용기 외부 표면을 페인트로 마감 처리한 제품들이 다수 판매되고 있다. 그런데 페인트에는 색상의 선명도와 점착력 등을 높이기 위해 납 등 유해 중금속이 첨가될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식품 용기 외부 표면에 대한 유해물질 기준을 두고 있지 않다. 유해물질 함유 시험결과, 조사대상 24개 중 4개(16.7%) 제품의 용기 외부표면에 코팅된 페인트에서 다량의 납이 검
정품 등록 통해 철저한 제품 사후관리 가능 뱅앤올룹슨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이도컴퍼니에서 뱅앤올룹슨 공식스토어를 오픈했다고 7월 17일 밝혔다.이도컴퍼니는 뱅앤올룹슨의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을 담당한지 2년여 만에 공식스토어를 정식 오픈하게 되어, 더욱 다양한 혜택과 편리한 서비스로 소비자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최근 뱅앤올룹슨의 해외 병행수입 제품 및 직구 제품에 의한 가품 피해나 AS 불편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이도컴퍼니의 뱅앤올룹슨 공식스토어 오픈은 소비자들의 안전한 정품 구매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도컴퍼니는 별도의 정품 등록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어, 제품 시리얼 넘버를 기반으로 한 뱅앤올룹슨 정품 등록을 통해 철저한 제품 사후관리가 가능하다.또한, 금번 오픈되는 뱅앤올룹슨 공식스토어 내의 A/S 접수 서비스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A/S를 진행할 수 있다.이외에도 고객의 편의를 위해 이도컴퍼니 A/S 센터 내방 시 당일 교환 서비스 등도 진행하고 있다.또한 이도컴퍼니는 뱅앤올룹슨 공식스토어를 통해 스페셜 특가 상품이나, 리퍼비시 할인 상품 등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도컴퍼니 관계자는 “뱅앤올룹슨 공식스토어 오픈을 통해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1차 공모결과 개도국 대상 공중보건프로젝트에 총 68억 투자 발표국내기업 LG화학, SK바이오텍, SD바이오센서, 유바이오로직스 포함된 4개 프로젝트 선정 ‘라이트펀드’(대표 김윤빈/RIGHT Fund: Research Investment for Global Health Technology Fund)는 7월 17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2019 라이트펀드 투자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 라이트펀드는 지난해 10월 첫 투자제안 공모로 선정한 프로젝트와 향후 투자 계획을 발표한다. 라이트펀드가 올해 선정한 프로젝트는 백신 2건, 진단기기 1건, 치료제 1건 등 총 4건으로 약 68억원 규모의 기금을 투자한다. 구체적인 투자프로젝트는 LG화학의 기존 DTwP-HepB-Hib 혼합백신에 IPV(불활성화폴리오백신, 소아마비)를 추가한 6가 혼합백신 제조공정개발, SK바이오텍과 MMV(Medicines for Malaria Venture)가 함께하는 오조나이드(ozonide) 성분을 기반으로 한 말라리아 신약의 저가생산공정개발, 에스디바이오센서와 PATH가 공동개발중인 차세대 G6PD(포도당-6-인산 탈수소 효소)) 사전진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