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구형은 1,843명 사망유발 피의자, 前 SK케미칼 대표 등에 금고 5년 ● 중도·보수 환경시민단체도 진영논리 벗어나 “엄벌중형선고!” 촉구 2024년 1월 5일 낮 2시쯤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참사피해자들과시민환경단체 회원들이 부실기소와 부실심리 등을 규탄하고, 공판재개와 유죄엄벌 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열고 있다. 오는 1월 11일(목) 오후(14:10) 서울고법 서관 제303호 법정(6번 법정 출입구 이용)에서거의 만 2년 동안이나 심리했던 가습기 살균제 참사 관련 항소심(사건번호: 서울고등법원 2021노134) 선고공판이 열릴 예정이다. 1심 재판부(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 유영근부장판사)는 약 2년 전(2021년 1월 12일) 업무상 과실치사상혐의가 짙은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와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등SK케미칼, 애경산업, 신세계이마트 임직원 13인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불복하여 항소한 검찰은 1,843명 사망자가 발생한 가습기 살균제 참사 피의자인 前 SK케미칼·애경산업 대표 등에게 각 금고 5년형 등을 구형했다. 항소심재판부인 제5형사부(가)는 1심 재판부와 달리 원심을 파기하고 유죄를 선고할 것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티움바이오(KOSDAQ:321550)가 ‘2024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티움바이오는 본 컨퍼런스 주최측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김훈택 대표와 윤석원 사업개발실장이 참여해 글로벌 빅파마들과교류하며, 현재 임상 마무리 단계에 있는 자궁근종 및 자궁내막증 치료제 ‘메리골릭스(Merigolix, TU2670)’, 경구용 면역항암제 ‘TU2218’ 등 신약의 파트너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티움바이오 사업개발실에서는 메인 컨퍼런스와 동시에 진행되는 ‘BIO Partnering at JPM Week’에도 참석하여 잠재적 파트너들과의 사업개발 기회를 확장할 계획이다.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부터 올해의첫 단추를 잘 꿰어, 2024년에는 성공적인 임상결과 도출과 사업개발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2024)는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전세계 최대 제약바이오투자 컨퍼런스다.
▶ 윤상욱 분당차병원장(사진 왼쪽)과삼성메디슨 김용관 대표가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은 삼성메디슨(대표 김용관)과국내 진단의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분당차병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윤상욱 분당차병원장, 김태곤진료부원장, 삼성메디슨의 김용관 대표, 유규태 부사장, 김지현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분당차병원과 삼성메디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의 △진단 효율성평가 △정확성 향상 평가 △의료용 진단기능 개발 △영상 성능 개선 △사용 편의성 개선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업무개발을 도모한다. 삼성메디슨에서 의료장비의 신규 진단 기능을 개발하고 분당차병원 의료진들의 자문과 평가를 받으며 기술을 발전시킬계획이다. 또한 양사가 갖춘 전문성 및 인프라를 기반으로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진단 분야 신기술 개발로이어져, 의료기기 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갈 예정이다. 분당차병원 윤상욱 원장은 “국산 의료기기의 해외 진출을 위한 경쟁력확보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분당차병원 의료진들이 의료장비기기의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게 되어
● 울토미리스®주, 성인 gMG 환자대상 3상 임상 CHAMPION-MG 통해 일상생활 활동및 삶의 질 개선 확인3 ● 치료 옵션 부족했던 전신 중증 근무력증 적응증확대1로 치료 환경 개선 기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사장 전세환)의 C5 보체 억제제 울토미리스®주 (성분명: 라불리주맙)가 지난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성인에서 항아세틸콜린 수용체(AChR) 항체 양성인 전신 중증 근무력증(gMG: GeneralizedMyasthenia Gravis) 치료를 위한 표준요법에 함께 사용하는 부가요법으로 적응증을 승인받았다.1 전신 중증 근무력증은 주로 신경과 근육이 연결된 부위인 신경근육접합부에서 생성되는 아세틸콜린과 아세틸콜린 수용체결합 과정에서 보체의 활성화로 신경의 자극이 근육으로 전달되지 못해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2주로 피로감과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는 복시, 눈꺼풀 처짐이 나타나며, 사지 근육 약화로 계단을 오르거나 의자에서 일어나는 기본적인 움직임에도 어려움을 호소할 정도로 일상 생활 수행이어렵다.2 적절한 관리를 하지 않으면 증상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증상 발현을최소화하는 것이 치료 목표다.3 전신 중증 근무력증의 표준 치료로 항-AC
