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국회의원 오제세 의원실 주최 서울대병원(병원장 서창석)과 국회의원 오제세(보건복지위원회) 의원실은 3월 14일(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전공의 육성 및 수련환경 개선’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정부에서는 전공의 권리 보호, 환자 안전 및 우수한 의료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약칭 전공의법)을 제정(2015.12.22.) 하였고 동 법률 시행(2016.12.23.)에 따라 정부 및 의료계가 보다 나은 의료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의료 환경 개선 및 질적 수준 향상에 앞서 자원 및 환경의 제약에 직면하고 있는 실정이며 정부의 역할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간 의료계나 학계 등에서 미래 의료인력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정부가 인턴이나 레지던트와 같은 병원 전공의들의 수련 비용을 지원해야한다는 의견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우리나라의 경우 동 법 제 3조(국가의 지원)에 “국가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하여 필요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이에 따른 시책 추진에 노력해야 한다. 국가는 전공의 육성, 수련환경 평가 등
2월 1일 운영 시작, 250명 입원서비스에 대해 높은 만족, “의료진이 가까이 있어 심리적으로 큰 안정” 서울대병원은 3월 10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개소식을 개최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전문 간호인력이 상주해 입원환자를 돌보는 서비스로, 서울대병원은 올해 2월 1일부터 112병동 40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용병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용병동에는 지난 8일까지 총 250명이 입원했으며, 집중화된 간호 서비스와 쾌적한 환경 등으로 환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부분의 환자는 의료진이 가까이 있어 치료 중 심리적으로 큰 안정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시하기 위해 관련 연구를 비롯해, 국내외 병원 견학, 직원 교육, 병동 리모델링 등을 진행했다. 조정숙 간호본부장은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통해 불필요한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의료의 질을 높이는 등 공공병원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창석 병원장은 “모든 의료진과 임직원이 합심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조기정착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
전세계 30여명 국제 통증초음파인정의,한국인이 자격 평가한다국제 통증초음파인정의 국내 첫 합격자 문지연 교수,“한국 아시아 초음파 통증치료 허브 될 것.”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문지연 교수가 최근 ‘국제 통증초음파인정의’(CIPS, Certified Interventional Pain Sonologist) 시험에 감독관으로 참여했다. 국제 통증초음파인정의는 세계통증연맹(World Institute of Pain)에서 통증의학 및 초음파를 이용한 통증시술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격증이다. 전 세계적으로 30여명만이 가지고 있으며, 국내에선 문지연 교수가 ‘1호’ 합격자이다. 문 교수는 2016년 2월부터는 아시아 지역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자격증은 취득과정이 매우 까다롭기로 알려져 있다. 필기, 구두, 실기 3단계 시험을 통해 통증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시술 수준을 보며, 특히 구두와 실기 시험은 통증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직접 응시자를 평가한다. 8시간에 걸친 과정은 모두 영어로 진행된다.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 문지연 교수를 시작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수련을 받은 마취통증의학과 의사 5명을 포함해 총 6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는
의술뿐 아니라 따뜻한 ‘情’ 전달한 한국인 의사 자신이 치료한 환자 경과를 지켜보기 위해 지구 반바퀴를 돌아 찾아간 한국 의사로 인해 환자와 보호자는 물론 아랍에미레이트 병원 관계자들이 크게 감동했다.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형진 교수는 최근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이크칼리파병원을 찾아 현지 의료인과 함께 진료에 참여했다. 강교수가 특별히 이 병원을 찾은 이유는 2015년부터 올해 초까지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이라는 소아암으로 항암치료를 받은 마리암(6)을 만나기 위해서다. 마리암은 UAE에서 2015년 백혈구 수 84,300/ur인 고위험군 급성림프모구백혈병으로 진단 받았고 그해 9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입원했다. 그 후 약 1년 6개월 동안의 집중 항암치료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유지치료를 시작했고 아랍에미레이트로 귀국하였다. 오랜 시간 투병을 하는 과정에서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는 기쁨과 슬픔을 함께한 한 가족이 됐다. 특히 환자 어머니의 걱정이 컸지만 의료진의 위로와 격려로 이겨냈다. 환자 현재까지 큰 합병증이 없는 상태다. 퇴원 당시 마리암의 어머니는 “가족처럼 진심으로 대해줬던 선생님들이 너무너무 감사해
