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상 MURANO 임상연구의 새로운 5년 추적 분석 결과, 이전에 치료 경험이 있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에서 3년 이상 치료를 중단한 후, 벤다무스틴과 리툭시맙 병용요법(BR)군에서의 무진행 생존율(PFS) 중앙값은 17.0개월, 벤클렉스타와 리툭시맙 병용요법군은 53.6개월였음1•3상 CLL14 연구의 두 가지 분석 결과, 치료 경험이 없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오비누투주맙과 벤클렉스타 병용요법의 미세 잔존 질환(minimal residual disease, MRD) 측정치를 평가함2, 3•CLL14 연구의 4년 추적 분석에 따르면 벤클렉스타와 오비누투주맙 병용요법군의 전체 생존율(OS)은 85.3%인 반면, 클로람부실과 오비누투주맙 병용요법군은 83.1%였음.3 애브비는 제62회 미국혈액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SH) 온라인 연례 회의 및 박람회에서 벤클렉스타(성분명: 베네토클락스)의 고정 치료 기간 병용요법을 평가한 3상 MURANO와 CLL 14 임상연구의 새로운 업데이트 결과를 12월 5일 발표했다.(초록125, 127, 1310). 이번 결과로 1차 혹은 이전 치료 경험이 있는 만성 림
• 최종 선정 기업으로, ▲희귀질환 환자와 보호자의 질환 인지도를 높이는 ‘레어노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휴먼스케이프’ ▲소아 질환 환자 대상 조기 진단을 위한 의료진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를 제시한 예비창업자 ‘임다빈’씨 2곳 선정• 최종 선정된 두 기업에게는 연구지원금 각 4천만원과 더불어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기업성장 혜택을 지원해 헬스케어 디지털 기술 분야의 혁신 구축 기대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가 서울시 그리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제1회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Health X-Challenge Seoul)’ 공모 프로젝트에서 ‘휴먼스케이프 (대표 장민후)’와 예비창업자 ‘임다빈’씨를 12월 9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 공모 프로젝트는 글로벌 노바티스의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혁신기술 경진대회인 ‘헬스엑스 월드 시리즈(HealthX World Series)’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처음 론칭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도전 과제에 대한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다이이찌산쿄(대표이사: 김대중)는 경구용 항혈소판제인 에피언트®(Effient®, 성분명: 프라수그렐)가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NICE, The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Excellence)으로부터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이 있는 성인의 초기 항혈소판 치료를 위해 아스피린과의 병용요법으로써 임상적 유용성과 비용효과성을 갖춘 치료옵션으로 권고되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NICE에서는 지난 2013년 발표된 가이드라인을 통해, ST분절 상승 심근경색 환자(STEMI)의 치료를 위해 12개월까지 저용량 아스피린과 티카그렐러 병용요법 사용을 권고해 왔다.1 1. 주요 개정사항 이번 가이드라인2 개정은 지난 2019년 9월 1일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된 ISAR-REACT 5 임상시험3 결과 및 NICE에서 지난 2020년 11월에 발표한 메타분석 결과를 근거로 하여 효과적인 급성관상동맥증후군에서의 초기 항혈소판 치료 전략으로써 개정과 권고가 이루어졌다. 특히, 경구용 항응고제를 복용하지 않는 관상동맥중재술을 실시하는 STEMI 환자에게는 프라수그렐을 단독으로 권고
0,2,6주차 이후 10주차 추가 투여 통해 효과적인 유지 요법 치료 진입 도울 것으로 기대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지난 11월 30일부로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 치료제 킨텔레스(성분명: 베돌리주맙)를 크론병 환자에게 10주차에 추가 투여가 가능하도록 용법용량의 변경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1] 변경된 허가사항에 따르면, 크론병 환자들 중 킨텔레스를 투여 후 6주가 되는 시점에 반응성을 보이지 않는 환자들에게는 킨텔레스 300mg을 10주되는 시점에 추가 투여 할 수 있다.1 기존에는 6주차 투여 이후 14주차까지 8주가 걸렸던 투여 간격이 6주차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환자의 경우 4주로 줄어든 것이다. 이번 허가사항 변경은 환자들이 킨텔레스 유지 요법 치료에 효과적으로 진입하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한국다케다제약의 자료에 따르면 10주차에 킨텔레스를 추가 투여한 결과, 6주차 평가에서 임상적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환자 중 34.8%가14주차 반응성 평가에서 임상적 반응을 보였다.[2] 14주차 반응성 평가에서 유익성을 보인 환자는 매 8주 간격의 유지 요법이 가능하며, 반응성이 감소된 환자들은 매 4주 간격으로 투여 빈도를 증가시킬 수 있
