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2 양성 조기 유방암의 수술 전 보조요법에서 수술 후 보조요법까지 총 1년간 퍼제타® 기반 치료 가능성 열려 ㈜한국로슈(대표이사:매트 사우스, Matt Sause)는 지난 4월 11일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 퍼제타®(성분명 퍼투주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재발 위험이 높은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환자의 수술 후 보조요법 및 수술 전,후 보조요법으로 총 1년간 투여하는 요법으로 적응증을 확대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치료 수술 전 보조요법 및 수술 후 보조요법 모두에서 퍼제타® 기반 치료의 가능성이 열렸다. 퍼제타®의 수술 후 보조요법에 대한 적응증 추가는 2017년 6월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지(NEJM,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를 통해 발표된 다국가 다기관 3상 임상시험인 APHINITY 의 결과에 기반해 승인됐다. APHINITY 임상시험의 1차 평가변수는 기존 무병생존율(DFS, Disease free survival)보다 조기 유방암에서 재발 위험 감소 효과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침습성무병생존율(iDFS, Invasive disease free survival) 으
임신중독증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예측으로, 신속하게 치료방향 설정해야로슈진단 sFlt-1/PlGF 테스트, 임신중독증 증상이 발현하기 전에 측정이 가능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18년도 춘계 심포지엄이 4월 12, 13일 양일간 ‘Laboratory Medicine in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이라는 슬로건으로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한국로슈진단 (대표이사 리처드 유)에서는 12일에 “Preeclampsia의 진단 및 예측검사”라는 주제로 성균관의대 강은숙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Preeclampsia’란 전자간증 흔히는 임신중독증이라고 불리는 질병으로 조기진통, 분만 관련 출혈과 함께 3대 위험 임신질환 중 하나다. 특히 임신 20주 이후 고혈압, 단백뇨 검출 등이 발견되는 임신합병증으로 전체 산모 사망 원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임신부들 사이에 질환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에 한국로슈진단에서 임신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임신부 10명 중 8명이 임신중독증 자각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으나, 이들 중 상당수인 40%는 증상을 겪
이전에 치료 경험이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위한 잠재적 치료 옵션으로 티쎈트릭® 승인 권고백금 기반 화학 요법 치료 후 진행된 전이성 요로상피암(mUC) 환자 위한 잠재적 치료 옵션으로 티쎈트릭® 승인 권고 로슈는 최근 유럽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에서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이 이전에 화학요법으로 치료 받은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단독 요법으로 ‘긍정적 의견(positive opinion)’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EGFR 또는 ALK 변이가 확인된 환자들은 이러한 변이에 대한 표적 치료제도 투여한 후에 티쎈트릭을 투여하였다. 티쎈트릭®은 대규모로 진행된 무작위 3상 임상시험인 OAK 연구와 무작위 2상 임상시험인 POPLAR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이 같은 긍정적인 의견을 받았다. 또한 CHMP는 이전에 백금 기반 화학요법으로 치료 받은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성인 환자를 위한 단독 요법으로 티쎈트릭®을 긍정적으로 권고했