서울대병원은 최근 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제1회 SNUH 지식재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병원 직원들에게 특허와 기술이전, 창업 등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의 1부에서는 서울공대, 서울대 산학협력단, 서울대 기술지주회사 소속의 연자들이 각 기관의 특허 전략과 성공경험, 기술이전 현황 등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서울치대와 서울대기술지주회사의 연구실 창업 사례와 경험이 공유됐다. 포럼의 마지막에는 김희찬 서울대병원 의공학과 교수가 서울대병원의 창업 현황을 발표했다. 김희찬 교수는 “이번 포럼은 병원 직원들이 지식재산에 대한 다양한 정보과 전문가들의 축적된 경험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금전적 보상하니, 스마트폰건강관리 효과 “쑤~욱”‘스마트케어+금전적 인센티브’ 모델,자가 건강관리 보건의료시스템 구축에 활용 가능 새해가 되면 많은 이들이 운동과 살빼기를 목표로 삼는다. 이에 맞춰, 최근에는 활동량 측정기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 건강관리를 돕는 다양한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외국에서는 건강관리에 금전적 인센티브를 활용하기도 한다. 근래 들어 이런 움직임이 활발해 지고 있는데, 인센티브가 금연, 체중감량 등에 동기를 부여하고, 단순 상담 및 약물치료 보다 효과적이라는 다수의 연구결과도 발표됐다. 그럼 이 두 가지를 접목하면 어떨까?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신동욱 교수팀은 보건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스마트케어에 금전적 인센티브를 적용’ 하는 것의 효과를 연구했다. 연구팀은 비만인 한국 남자 대학생 105명을 35명씩 세 그룹으로 나눈 후, ‘체중감량과 활동량 증가’를 살펴봤다. A군에는 상담과 자료를 이용한 일반적인 교육을 시행하고, B군에는 A군의 교육과 더불어 활동량 측정계와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피드백을 추가로 제공했다. C군에는 B군의 서비스에 금전적 인센티브를 함께 지급했다. 인센티브는 체중 기준
“환자안전 최우선” 서울대병원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작한다. 서울대병원은 2월 1일부터 112병동 40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용병동으로 운영하며, 급성기 내과환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인력이 입원환자를 돌보는 의료서비스다. 간병으로 인한 사회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수준 높은 환자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에 적합한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관련 연구에 참여하고, 국내외 병원 견학, 체계적인 직원교육 프로그램 개발, 병동 전체 리모델링 등을 진행했다.조정숙 간호본부장은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수준 높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통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간병비 부담을 줄이는 등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서울대병원 연구진, 수면장애 환자 15년간 4천여 명 추적조사잠 못자면 정상적인 혈압 감소가 없고 몸과 마음이 쉴 수 없어 인류의 1/3이 일생에 한 번 이상은 경험하는 불면증. 질병이 아니라고 생각해 단순히 무시해 버릴 문제가 아니다. 불면증은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8배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수면의학센터 정도언, 이유진 교수팀은 서울대병원을 방문한 수면장애 환자를 분석한 결과, 수면무호흡증 뿐 아니라 불면증도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높인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진은 1994-2008년 서울대병원 수면의학센터에서 수면다원검사를 받은 총 4,22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2013년까지의 통계청 사망 자료를 분석했다. 이 결과 불면증 환자(661명)는 수면장애가 없는 군(776명)에 비해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8.1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한 수면 무호흡증(925명) 환자의 사망률은 수면장애가 없는 군에 비해 3.5 배,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17.2배 높았다. 그동안 수면무호흡증과 심혈관질환에 관한 연구는 많이 보고됐지만 불면증-심혈관질환 사망률에 대해 초점을 맞춘 대규모 연구는 국내에서
김동규 교수, 세계 최고 권위 신경외과학 교과서 집필김진욱 교수(서울대병원 신경외과)와 함께 ‘270장-기능성 질환의 방사선수술’을 집필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김동규 교수가 편집위원 및 편집자로 참여한 신경외과학 분야 최고 권위의 교과서가 미국에서 출판됐다. ‘Youmans & Winn, Neurological Surgery’는 학술 출판사인 엘스비어에서 발간하는 교과서로, 전 세계 신경외과 전문의들의 지침서로 불린다. 이번에 나온 책은 7번째 개정판으로, 6판에 이어 편집위원과 편집자로 참여한 한국인은 김동규 교수가 처음이다. 김 교수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다양한 학문적 성취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책은 4권(415장, 4,320페이지)에 걸쳐, 신경외과학의 모든 지식을 다룬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100여 편의 수술 영상도 제공한다. 김동규 교수는 김진욱 교수(서울대병원 신경외과)와 함께 ‘270장-기능성 질환의 방사선수술’을 집필했다. 또한, ‘방사선치료 세션’의 편집자로서, 미국 메이요클리닉의 브루스 폴록 교수, 프랑스 티몬병원의 장 레지 교수 등 저명 의학자들과 함께 책에 수록될 원고를 기획하고, 감수 · 교정했다. 김동규 교수는
서울대병원 연구팀, 항LGI1 뇌염 일으키는 유전자형 찾아내 기억상실이나 뇌전증 발작과 같은 심각한 뇌기능 손실을 일으키는 자가면역뇌염의 새로운 원인이 발견됐다. [자가면역뇌염] 자가면역뇌염은 기억소실, 뇌전증 발작, 이상행동, 의식저하 등 증상이 수일, 수주에 걸쳐 진행되는 질환으로, 건강하던 사람이 갑자기 뇌기능이 소실되면서 심한 경우 중환자실 치료까지 필요한 중증 뇌질환이다. 세균, 박테리아 방어 역할을 하는 면역세포가 제어를 잃고 항체 등을 통해 뇌를 공격하여 발생하기 때문에 자가면역뇌염이라고 한다. 자가면역뇌염은 일본뇌염 등으로 알려진 바이러스 뇌염보다 더 많이 발생하며,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항LGI1, 항NMDA수용체 항체에 의한 뇌염이 대표적이며, 그 외에도 20여 가지 이상의 원인 항체가 알려져 있고, 항체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환자도 전체의 40%에 이른다. 과거에 원인을 모르는 뇌질환으로 분류된 환자가 진단기술 개발로 자가면역뇌염으로 확진되고 있다. 국내에도 2012년 진단기술이 도입된 후 확진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자가면역뇌염은 치료가 가능한 뇌염이라는 점에서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항LGI1 뇌염의 약 5-10%, 그리고 항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