1차 투약 후 21일 이상까지 중증 이상반응 및 입원환자 발생 확인되지 않아 제품 승인을 위한 각국 허가 절차 동시 진행중 옥스퍼드 대학이 진행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AZD1222의 3상 임상연구의 중간 분석결과가 12월 8일 (영국 현지시각), 저명한 의학저널 란셋 (The Lancet)에 발표되었다. 연구 결과, 이 백신은 코로나19 예방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였으며, 중증 감염 및 입원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백신의 예방 효과에 대한 이번 중간분석 결과는 옥스퍼드 대학이 영국과 브라질에서 진행한 3상 임상 연구에 참여한 총 11,636명의 임상 참가자 가운데 증상을 동반한 감염이 확인된 131명을 기반으로 분석되었다. 이미 지난 11월 23일 발표된 바와 같이, 일차평가변수인 코로나19 예방효과는 2가지 투여 용량을 종합하여 볼 때 70.4%(95.8% CI: 54.8% ~ 80.6%)로 나타났으며, 백신 2회 투여 후 14일 이상 경과한 이후에도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 감염사례 예방을 목표로 한 이차 평가변수의 경우에서도 백신 투여군에서 심각한 감염이나 입원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다. 접종 용량별로 효능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조직 재편에 따른 주요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지난 9월 인도네시아 대표이사로 승진한 CVRM사업부 전세환 전무의 후임으로, 한국릴리 출신의 심 일 전무를 선임했다. 그간 항암사업부를 맡아 온 김수연 전무가 인터내셔널 타그리소 및 폐암 포트폴리오 총괄로 전보하고, 호흡기면역사업부를 이끌어 온 명 진 전무가 항암사업부를 맡는다. 커머셜 오퍼레이션 부서를 총괄해 온 김용준 상무는 호흡기면역사업부와 코어브랜드를 통합한 신규 조직을 이끌게 된다. 한편, GSK출신으로 조직에 새롭게 합류하는 구회경 전무를 인사부 총괄에 임명했다. 여기에 내부 승진 3인을 포함해 새롭게 선임된 임원진 명단은 아래와 같다. ◇ 영입 (2명) ▲ CVRM 사업부 심 일 전무 ▲ 인사부 구회경 전무 ◇ 전보 (3명) ▲ 항암사업부 명 진 전무 ▲ 호흡기면역 및 코어브랜드 사업부 김용준 상무 ▲ 인터내셔널 타그리소 및 폐암 포트폴리오 김수연 전무 ◇ 승진 (3명) ▲ 전략기획대외협력부 도현웅 상무 ▲ 사업개발부 김윤경 상무 ▲ 커머셜 오퍼레이션부 송진욱 이사
-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알룬브릭®의 1차 적응증 확대에 대한 의의와 ALTA-1L 임상시험에 참여한 한국인 데이터 분석을 통한 임상적 유효성 소개해- 국내 허가된 기존 1차 치료 옵션 중에서 유일하게 삶의 질 개선을 보고한 치료제로 뇌전이 유무와 관계 없이 모든 환자에서 치료 혜택 보일 것으로 기대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12월 8일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Anaplastic Lymphoma Kinase, 이하 ALK) 양성 비소세포성폐암 치료제 알룬브릭®(성분명: 브리가티닙)의 1차 적응증 확대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알룬브릭®의 임상적 유효성과 치료적 가치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알룬브릭®은 ALK 변이가 있는 비소세포성폐암의 변이된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기 위해 개발된 차세대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yrosine Kinase Inhibitor, TKI)다. 지난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적응증 확대 허가를 받아, 기존 1차 ALK 억제제로 치료받은 경험이 없는 ALK 양성 비소세포성폐암 환자들에게도 처방이 가능하게 됐다. 1 이날 첫 번째 연자로 참석한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안명주 교수는 기존 ALK 양성 비소세포
파멥신(대표 유진산)은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0 미국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2020 San Antonio Breast Cancer Symposium, SABCS 2020)’에서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mTNBC) 임상1b상의 최신 중간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12월 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파멥신은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mTNBC) 진단을 받은 11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혈관성장인자수용체-2(VEGFR2) 길항체 올린베시맙(Olinvacimab)과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의 객관적 반응률(ORR), 질병통제율(DCR)을 포함한 안전성 및 유효성 데이터를 발표한다. 지난 9월 제13차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대회(이하 KSMO 2020)에서 발표한 해당 임상의 중간 결과, 파멥신은 올린베시맙 16mg/kg/w 투여군의 50%에서 종양 크기가 30% 이상 감소하는 부분반응(PR)이 나타나는 등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발표될 데이터의 컷오프 시점은 올해 9월로, 이전 발표한 중간결과 이후 3개월간의 최신 내용이 반영될 예정이다.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mTN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