● 중국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DW-EGF 멜라토닝 앰플’ 매출 6억 원 기록 ● 멜라토닝 앰플, 독자 미백 성분 ‘멜라 EGF’와 ‘화이트 EGF’로잡티·기미 개선 ▶변지훈 해외사업부장(맨 오른쪽)이 2023 중국 콰이쇼우 어워드에 참석해 다크호스상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웅제약과 디엔코스메틱스가 만든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Easydew)’가 2023 실크로드 국제합작 한중포럼에서 진행된콰이쇼우 어워드에서 다크호스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콰이쇼우 어워드의 다크호스상은 중국 최대 라이브 플랫폼인 콰이쇼우(快手)에 진출한 신규 브랜드 중 2023년 선호도가 급상승한 브랜드에게주어지는 상으로, 매출과 소비자 선호도 평가, 전문가 평가과정을 통해 선발된다. 시상식에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을 비롯해 곡금생 주한중국대사관경제공사, 리펑 차이나미디어그룹(CMG)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장, 국회의원 20여 명, 업계 관계자 약 500명이 참석했으며, 루와 쉬샨을 포함한 중국의 최상급 왕홍 20여 명이 참석해 눈길을끌었다. ▶ 변지훈 해외사업부장(오른쪽)이반기문 전 UN 사무총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지듀는 지난 12월 콰이쇼우
● ”SNK01 고용량 투여로 중등증 알츠하이머 집중 계획” 엔케이맥스는 관계사 엔케이젠바이오텍(NKGen Biotech)이 미국에서진행하는 SNK01(자가 NK세포치료제) 알츠하이머 임상 1/2a상의 첫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엔케이젠바이오텍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SNK01 알츠하이머 임상 1/2a상 계획(IND)을 승인 받은 바 있다. 이번 임상은 중등증 알츠하이머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SNK01 최대 60억개를 총 17회투여해 안전성 및 유효성을 탐색할 계획이다. 앞서 엔케이젠바이오텍은 멕시코 알츠하이머 임상 1상 최종결과를 지난해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 연례회의(CTAD)에서 발표하며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미국 FDA는 멕시코 알츠하이머 임상 1상 결과를 토대로 1/2a상을 전임상 없이 이어서 진행할 수 있도록했다. 이번에 투약을 받은 첫번째 중증도 알츠하이머 환자는 SNK01최대 투여 용량이 이전 멕시코 임상 1상 최대 용량(40억개) 보다 50% 더 많은 60억개가투여됐다. 폴송(Paul Song) 엔케이젠바이오텍 대표는 “미국 알츠하이머 임상 1/2a상에서 SNK01이 첫번째 환자에게 투약되어 기쁘다”며 “현
유유제약이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전 임직원이 함께 올해 경영목표를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 서울 사옥 인호홀에서 진행된 시무식에는 제천 공장과 광교 중앙연구소및 전국 영업지점을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부터 전환된혁신경영 체제 중간점검 및 2024년 경영목표와 비전을 공유했다. 유유제약 박노용 대표이사는 시무식사를 통해 “올해 혁신경영 체제를본격 가동해 수익성 개선을 통한 흑자 전환을 달성하자.” 라며 “이를위해 수익성 높은 자체 제품 위주 포트폴리오 구성, 전사적 비용 절감,미래 투자재원 확보를 위한 현금유동성 강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인 궤양성 대장염 치료 영역에서 최초 승인된 S1P 수용체 조절제이자 1일 1회 복용 경구제 신약, 제포시아1,2 ●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 확인한 TRUE NORTH 임상 연구 등을바탕으로 급여 적용받아3,4 한국BMS제약(대표이사이혜영)은 자사의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제포시아(성분명: 오자니모드)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코르티코스테로이드나 6-메르캅토푸린 또는 아자티오프린 등 보편적인 치료 약제에 대해 적정한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경우 또는 상기 약제가 금기인 중등도-중증의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치료에 1월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4 제포시아는 성인의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에서 새로운 기전인S1P(Sphingosine 1-phosphate) 수용체 조절제이자 1일 1회 복용하는 경구제로 2023년2월 국내 허가받은 신약이다.1,2 제포시아의 이번 보험 급여는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보편적인 치료 약제(코르티코스테로이드, 6-메르캅토푸린, 아자티오프린)에적정한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경우 또는 금기인 중등도-중증의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이급여 대상이다.4 또 이전 치료 경험의 경우, 종양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